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이 전국 최초로 여객선 천 원 요금제를 시범 운영합니다.
신안군은 지도 병어축제와 증도 밴댕이 축제, 도초 수국축제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여객선 운항 요금을 성인 기준으로 편도 3천 600원에서 천 원으로 할인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동안 승용차도 기존 2만 원에서 2천 원, 중형버스는 12만 원에서 6천 원, 대형버스는 15만 원에서 1만 원에 운영됩니다.
신안군은 이번 시범운영을 거쳐 다른 항로에도 1000원 요금제를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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