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살인진드기](/data/kbc/image/2019/06/1559710699_1.800x.0.jpg)
전남 지역에서 첫 살인진드기 감염 환자가 나왔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곡성의 83살 여성이 최근 산소에 다녀온 뒤 근육통을 호소해 지난 3일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에선 첫 환자 발생이며, 올 들어 전국적으로 12명이 감염돼 이 중 2명이 숨졌습니다.
SFTS는 주로 4~11월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과 구토, 설사 등 증상을 보이는데, 야외 활동시 긴 소매의 옷을 입는 등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게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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