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새 지도부 구성 본격화..쇄신ㆍ민심 '과제'
원내대표 선출을 시작으로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 구성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윤호중 의원이 선출되면서 '도로 친문'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다음 달 2일 치러지는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 새 지도부가 어떤 얼굴로 채워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 대선을 이끌게 될 새 지도부의 최대 과제가 호남 등 등돌린 민심을 되돌리는 것이어서, 새 지도부 구성부터 얼마나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당권 주자로는 고흥 출신의 송영길 의원과 친문 홍영표,
202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