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을 성추행한 50대 교육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1일 밤 운암동의 주택가에서 여고생을 뒤쫓아가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의 혐의로 교육공무원 50살 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3일 밤에도 운암동의 한 골목에서 또다른 여고생 앞에서 음란행위를 하는 등 성적 수치심을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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