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아파트서 30대女 추락사..함께 있던 아기는 무사

    작성 : 2019-08-28 19:44:59

    목포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이 자신의 아이를 안고 투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5시 35분쯤 목포시 상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36살 여성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이 여성은 8개월 된 자신의 아기를 안고 있었는데, 다행히 아기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자신의 집 11층 베란다에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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