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최대 복합개발사업인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의 '챔피언스시티' 프로젝트가 그동안의 난항을 딛고 본격적인 궤도에 오릅니다.
챔피언스시티복합개발PFV는 28일 우미건설을 챔피언스시티 1차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외부 도급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프로젝트 주주사인 신영과 우미건설이 직접 자산 관리와 시공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업 주체가 직접 프로젝트를 챙기게 되면서 최근 얼어붙은 부동산 자금 조달 시장 속에서도 사업 안정성과 추진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 건설업계 전반에 불어닥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동산 PF 시장 한파까지 겹치면서 선정됐던 시공사가 사업을 포기하는 등 어려움이 예상됐습니다.
이 같은 위기를 넘기고 1차로 지어지는 단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49층 높이의 12개 동, 총 3,216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제곱미터가 전체 물량의 78%를 차지하며, 오는 9월 착공을 목표로 하반기 중 일반 분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전체 29만 8,000여 제곱미터 부지에 들어서는 챔피언스시티는 총 4,315세대의 주거 시설과 함께 '더현대 광주', 특급 호텔 등이 어우러진 대규모 복합 도시로 개발됩니다.
주요 상업 시설인 '더현대 광주'는 서울 여의도 점포의 1.5배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2029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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