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하다 보행자 2명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오늘 새벽 4시쯤 여수시 남산동의 한 도로에서 길을 가던 80살 선모 씨 등 2명을 치어 숨지게 하고, 65살 양 모 씨에게 중상을 입히고 달아난 39살 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혈중 알코올농도 0.147%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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