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무회의를 통과한 전남광주 통합 특별법안과 관련해 "호남 발전에 또 하나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6일 전남 영광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전남광주통합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어제(5일) 국무회의를 통해 확정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호남의 기쁨이 민주당의 기쁨"이라며 청중의 박수도 유도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번 특별법 통과로 만들어질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서울특별시 준하는 지위 갖게 됨으로써 대한민국 지방주도 성장의 첫 사례가 될 것"이라며 "호남이 민주주의 상징에 이어 국토 균형발전의 심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월 임시 국회 처리가 무산된 충남·대전, 대구·경북 행정통합법과 관련해선, 거듭 "200% 국민의힘 책임"이라고 쏘아붙였습니다.
정 대표는 "우리가 속 시원하게 통과시키고 처리하고 싶었지만 국민의힘에서 먼저 주장하고 행정절차도 밟았던 충남·대전은 반대했고,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내부에서 자중지란 일어나고 찬반 오락가락하는 바람에 실현되지 않고 있다"며 "이들 두 지역에 대한 통합 무산되면 200% 국민의힘 책임이라는 것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이 있다는 이재명 정부와 함께 호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정통합이 확정된 전남·광주가 대한민국 지방거점이자 에너지전환수도로 자리 잡도록 민주당이 챙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고위가 열린 영광 지역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습니다.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의 3파전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항상 후보 때부터 말했던 햇빛연금, 에너지연금, 바람연금의 실천 현장이 바로 영광이 됐으면 한다"며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을 주도한 전남·광주의 출발이 오늘 영광에서 시작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 2024년 재보궐 당시를 회고하면서 "여기를 하도 많이 와서 제 지역구에 온 거 같다. 그만큼 영광은 고향에 온 것 같은 따뜻한 품 같다"면서 "영광에서 에너지 기본소득 본격화되면, 재생에너지 수익을 군민들이 나눠갖게 된다. 영광은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기회와 과실 나누는 모범도시가 될 것"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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