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문화재단이 '2026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사업 - 책으로(路)'에 참여할 운영 서점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합니다.
'책으로(路)' 사업은 서점을 매개로 지역을 느낄 수 있는 길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지역서점을 시민의 문화활동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취지의 사업입니다.
서점이 단순한 도서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방' 같은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고,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번 공모는 6,500만 원 규모로 △인문 프로그램 기획 서점(13건 내외) △독서모임 운영 서점(10건 내외)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모두 23개소 내외를 선정합니다.
'인문 프로그램 기획 서점'은 서점만의 특장점을 살린 인문학 강의, 북토크 등 3회차 이상의 자유로운 인문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게 되며, 서점당 300만~500만 원을 차등 지원받습니다.
'독서 모임 운영 서점'은 지역작가 등 리더를 포함한 5회차 이상의 독서모임을 운영하며, 서점당 150만 원을 정액 지원받습니다.
지역 연계 주제를 구성하거나 광주 서구 소재 서점(인문 프로그램 분야), 신규 참여 서점(독서 모임 분야)의 경우 심사 시 가산점(최대 5점)이 부여됩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주광역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도서를 판매하는 지역서점(대형 프랜차이즈 제외)으로, 프로그램 진행 공간을 필수로 보유하는 곳입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서점은 광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관련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선정 결과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공모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24일 발표될 예정이며, 27일~30일까지 수용 여부 확인 및 계약 체결 절차가 이어집니다.
선정된 서점은 프로그램 운영 이후 결과보고서와 정산내역 등의 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재단은 참여 서점을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사업-책으로(路)'는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계기로 '책 읽는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기획돼 2025년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이 처음 선보였습니다.
지난해에는 15개 서점에서 73회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1,000여 명의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며 안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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