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8분쯤 광주시 산수동의 한 초등학교 5학년 교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교실 1개를 모두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화재 당시 해당 교실과 인근 학급은 강당 합동 수업으로 비어있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학교 측은 수업을 중단하고 전교생을 집으로 돌려보낸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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