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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친환경 쌀이 오는 3월부터 제주도 학교 밥상에 오릅니다.
담양군은 최근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제주지역 학교 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업체로 선정돼 오는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제주지역 초ㆍ중ㆍ고, 어린이집 800곳에 연간 500톤의 쌀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담양 친환경 쌀인 대숲 맑은 쌀은 지난 2011년부터 연간 700여 톤의 쌀을 서울시 등 대도시의 학교급식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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