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상임위 배분 최적안

    작성 : 2026-05-28 21:23:01
    【 앵커멘트 】
    22대 국회가 다음 달 5일 의장단 선정에 이어 상임위원장 선출 등 후반기 원 구성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상임위원회를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등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의 협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군공항 통합을 두고 논란이 컸던 지난 22년,

    지역에서는 국방부의 '기부 대 양여 방식'이 부당하다는 주장이 거세게 나왔지만 정작 국회 안에서는 목소리를 내지 못했습니다.

    국방부를 추궁할 수 있는 국방위원회에 지역 의원이 한 명도 배정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지역 현안을 정부에 알리고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국회 상임위원회의 전략적 선택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22대 국회 전반기에는 우리지역 의원 중 농림축산위원회에 3명, 산자위에 3명, 복지위와 법사위에 2명 등 17개 상임위 중 9곳 배정에 그쳤습니다.

    일부 인기 상임위에 의원들이 몰려 아쉬웠다는 평가 속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후반기 원 구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통합특별시 안착을 위해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야 하는 행정안전위원회를 비롯, 신재생에너지를 다루는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와 국토위, 교육위·복지위 등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중요한 상임위원회로 꼽히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정준호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광주 북구갑)
    - "주요 현안과 관련된 상임위가 우선 잘할 수 있는 의원들이 효율적으로 배치되는 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6·3 지방선거에 밀려 국회 상임위 배정을 둘러싼 광주전남의원들간 논의는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정지용
    - "다음달 5일 국회의장 선출을 시작으로 상임위원장 선출과 상임위 배정이 이어질 예정이라 광주전남 의원들의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KBC 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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