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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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 전방·일신방직터 주택 건설 본격화..하반기 1차 공급 예정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사업인 '올 뉴 챔피언스시티(이하 챔피언스시티)'가 본격화됩니다. '챔피언스시티 복합개발 피에프브이'는 지난 20일 광주광역시로부터 챔피언스시티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올해 하반기 2블록 3,216세대 1차 공급이 우선 진행될 예정이며, 시공사는 포스코이앤씨와 대우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착공은 10월, 완공은 2029년이 목표입니다.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으로 지난 2020년 토지 계약 체결로 시작된 5년여간의 주요 인허가 절차가 모두
      2025-06-23
    • KIA 오선우, 홈런 쳤더니 또 '승리'.."팀이 이기는 데 집중하겠다"
      KIA 타이거즈 오선우의 승리 공식이 다시 한번 통했습니다. 22일 인천 SSS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의 주말 마지막 경기에 1루수 3번 타자로 선발출장한 오선우. 팀이 1대 0으로 앞선 7회초, 오선우는 바뀐 투수 김민의 6구째 체인지업을 걷어올려 중견수 뒤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오선우의 시즌 8번째 홈런포였습니다. KIA의 승리를 예견하게 하는 기분 좋은 한방이었습니다. 앞서 오선우가 홈런을 기록한 7개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머쥔 KIA. 이날 경기에서도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결국 KIA
      2025-06-23
    •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클래식이 만났다..ACC 공연 '주목'
      세계적인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클래식 공연 무대에 오릅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ACC 초이스'로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세종솔로이스츠의 '키메라의 시대'를 8월 2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 1에서 공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은 오는 8월 국내 출간을 앞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소설 '키메라의 땅'을 바탕으로, 작가가 직접 대본을 집필하고 해설자로 무대에 오릅니다. 여기에 세종솔로이스츠와 드니 성호의 기타, 최나경의 플루트 연주가 더해지며 관객에게 문학과
      2025-06-23
    • 오늘 전국 맑고 낮 기온 최고 32도 하루 종일 '무더위'
      월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고,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 내륙·산지에는 5∼1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3일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9.6도, 인천 18.7도, 수원 17.2도, 춘천 17.6도, 강릉 23.3도, 청주 19.6도, 대전 17.5도, 전주 16.7도, 광주 18.5도, 제주 19.8도, 대구 17.8도, 부산 21.0도, 울산 19.7도, 창원 18.9도 등 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5∼32
      2025-06-23
    • 한낮 기온 30도 안팎 초여름 더위..서울·대구 32도, 광주 31도
      월요일인 23일 전국의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을 기록하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23일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과 인천 19도, 강릉 22도, 대전과 제주 20도 등으로 16~2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대구가 32도로 가장 높고, 이어 전주와 대전 31도, 강릉 29도로 평년보다 높은 25~32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제주도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
      2025-06-22
    • KIA 이의리, 1년여 만 실전 등판..2이닝 비자책 4K '호투'
      KIA 타이거즈 이의리가 팔꿈치 수술 1년여 만의 실전 경기에 등판해 호투했습니다. 이의리는 22일 전남 함평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습니다. 1회 이한별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이어 타석에 들어선 전다민과 박계범, 김대한을 모두 삼진으로 잡았습니다. 2회엔 류현준에게 좌전 안타를 맞은 뒤 장규빈에게는 2루타를 허용했습니다. 이때 KIA 우익수 정해원의 송구 실책으로 한 점 실점했습니다. 이의리는 이후 천현재에겐 뜬공, 신민철에 3구 삼진, 이선우는 내야 파울 플라이 처리하며 성공적
      2025-06-22
    • 광주·전남 최대 155㎜ 비..농지 침수·정전 피해 잇따라
      장마가 시작된 광주·전남에 최대 155㎜의 비가 내리면서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2일 오전 8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곡성 155㎜, 영광 안마도 153.6㎜, 구례 성삼재 151㎜, 광주 137.6㎜, 담양 봉산 137.5㎜, 나주 135.5㎜, 함평 130㎜, 목포 72.7㎜ 등입니다. 1시간 최대 강수량은 21일 오전 담양 봉산 47.5㎜, 구례 42.5㎜, 곡성 39.5㎜, 광주 39.1㎜, 나주 다도 39㎜ 등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에는 지난 21일 133.5㎜
      2025-06-22
    • '장맛비 소강' 한낮 기온 30도 안팎..초여름 더위
      휴일인 22일 장맛비는 곳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을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비가 그친 지역에서는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인천 19도, 강릉 22도, 부산 20도 등으로 16~2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대구 29도, 부산 27도, 춘천 30도 등으로 26~31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중부내륙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이날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
      2025-06-22
    • '장맛비 콸콸'..광주·전남도 비 피해 속출
      【 앵커멘트 】 올여름 장맛비가 시작부터 거셌는데요. 호우 특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에도 시간당 최대 47.5mm의 비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산사태 특보로 주민 79명이 대피했고, 도로 침수와 정전 피해도 곳곳에서 잇따랐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횡단보도 앞에 선 시민이 굵은 빗줄기에 바지를 걷어 올리고, 차량들은 물보라를 일으키며 주행합니다. 장마가 시작되면서 전남 담양과 구례에는 시간당 40mm가 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어제(20일)부터 누적된 강수량은 광주와 영광·
      2025-06-21
    • 시간당 47.5mm 장맛비에 광주·전남 곳곳 '잠기고 대피하고'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광주·전남 곳곳에 호우특보가 발효되고, 비 피해와 교통 통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날부터 누적 강수량은 영광 안마도 143.2㎜, 곡성 옥과 120.5㎜, 담양 봉산 112㎜, 광주 110.7㎜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시간 최대 강수량은 담양 봉산 47.5㎜, 구례 42.5㎜, 곡성 39.5㎜, 광주 39.1㎜ 등으로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됐습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담양·광양·곡성·구례·영광·장성 등 6개 시군에 산사
      2025-06-21
    • '8년간 7명 사망' 광주 제석산서 또 추락사고
      추락 사망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광주 제석산 구름다리에서 또다시 추락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일 오후 4시 55분쯤 광주 남구 진월동 제석산 구름다리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광주소방본부에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구조구급대는 구름다리 아래 낙석 방지용 철망 안에 쓰러져 있던 40대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다행히 남성은 21일 오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 등은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한편, 산등성이를 잇는 산책로인 광주 남구 제석산 구름다리에서 추
      2025-06-21
    • 장맛비에 광주 북구·담양 산사태 경보..35가구 52명 대피
      정체전선이 남하해 광주·전남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지역 곳곳에 산사태 예보가 발령됐습니다. 21일 산림청 산사태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광주 북구와 전남 담양에 산사태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전남 곡성·구례·장성 등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곡성·담양·장성 등 3개 시군에서 35가구 52명이 만약의 산사태에 대비해 마을 회관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전날부터 광주·전남에는 곡성 옥과 83.5㎜ 누적 강수량을 기록
      2025-06-21
    •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광주·전남 50~120mm
      토요일인 21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날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북부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리겠으나, 오전에 경기남부, 오후에 강원중남부와 충청권 대부분 지역에는 비가 그치겠습니다. 충청권남부는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충청권과 전라권, 일부 경상내륙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라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20∼4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2025-06-21
    • [남·별·이]이순옥 희암갤러리 이사장 "매운 시집살이, 카메라 있어 행복했다"
      이순옥 희암갤러리 이사장 "매운 시집살이, 카메라 있어 행복했다"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 용아 박용철 시인 생가 인근에 근사한 신축건물이 들어섰습니다. 날렵한 외관에 2층 규모로 지어진 이 건물은 '희암갤
      2025-06-21
    • KIA, 시즌 첫 5연승..호랑이군단, 반격 시작
      【 앵커멘트 】 시즌 초반 리그 최하위까지 떨어졌던 KIA 타이거즈가 시즌 첫 5연승을 내달리며 리그 단독 5위까지 올라섰습니다. 조만간 이의리와 나성범, 김선빈, 김도영 등 핵심 자원들의 복귀까지 예정되면서 시즌 후반 호랑이군단의 뜨거운 반격이 기대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KIA의 승리를 확정 짓기 위한 단 3개의 아웃카운트를 남겨두고 8회에 이어 다시 마운드에 오른 성영탁. 15.2이닝이라는 구단 최다 이닝 무실점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뒷문까지 단단히 걸어 잠그며 스윕승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습니다.
      2025-06-20
    • 장마 시작..내일까지 최대 150㎜ '물폭탄' 쏟아진다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에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내일(21일)까지 최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기상청은 저지대 침수와 급류 사고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도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와 전남 지역에 올해 첫 장맛비가 시작됐습니다. 기상청은 주말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광주·전남 전역에 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내일(2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0~100mm, 특히 광주
      2025-06-20
    • 광주 시내버스 파업 13일 만에 종료..노사 합의
      【 앵커멘트 】 광주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파업 13일 만에 극적으로 사측과 임금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노동조합원들이 내일(21일)부터 업무에 복귀해 시내버스 노선이 정상 운행됩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박상복, 강기정, 임동춘 - "죄송합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광주 시내버스 노사 대표가 임금 협상 타결 직후 시민들에게 고개를 숙였습니다. 열흘 넘게 버스 운행을 멈춰 불편과 혼란을 끼친 것에 사과한 겁니다. ▶ 싱크 : 임동춘/광주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 "시민들께 불편을
      2025-06-20
    • 요란한 장마 시작..전국 시간당 최대 50mm 이상 폭우
      21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날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 10~50mm(많은 곳 경기남부 60mm↑), 강원내륙·산지 20~60mm(많은 곳 강원 중·남부내륙 80mm↑), 강원동해안 5~40mm, 대전·충남남부 50~150mm(많은 곳 180mm↑), 세종·충남북부와 충북 50~10mm(많은 곳 120mm↑)입니다. 또, 전북 50~150mm(많은 곳 180mm ↑)
      2025-06-20
    • '규정타석 달랑 2명' 파죽지세 KIA, 묵묵히 버틴 이들 있었다
      '최형우, 박찬호.' 리그 반환점을 앞둔 현시점에서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는 단 2명에 불과합니다.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 이야기입니다. 19일 KIA는 kt wiz를 홈에서 5대 0으로 꺾고 5연승을 내달렸고, 그와 동시에 리그 단독 5위를 마크했습니다. 지난 4월 12일 단독 10위까지 주저앉은 뒤, 69일 만에 가을야구 진출 끝자락에 안착했습니다. 멀게만 보였던 1위와의 경기차도 4.5경기로 좁혔습니다. 시즌을 앞두고 야구 관계자들 사이에서 KIA의 전력은 1강을 넘어 특강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었습니다.
      2025-06-20
    • '5연승' KIA, 하루 쉬어간다..0.5게임차 SSG '맞대결' 내일로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20일 예정됐던 프로야구 경기가 대부분 취소됐습니다. KBO는 이날 저녁 6시 반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치러질 예정이었던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문학에서는 각 팀의 토종 에이스 양현종과 김광현의 맞대결이 예정돼 있었습니다. 지난 주말에 이어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한 KIA는 시즌 첫 5연승을 내달리며 리그 단독 5위까지 올라선 상황입니다. 6위 SSG과는 0.5게임차입니다. 이 밖에도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잠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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