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독립예술공간 뽕뽕브릿지가 지난 10년간의 예술적 인연을 다시 연결하는 특별기획전 '우리들'을 서울 연희동 갤러리 호호에서 11월 22일까지 개최합니다.
2026 창작공간지원사업 아트브릿지의 일환으로 마련된 'Re:Bridge 10' 프로젝트로, 레지던시 참여 작가들의 현재를 조망하고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자리입니다.
광주 발산마을에 자리한 뽕뽕브릿지는 창작공간 제공과 전시, 국제교류를 통해 지역과 국경을 넘는 예술적 관계망을 구축해 왔습니다.
'Re:Bridge 10'에는 지난 10년의 관계를 다시 잇고 앞으로의 10년을 향해 새로운 다리를 놓겠다는 뜻이 담겼습니다.
전시에는 2015년 개관 이후 뽕뽕브릿지와 인연을 맺은 김은경, 로타 시바이시, 박정경, 비콘, 서평주, 윤중훈, 임용현, 채지윤, 카네코 미야, 테루누마 아츠로, 하구리 미도리 등 국내외 작가 11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시기와 배경에서 작업해 온 이들은 각자의 작품으로 변화하고 확장된 예술적 시선을 공유합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창작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작품 판매전으로 운영됩니다.
관람객에게는 예술을 일상 가까이에서 만나는 기회를, 작가에게는 작품 유통과 새로운 관객을 만나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뽕뽕브릿지 최윤미 대표와 외부 협력 기획자 이정식이 공동 기획한 전시는 과거의 관계를 회고하는 데 머무르지 않습니다.
최윤미 대표는 "레지던시 종료 이후에도 창작과 발표를 연결하는 장기적인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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