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여수와 고흥을 잇는 팔영대교에 최첨단 LED야간경관 조명이 설치됐습니다.
고흥군은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여수와 고흥을 연결하는 팔영대교에 우주와 유자, 사계절 이미지를 담은 LED조명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 방문객에게 새롭고 다채로운 야경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고흥군은 이와 함께 팔영대교 야간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 복합쉼터를 사업비 100억 원을 들여 오는 4월 완공할 계획입니다.
스마트 복합쉼터에는 수소충전소, 음식점, 카페, 농수특산물 판매소 등이 들어섭니다.
고흥군은 40억 원을 들여 팔영대교를 배경으로 영남면 우두해변을 따라 2㎞정도 이어지는 '쪽빛너울길'도 조성해 4월 개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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