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를 피하려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운전자 등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전남 보성군 벌교읍의 한 도로에서 25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에 뛰어든 고라니와 반대편 차선의 전봇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 씨와 함께 타고 있던
21살 성 모씨 등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갑자기 튀어나온 고라니를
미처 피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10-07 13:19
전남 신안서 해루질 하던 일가족 7명 구조
2025-10-07 13:15
'미성년자 성 착취’ 방송에 1원 후원한 시청자…처벌 가능?
2025-10-07 11:14
황색신호에 좌회전 교통사고 70대 국민참여재판서 '공소기각'
2025-10-07 08:38
에베레스트 눈보라 고립…네팔서 40대 한국인 사망
2025-10-07 07:29
보디캠 찬 손님에 분노…'위장 수색팀' 때리고 가둔 마사지 업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