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학 민주당 여수시장 후보 "석유화학 침체로 지역 상권 무너져…공공일자리 필요"[와이드이슈]

    작성 : 2026-05-02 23:31:06 수정 : 2026-05-02 23:32:35
    ▲ 4월 30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서영학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

    여수 국가산단의 석유화학 산업 침체가 지역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며 단기적 일자리 대책과 중장기 산업 전환이 동시에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4월 30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서영학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는 지역 경제 상황에 대해 "아무래도 국가산단이 석유화학의 침체로 인해서 많이 어렵다. 많은 노동자들이 지역을 떠나야 되는 상황이고 어려운 산단의 현실 속에서 지역 상권이 무너지며 지역 경제 전체의 침체로 연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 후보는 이 같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단기적 해법으로 공공일자리 확대를 제시하며 산업 전환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산업 전환에 수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는데 그 과정에서 많은 노동자들이 피해를 입고, 손해를 입고. 이게 그대로 지역 경제의 침체로 연관되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단기적으로 공공 일자리를 얼마나 만들어내느냐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지방정부 단독 대응의 한계를 짚으며 국가 역할도 강조했습니다. 서 후보는 "공공 일자리를 만드는 데 있어서는 여수시만의 힘으로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그래서 국가가 많이 개입할 수 있도록 우리 여수시가 좀 나서야 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산업 구조 개편 방향도 제시했습니다. 그는 "이 인근 도시의 주력 산업의 소재 부품 장비 사업들을 여수에서 특화단지를 통해서 추진함으로써 여수와 인근 도시의 협업, 그리고 석유화학 중심의 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과정들을 동시에 추진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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