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전당을 방문한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내년 성공적인 개관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누락되고 부족한 컨텐츠 관련 예산 등이 확보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김효성 기잡니다.
문화전당을 찾은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최경환 경제부총리
"내년에 완공(개관)이 되니까
명실 공히 아시아 문화의 중심 문화공간으로 할 수 있도록...“
최 부총리는 내년 9월 성공적으로 개관할 수 있도록 국회와 협의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최경환 경제부총리
"여러 가지 다양한 (지원)방안을 국회차원에서 검토하기 때문에
방안이 확정되면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
최 부총리 주재 간담회에 참석한
윤장현 광주시장은 우선 시급한 문화전당 진입로 문제를 정부가 해결해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진입로뿐만아니라 문화전당이
내년 정상 개관되기 전까지 챙겨야할 것이
적지 않습니다.
CG1>
내년 문화전당 예산은 천605억 원이
확정됐지 여전히 부족한 상황입니다.
전당 5개원 중 민주평화교류원은
구조 변경 예산 58억 원이 확보된 반면에
콘텐츠 예산 165억 원은 대부분 빠졌습니다
CG2>
관광객 유치에 필요한 문화전당주권 조성사업 중 공방촌 창작공방과 중국프렌들리
사업은 전액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문화전당을 처음 방문한 경제부총리가
국회와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만큼 내년 문화전당 예산부족 사태가 어느 정도 해소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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