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6·3 지방선거에서 우리 지역에는 어떤 후보들이 뛰고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 오늘은 완도군입니다.
3선 군수의 퇴임으로 무주공산이 된 완도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우홍섭 후보와 무소속 김신 후보의 치열한 2파전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완도군수 선거 관전 포인트는 '행정 전문가'와 '지역 밀착형 인물'의 대결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우홍섭 후보는 진도 부군수 등을 지내며 쌓은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검증된 행정 전문가'임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조직력을 결집해 위기에 빠진 완도의 수산업 체질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는 포부입니다.
우 후보는 '예산 1조 원·관광객 1,000만시대' 라는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특히 수산업의 체질 개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싱크 : 우홍섭 / 더불어민주당 완도군수 예비후보
- "완도의 주력 산업인 전복과 해조류 산업을 생산 중심에서 가공, 바이오, 신약까지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키우겠습니다. 고향에서 살면서 기회가 넘치고, 잘 사는 부자 완도를 실현하겠습니다"
이에 맞서는 무소속 김신 후보는 50년 넘게 완도 군민과 동고동락해 온 '주민 친화력'을 최대 무기로 삼고 있습니다.
이번이 네 번째 군수 도전인 만큼, 탄탄하게 다져온 바닥 민심과 인물론을 부각하며 무소속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김 후보는 수산업의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과 청년 정착 기반 구축, 섬 지역 생활 인프라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 싱크 : 김신 / 무소속 완도군수 예비후보
- "여러 가지 있겠습니다만, 8,000억 원에 달하는 우리 완도군 예산을 공정하고, 공평하고, 효율적으로 대 주민·경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쓰여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명의 후보가 치열한 경선을 거친 민주당이 '원팀'으로 텃밭을 수성할지, 아니면 바닥 민심을 꾸준히 다져온 사상 첫 무소속 완도군수가 탄생할지 관심입니다.
KBC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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