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채권단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측이 요구한 컨소시엄 허용 안건의 부의를 연기하고, 법적 분쟁에 대비한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컨소시엄 허용 여부를 놓고 법적 소송 가능성을 제기한 박 회장 측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중국 타이어 업체 더블스타와의 분쟁을 고려해 당초 어제(20일)로 예정됐던 안건 부의를 연기하고 법률 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금호타이어의 중국 업체 매각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더블스타 측이 인수 후에도 현재 금호타이어 임직원에 대해 고용 승계·유지를 약속하며 수습에 나섰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랭킹뉴스
2025-04-28 22:09
전남 무안서 70대 남성 경운기 깔려 숨져
2025-04-28 21:26
"청장에게 톡했다"..국회의원 위법성 검토 문건, 서해청장이 작성 지시했나?
2025-04-28 21:21
편의점서 알바 중인 전처 찾아가 살해한 30대 구속 기소
2025-04-28 20:19
늦은 밤 주차 문제로 아랫집 모녀 폭행한 50대 부부
2025-04-28 18:55
"왜 말 안 들어" 이주노동자들 폭행·체불한 돼지농장주 구속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