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 여수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전 의장은 오늘(16일)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의 인재가 지역에서 더 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야 하고 지역에서 성장한 정치인이 지역을 대표하는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며 여수시장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전창곤 의장은 여수고를 거쳐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여수시의회 3선 의원입니다.
이번 여수시장 선거에서는 재선을 노리는 권오봉 현 시장과 강화수 전 청와대 행정관, 김경호 제주대 교수, 김종철 전 전남도의장 등 10여 명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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