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무효표가 살려낸 '단 1표 차' 승리…"피 말린 초접전의 밤"
      6·3 지방선거 막바지 개표가 진행된 4일 전국 개표소 곳곳에서는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이 펼쳐지며 희비가 갈린 사례가 잇따랐습니다. 재검표 끝에 단 1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가 하면 동일 득표수를 기록한 후보 중 연장자가 승리하는 등 마지막 순간까지도 극적인 상황이 연출돼 후보들과 개표 사무원, 참관인들 모두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습니다. 충남 논산시 제1선거구 충남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기호엽 후보는 단 1표 차로 승리해 이번 선거를 통틀어 가장 극적인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기 후보와 국민의힘 윤기형
      2026-06-04
    • KBC 새로운 개표방송 시도...6시간 유튜브 생중계 호응
      【 앵커멘트 】 KBC는 6·3지방선거를 맞아 호남 민심의 향방을 살펴보는 유튜브 특별 생중계를 6시간 동안 진행했는데요. 실시간 참여자가 6천 명을 넘어서며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진행되는 동안 KBC는 유튜브를 통해 광주·전남 민심을 분석하는 특별 생중계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방송은 개표 상황을 단순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투표율의 의미와 지역 정치 지형 변화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
      2026-06-04
    •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91명 확정
      다음 달 출범하는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를 이끌 광역의원 91명이 확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전체 의석의 91.2%인 83석을 싹쓸이한 반면, 비민주당 의석은 진보당 5석, 조국혁신당 2석, 국민의힘 1석에 그쳤습니다. 민주당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면서, 초대 의장단 선출은 전남 동·서부권과 광주권 다선 의원 중심의 권역별 내부 경쟁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당선인들은 오는 9일 의회 주청사 위치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2026-06-04
    • 첫 날부터 인수위 발표에 핵심 공약 추진…숨 가쁜 속도전
      【 앵커멘트 】 40년 만에 통합된 전남광주특별시를 이끌게 된 민형배 당선인이 당선증 수령과 동시에 인수위 구성을 발표하고 쉴 틈 없는 본격 행보에 나섰습니다. 민 당선인은 첫 공식 일정으로 한전공대를 방문해 지역 에너지 산업 육성과 통합 특별시의 청사진을 구체화하는 데 속도를 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자리에 오른 민형배 당선인이 당선증을 받자마자 인수위원회 구성안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인수위원장에는 정은승 전 삼성전자 사장, 부위원장에는 백승주 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등
      2026-06-04
    • 민주당 당선인 첫 공식 일정은 5·18 참배…KBC 6일 당선인 포럼
      【 앵커멘트 】 6·3 지방선거를 통해 대한민국 1호 통합특별시를 이끌 새 지도부가 결정됐습니다. 단체장과 지방의회에서 큰 승리를 거둔 민주당 당선인들은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범을 다짐했습니다. 허재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이끌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이 엄숙한 표정으로 5·18 민주묘지에 들어섭니다. 당선인들은 유세 기간 늘 함께했던 파란 점퍼를 벗고 검은 양복 차림으로 오월 영령 앞에 섰습니다. 민형
      2026-06-04
    • [당선인 인터뷰]'혁신당·무소속 선전'...전남 곳곳서 격전
      【 앵커멘트 】 앞서 보신 것처럼 이번 지방선거에서 어렵게 당선증을 손에 쥔 당선인이 적지 않습니다. 접전 끝에 신승을 거둔 후보들의 앞으로의 포부와 소감을 만나봤습니다. 【 기자 】 ▶ 인터뷰 : 박성현 / 광양시장 당선인 - "우리 광양 시민들은 옷 색깔을 보지 않습니다. 오로지 시민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후보자의 역량과 인물을 보는 현명한 선택을 하는 분들이 우리 광양 시민분들입니다" ▶ 인터뷰 : 김태성 / 신안군수 당선인 - "새로운 신안을 만들겠다고 하는 단일화 연대가 있었고, 이것을 뒷받침한 것은 우리 군민 모두의
      2026-06-04
    • "투표하고 싶어도 못 해"…'투표지 대란' 당선무효 줄소송 번지나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및 투표 중단 사태의 후폭풍에 법조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로 선거권이 침해됐다는 취지의 헌법소원이 제기된 가운데 국가배상소송이나 당선무효 소송 등으로 번질 가능성도 관측됩니다. 헌법재판소는 4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일 투표용지 부족 위헌확인' 헌법소원 사건을 접수했습니다. 일반 시민이 선관위를 상대로 낸 것으로, 청구 취지는 선관위가 투표용지를 적게 준비해 시민들의 선거권을 침해했다는 내용으로 파악됐습니다. 법조계에선 비슷한 취지의 헌법소원이
      2026-06-04
    • 박지원 "'오세' 오세훈 5선, '명픽' 이 대통령 책임?...그건 아냐, 민주당이 진 것, 뼈아파"[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6·3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인 서울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정원오 민주당 후보가 이길 거라는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를 뒤엎고 역전승을 거두며 서울시장 5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김관영 무소속 후보가 '타도 정청래'를 외치며 출마해 관심을 모았던 전북은 이원택 민주당 후보가 과반 득표율을 올리며 김관영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당선됐습니다. 부산 북구갑에선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승리하며 국회에 입성하게 됐고, 평택을에선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3위로 밀리며 큰 정치적 타격을 맞
      2026-06-04
    • "호떡집서도 일어날 수 없는 후진국 참사...선관위원장 즉각 물러나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번 지방선거에서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송파구·강남구 등 최소 14곳에서 투표가 중단되고, 일부에서 유권자들이 2~3시간씩 대기했고, 또 일부는 투표를 포기하고 귀가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선관위를 항의 방문하고 진상 파악이 될 때까지 개표 중단을 요구했는데, 선관위는 4일 새벽,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 주재로 긴급위원회를 연 뒤 "이번 사안은 공직선거법에 따른 선거의 연기나 재선거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론냈습니다. 선관위는 개표 종료 이후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
      2026-06-04
    • '돌아온' 송영길·이광재...민주당 대표 두고 정청래·김민석과 경쟁 예고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통해 원내 복귀에 성공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4선 고지에 오른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의 향후 행보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오는 8월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두 사람의 당대표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당권 경쟁 구도가 요동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천 연수갑 선거에서 당선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22년 서울시장 선거 출마 이후 4년 만에 국회에 복귀했습니다. 정치적 위기로 평가받았던 '돈 봉투 의혹' 논
      2026-06-04
    • '평택을 낙선' 조국 "당 대표 물러나겠다…6·3 선거 결과에 책임"
      경기 평택을 재선거에서 낙선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6·3 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저는 오늘 6·3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조국혁신당의 이름으로 헌신한 당원 동지들 앞에 새로운 희망의 길을 열지 못했다”며 “모두 제가 부족했던 탓”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범민주
      2026-06-04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은 희망 있는 패배, 민주당은 희망 없는 승리"[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치른 6·3 지방선거에서 전국 16곳 광역단체장 가운데 민주당이 12곳, 국민의힘이 4곳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이 2024년 총선과 2025년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까지 3연승 하며 입법·행정권력에 이어 지방권력까지 얻게 됐습니다. 그러나 결과를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면, 평가는 갈립니다. 민주당이 부산·울산·충청·강원 등 국민의힘이 차지했던 지역을 탈환하며 숫자상으로는 승리했지만, 최대 승부처인 서울 탈환에 실패하고,
      2026-06-04
    • "득표수 2,077표 똑같았는데..." 두 살 차이로 기초의원 배지 달았다
      6·3 지방선거에서 경쟁 후보와 같은 득표수를 기록한 경남 고성지역 기초의원 후보가 나이 차이로 당선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고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고성군 가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이우영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2,077표를 얻었습니다. 의원 정수가 3명인 이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김향숙 후보도 같은 2,077표를 기록했습니다. 두 후보가 공동 3위를 기록하면서 당락을 가른 기준은 득표율이 아닌 나이였습니다. 공직선거법은 후보자의 득표수가 같을 경우 연장자를 당선인으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
      2026-06-04
    • '국회의원에서 기초의원으로'…손혜원, 목포시의원 당선
      목포 원도심 활성화를 내세우며 목포시의원에 도전한 손혜원 전 국회의원이 목포시의회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손 전 의원은 지난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명을 선출하는 목포시의원 라 선거구(목원·동명·만호·유달동)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2위로 당선됐습니다. 목포의 옛 중심상권을 형성했던 이 선거구에는 손 전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3명, 조국혁신당 1명 등 모두 5명이 출사표를 던져 각축을 벌였습니다.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손 전 의원은 시민들과 함께 목포 원도심 활성화를 이
      2026-06-04
    • 李대통령,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매우 큰 유감...책임 물어야"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 "지방선거 결과에 담긴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지방정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모든 국가 기관은 국민의 신성한 참정권 행사 과정에 조금의 빈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해야 될 책무가 있다"면서 "그런데 아쉽게도 어제 서울 일부 지역에서 투표용지 부족으로 주민들이 큰 혼란과 불편을 겪으셨다고 한다"고 지적했습
      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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