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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고수온 현상으로 대량폐사 피해를 본 양식어가 복구비가 확정됐습니다.
확정된 피해복구 대상은 3백 39 어가로 국비 61억 원과 융자 74억 원 등 2백 10억원 규모로 고수온 피해 양식장 어류*전복 등 수산생물 입식비로 지원될 계획입니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폭염과 고수온으로 전남은 7개 시군, 5백 53 어가에서 5천 4백 10만 마리의 어패류가 폐사해 4백 71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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