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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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전투표 호남에서..총력 유세전 이어져
      【 앵커멘트 】 제21대 대통령 사전투표 첫날을 맞아 광주·전남에서도 각 정당마다 투표 독려에 나섰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와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각각 광주와 여수에서 투표를 마친 뒤 지역 집중 유세를 펼쳤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사전투표 첫날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광주를 찾았습니다. 광주 동구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뒤 충장로로 이동해 유세를 벌였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재명 후보 모두 퇴출돼야 한다며 지지를
      2025-05-29
    • 사전투표 첫날 광주 32.10%·전남 34.96%.."역대 최고치 경신"
      【 앵커멘트 】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가 오늘(29일) 시작됐습니다. 소중한 한 표를 미리 행사하려는 사람들로 투표소마다 긴 줄이 이어졌는데요. 광주와 전남은 투표율 30%를 넘겼는데, 첫날 기준으로는 역대 가장 높았습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오전 6시에 열린 투표소는 일찌감치 투표를 마치려는 시민들로 북적입니다. 취업 준비 중인 학생부터, ▶ 인터뷰 : 송하연 / 경기도 화성시 - "도서관에 공부하러 왔다가 사전투표 1층이라고 해서 오전에
      2025-05-29
    • 국민의힘 "지금은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없다, 완주한다”
      29일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보수진영 대선 후보 단일화가 끝내 무산됐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각자 완주 입장을 고수하며 본선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단일화는 무산됐다. 투표장에서 유권자의 선택에 의해 단일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지금은 김문수, 미래는 이준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김문수 후보는 전날 밤 이준석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단일화를 제안했지만, 이준석 후보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두 후보 이름은 사전투표용지에 그
      2025-05-29
    • 이재명, 강남4구 집중 유세.."민주당 집권 기대감에 증시 반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9일 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와 관악권 등 수도권 남부 지역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중도·보수층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송파구 잠실야구장,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관악구 신림동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주민과 퇴근길 시민을 상대로 경제 공약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잠실 유세에서는 주식시장 회복과 관련해 "민주당 집권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증권주가 폭등했다"며 "공정한 시장 시스템과 경제 정책만 제대로 작동하면 주
      2025-05-29
    • 박지원 "'젓가락' 이준석, 완전 망조..이재명에 타격 제로, 헛똑똑이, 두고두고 업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대선이 꼭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닷새 남은 대선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사전투표 하셨어요? △유재광 앵커: 저는 본투표 하려고 합니다. ▲박지원 의원: 사전투표 하세요. △유재광 앵커: 페이스북에 '좋은 정당 좋은 후보 후보에게 투표하는 것 또한 행동하는 양심이다.' 김대중 대통령 말씀을 적으셨던데요. ▲박지원 의원: 지금 그렇잖아요.
      2025-05-29
    • [투표율]대선 사전투표 첫날 19.58% '역대 최고치'..전남 34.96% 1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투표율이 19.58%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아침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가운데 869만 1,711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이는 2022년 20대 대선의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17.57%)과 비교해 2.01%p 높은 수치입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34.96%)이고 전북(32.69%), 광주(32.10%), 세종(22.45%) 등 순입니다. 가장 낮은 곳은 13.42%를 기록한 대구였습니다. 수도권 투표
      2025-05-29
    • 이정현, '젓가락' 논란 이준석에 "이준석은 호랑이..아까워, 국힘 돌아와 접수하길 바라"[여의도초대석]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여성 신체 젓가락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전남 곡성 출신인 이정현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은 "이준석 후보는 정말 잠재력이 뛰어난 후보다. 제가 봤을 때는 지금 아닐지라도 앞으로 얼마든지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이라며 국민의힘으로 돌아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정현 선대위원장은 2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보수에 문제가 있다면, 자기가 보수라고 한다면, 보수에 들어와서 보수당을 개혁하고 혁신하고 변혁시켜서 거기서 실질적으로 집권을 해가지고 자신의 정책을 펼쳐 갈 생각을 해야 한
      2025-05-29
    • [투표율]대선 사전투표 첫날 오후 4시 현재 15.72%..전남 29.30% 1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이 15.72%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아침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가운데 697만 8,426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이는 2022년 20대 대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4.11%)과 비교해 1.61%p 높고, 지난해 22대 총선 사전투표 당시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12.60%)보다도 3.12%p 높은 수치입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9.30%)이고 전북(26.98%),
      2025-05-29
    • 대선 사전투표 시작 "이재명 과반 득표 여부가 관심".."3차 TV 토론 이재명·이준석 악영향"[박영환의 시사1번지]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막을 올린 가운데 3차 TV 토론 등의 여파에 대해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2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준석 후보의 '언어 성폭력'이라고 해석될 수 밖에 없는 대형 악재가 터졌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같은 발언으로 이준석 후보는 지난 TV 토론회에서 유입된 지지층과 여성 지지층이 이탈될 것"이라며 "이탈한 표심은 이재명 후보에게 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후보가 선방하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직
      2025-05-29
    • 박지원 "이낙연, 이재명이 괴물 독재?..어떻게 사람이 망가져도 그렇게, 유구무언"[여의도초대석]
      이낙연 전 총리가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괴물 독재 국가 탄생을 막아야 한다"며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한 것에 대해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어떻게 사람이 망가져도 그렇게 망가지고 나이 들어가면서 그렇게 가는지 진짜 이해할 수가 없다"고 직격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오늘(2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낙연 전 총리가 그 발표하는 날 담양에서 유세를 했어요. 담양 군민들이 그 발언 듣고 '이 XX' 이러면서 엄청 화를 냈다"며 이낙연 전 총리를 원색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낙연 선거구, 고향이죠. 영광에서
      2025-05-29
    • [투표율]대선 사전투표 첫날 오후 2시 현재 12.34%..전남 23.48% 1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2시 현재 투표율이 12.34%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아침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가운데 5,47만 6,054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이는 2022년 20대 대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0.48%)과 비교해 1.86%p 높고, 지난해 22대 총선 사전투표 당시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9.57%)보다도 2.77%p 높은 수치입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3.48%)이고 전북(21.52%),
      2025-05-29
    • '김문수 지지' 이낙연, 찬조 연설서 "괴물독재 출현 막아야"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은 29일 "괴물 독재국가의 출현을 막고 희망의 제7공화국으로 함께 건너가자"며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상임고문은 6·3 대선 사전 투표 첫날인 이날 TV조선을 통해 방송된 찬조 연설에서 "괴물 독재 출현이라는 국가 위기 앞에서 우리 모두는 진영과 이념과 지역의 차이를 뛰어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 상임고문은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선 후보를 겨냥, "괴물 독재국가를 막아야겠다는 절박한 마음"이라며 "제가 편히 지내겠다는
      2025-05-29
    • [투표율]대선 사전투표 첫날 오전 11시 현재 7.0%..전남 14.26% 1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이 7.0%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아침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가운데 310만 7,164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이는 2022년 20대 대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5.38%)과 비교해 1.62%p 높고, 지난해 22대 총선 사전투표 당시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6.56%)보다도 0.44%p 높은 수치입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4.26%)이고 전북(12.95%), 광주(
      2025-05-29
    •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전투표 "조기 대선 왜 치러졌는지 기억해야"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경남 양산시 하북면 주민자치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 내외가 귀향한 뒤 사전투표한 것은 2022년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지난해 4월 시행한 22대 총선에 이어 3번째이고 대선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문 전 대통령은 투표 후 소감을 묻는 취재진에게 "조기 대선이 왜 치러지게 됐는지 국민께서 꼭 기억했으면 한다"며 "윤석열 정부의 총체적인 국정 파탄과 내란을 심판하는 선거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압도적인 심판으로 엄중하게
      2025-05-29
    • 권영국, 여수산단서 사전투표.."친환경 전환 결의 다진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전남 여수에서 사전 투표를 마쳤습니다. 권 후보는 21대 대선 사전 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여수 주암마을회관에서 투표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여수·광양 산단은 탄소 배출이 매우 높은 산업 지역"이라며 "공공 주도의 재생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기후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다른 후보들과 달리 기후 공약을 가장 적극적으로 내세우는 만큼 탄소 배출 산업을 친환경 그리고 생태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이곳에서 투표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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