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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3특검' 후보, 민주 조은석·민중기·이윤제 추천
      더불어민주당이 내란 특검, 김건희 특검, 채해병 특검 등 이른바 '3대 특검' 특별검사 후보자로 각각 조은석 전 감사위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이윤제 명지대 법대 교수를 추천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내란 특검에 한동수 전 대검 감찰부장, 김건희 특검에 심재철 전 남부지검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추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두 당에서 추천받은 6명 가운데 한 명씩을 사흘 이내에 임명해야 합니다. 이후 특검 임명 절차가 끝나면 특검별로 수사팀을 구성하고 다음 달 초쯤 본격적인 수사가 시
      2025-06-12
    • 대통령실, 李대통령 자필 서명 디지털 굿즈 배포.."누구나, 마음껏"
      대통령실이 이재명 대통령의 자필 서명이 담긴 스마트워치·스마트폰 배경 화면 등 '디지털 굿즈'를 제작해 배포합니다.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실은 12일 "이달 중 국민과 함께 만드는 디지털 기념품 '대통령 디지털 굿즈'를 공식 공개하고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디지털 굿즈에는 이 대통령의 취임 선서식 미공개 사진과 내주 참석할 예정인 G7 정상회의 등 외교 현장 사진, 대통령 자필 메시지 등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누구나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 대통령 SNS 채널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향후
      2025-06-12
    • 박지원 "이진숙, 이 대통령 면전서 특검 반대?..빵 법카 수사 대상이 어디서, 코미디"[여의도초대석]
      내란, 김건희, 채해병 특검법을 심의 의결하기 위해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정치 보복으로 비칠 수 있다"며 정면으로 반대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어떻게 그런 얘기를 할 수 있죠?"라고 반문하며 "코미디 같다"고 냉소했습니다. 앞서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10일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3개 특검법안에 대해 "정치 보복으로 비칠 수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통합 대통령이 되겠다고는 했는데 그 정신에도 맞지 않는다"고 명시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힌 걸로 전해졌습니
      2025-06-12
    • 정동영 "'피의자' 尹-김건희, 경찰 검찰 출석 거부 개 끌고 산책..특수계급이라 착각"[여의도초대석]
      채해병 특검법이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돼 공포된 것과 관련해 채해병 사건 국회 국정조사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정조사를 막 시작하려고 하는 데 계엄이 나서 국정조사를 못 했다. 그래서 국정조사를 못 한 데 대한 그런 부채감, 미안함이 있었는데 특검이 실시돼서 참 다행"이라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1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사실 국회에서 하는 국정조사는 수사권이 없잖아요. 조사에 한계가 있는데. 특별검사가 임명되면 진상을 밝혀 진실을 규명하는 데 훨씬 더 도움이 되죠"라며 이같
      2025-06-12
    • 李 대통령, 과로로 쓰러진 직원에 "안타까움과 무거운 책임감"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대통령실 직원이 근무 중 의식을 잃고 병원에 이송됐다면서 "안타까움과 더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조금 전 대통령실 직원이 과로로 쓰러졌다는 소식을 접했다. 맡은 일은 걱정말고 건강 회복에만 집중해 줬으면 한다"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공복으로서 주어진 사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부디 스스로를 먼저 돌봐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혼자
      2025-06-12
    • 박찬대·권성동 여야 원내대표 나란히 오늘 퇴임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2일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 사령탑에서 물러납니다. 박찬대 직무대행은 지난해 5월 당내 친명계 지지를 받으며 단독 입후보해 원내대표로 선출됐습니다. 원내대표 재임 중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탄핵 국면을 정면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4월 이재명 대표가 대권 도전을 위해 당 대표직을 내려놓으면서 당 대표 직무대행으로 당을 이끌었습니다. 대선 기간에는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 대선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2025-06-12
    • 김영록·윤병태 "기후에너지부,혁신도시에 유치해야"
      이재명 정부가 기후·에너지 정책을 총괄할 '기후에너지부' 신설을 추진하는 가운데, 전남 유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11일 입장문을 통해 한전과 에너지 공기업이 밀집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가 기후에너지부의 최적지라며 전남 유치를 공식 제안했습니다. 이어 윤병태 나주시장도 기후에너지부는 전력산업 생태계와 에너지 연구·인재 양성 기반이 완비된 나주에 들어서야 정책 실행력이 극대화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남지사와 나주시장은 전남이 보유한 재생에너지 역량과 기후 대응 인
      2025-06-11
    • 김동연 "대북 확성기 방송 중지 남북 신뢰 회복 첫걸음"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이재명 대통령의 대북 확성기 방송 중지 지시에 대해 "남북 간 신뢰 회복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 글을 통해 "대북 확성기 방송이 마침내 멈췄다.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하며 이번 조치에 대한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그는 "그동안 접경지역 주민들은 오물 풍선과 대북 전단, 확성기 소음으로 큰 불안과 고통을 겪으셨다"며 "새 정부가 보여준 방송 중단 결단에 경기도는 깊이 공감하며, 북한의 진정성 있는 호응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접경
      2025-06-11
    • 국민의힘 원로 "당내 분열 위기 자초..해체 각오 수준 혁신해야"
      국민의힘 원로들은 11일 고강도 당 혁신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후보 단일화 과정에 대한 당무감사 등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상임고문단 회의가 열렸습니다. 정의화 회장은 "조선을 망국의 길로 이끈 큰 원인 중 하나가 붕당 형성, 고질적 당파싸움"이라며 "우리 당은 당내세력간 분열로 위기를 자초했다"고 말했습니다. 정 회장은 이어 "친박, 친이 다툼에 이어 친윤과 반윤이 극단적 갈등을 벌이는 동안 국민 마음은 차갑게 식어갔다"며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고 했는데 보수정당인 우리가 분열의
      2025-06-11
    • 정동영 "이 대통령, 트럼프 시진핑 첫 단추 잘 꿰..실용, 윤 정권서 망가진 외교 복원"[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이재명 정부 초대 통일부 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5선 중진 정동영 민주당 의원과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정동영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통일부 장관 가시는 건가요? ▲정동영 의원: 저도 언론에서만 많이 듣습니다. △유재광 앵커: 그 얘기는 조금 뒤에 하고. 어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첫 통화를 했는데. 한중 관계 발전, APEC 협력, 한반도 평화 위해 노력하겠다 이런 말씀들을 나눴다고 하는데 어떻게
      2025-06-11
    • 李 대통령 "주식 부동산 버금가는 투자수단으로..배당도 활성화"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국민들이 주식 투자를 통해 중간 배당을 받고 생활비도 벌 수 있도록 해 주식을 부동산에 버금가는 대체 투자 수단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렇게 되면 기업이 자본을 조달하기도 쉬워지고, 대한민국 경제 전체가 선순환 구조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가진 후 "그 핵심 축에 증권시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재 한국 주식시장이 저평가 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 "지금은 우량주 장기 투자도 하기 어려운
      2025-06-11
    • 장·차관 국민추천 첫날 1만 1,300여 건 접수..법무장관 가장 많아
      장관 등 주요 공직자에 대한 국민추천제 시행 첫날에 무려 1만 1,300여 건의 추천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민추천제 진짜 일꾼찾기 프로젝트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관심이 뜨겁다"며 "첫날 1만 1,324건의 추천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일 인사혁신처 국민추천제 시스템으로 9,900여 건, 공식 메일로 1,400여 건이 접수됐다"며 "가장 많은 추천이 들어온 자리는 법무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검찰총장 순"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새 정
      2025-06-11
    • 李 대통령 '3대 특검법' 공포 "尹 정부 인사 휴대폰 교체·문서 파쇄".."죄 없으면 피할 이유 없어"[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정부 1호 법안으로 내란 특검법 등 3대 특검법이 공포된 뒤 윤석열 정부 주요 당직자와 일부 의원들이 전화번호를 바꾸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은 1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난 윤석열 정부가 탄생했을 때 민주당 인사들이 전화번호와 휴대전화를 바꾸는 적이 많았는데, 지금은 반대로 국민의힘 측 방송 패널도 전화번호를 바꾸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부분이 반복되는 것이 참 안타깝다"며 "벌써 정치보복이 시작되는 것에 대해 매우 우려한
      2025-06-11
    • 李대통령 "가성비 높은 시계 제작할 것..기대해도 좋다"
      선물용 시계 제작을 놓고 여러 말이 나오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가성비 높은 시계 제작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자신의 SNS에 "대통령 시계와 관련해 언론에 일부만 보도되면서 다소 오해가 생긴 듯해 바로잡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선물용 시계 제작을 하지 말라고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직접 이를 바로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통령은 "얼마 전 민주당 지도부와의 만찬 자리에서 자연스레 시계 선물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고, '꼭 필요할까요'라는 취지의 말씀을 드렸다"고
      2025-06-11
    • 진성준 "추경 통해 전 국민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해야"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11일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전 국민에게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재차 밝혔습니다. 진 의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민생회복지원금은 이번 추경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하며,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보편 지원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진 의장은 민생회복지원금의 목표가 소비 진작에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는 "민생회복지원금의 정책적 목표는 살림을 지원하는 것이라기보다 우리 경제의 회복을 위하여 전반적인 소비를 진작하는 데 있다"며 "그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사용기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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