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코로나19 확산세 지속..광주ㆍ전남 313명 신규 확진(CT_V000000261494).mxf_20220116_133622.656](/data/kbc/image/2022/01/1642306934_1.800x.0.jpg)
광주ㆍ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300명 대를 기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15일) 광주에서는 18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전남에서는 169명이 확진됐습니다.
광주는 요양병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을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산구 소재 요양시설에서는 17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24명으로 늘었고, 북구 소재 어린이집에서도 9명이 추가로 확진돼 이곳에서 모두 68명이 확진됐습니다.
초등학교 3곳에서 5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112명으로 늘었는데, 광주는 지난 9일 133명이 확진된 이후 8일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광주의 누적 확진자는 1만 53명 입니다.
전남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시민 전수검사를 벌였던 목포에서 78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목포시는 13∼14일 시민 1만 9천 4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했으며,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매일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나주에서는 23명이 추가 확진됐고, 목포와 가까운 무안에서도 13명이 확진됐습니다.
영암에서는 9명, 여수 8명, 순천 8명, 장흥 7명, 고흥 4명, 화순·곡성·신안 각 3명, 장성·진도 각 2명, 담양·구례·해남·완도 각 1명이 확진됐습니다.
전남의 누적 확진자는 7천 631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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