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여수해경 등 27개 기관과 단체가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대규모 해양정화활동에 나서며 힘을 보탰습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여수섬박람회 부행사장인 개도입니다.
해안가 곳곳에는 사람 몸체만한 폐어구와 폐스티리폼 등 각종 해양쓰레기가 널브러져 있습니다.
면장갑과 작업복을 껴입은 봉사자들은 대형 폐기물을 옮기는 데 분주했고, 현장에는 포크레인까지 동원돼 수거 작업이 한창입니다.
▶ 스탠딩 : 김동수
- "보시는 것처럼 섬 해안가 주변으로 해양쓰레기가 한가득 쌓여있고, 폐스티리폼과 폐어구가 나뒹굴고 있습니다."
해안 정비뿐만 아니라 전문 잠수요원들이 바닷속에서 쓰레기를 꺼내거나, 드론을 활용한 항공 예찰 활동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해양정화활동에는 여수해경과 섬박람회 조직위 등 27개 기관과 단체에서 4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오는 31일 바다의 날을 앞두고 여수섬박람회 성공 개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힘을 모은 겁니다.
▶ 인터뷰 : 안치원 / 포스코 광양제철소 제선부 사원
- "언론을 통해 들었던 것만 있었는데, 이렇게 와서 두 눈으로 직접 보니까 정말 많은 쓰레기가 버려져 있고...시민들이 조금 더 환경에 대한 의식을 가지고 재활용도 잘하고..."
해경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환경 보호 캠페인과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 실천 운동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장인식 / 해양경찰청장 직무대행
- "우리 해양경찰은 섬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번에 대규모 해상정화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앞으로도 해양경찰은 우리의 섬과 바다를 안전하고 깨끗하게..."
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성공 개최를 위한 지역사회 참여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KBC 김동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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