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전남과 광주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통합 교통망 확충'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정준호 의원은 6일 오전 광주-강진 고속국도 건설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 의원은 행정구역 통합에 앞서 실질적인 물리적 거리를 좁히는 것이 통합의 시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건설 중인 광주-강진 고속국도가 완공되면 기존 65분 걸리던 이동 시간이 31분으로 대폭 단축됩니다.
정 의원은 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강진과 해남, 장흥을 잇는 통합 교통망을 추가로 확충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자신이 제안했던 30조 원 규모의 통합 예산 중 일부를 '통합 교통 특별회계'에 우선 배정할 방침입니다.
교통망 확충은 단순한 이동의 편의를 넘어 지역 경제 통합을 이끄는 핵심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됩니다.
정 의원은 광주와 강진, 장흥, 해남을 단일 경제 생활권으로 묶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나주 혁신도시의 산업 기반과 남해안의 관광 자원을 결합한 '산업·관광 시너지 벨트' 구축이 그 핵심입니다.
물류 체계의 혁신도 함께 추진됩니다.
광주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 고속도로 거점 부지에 '스마트 통합 물류센터'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전남의 신선 농산물을 광주로 직송하여 불필요한 물류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생산자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저렴하게 구매하는 도농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민생을 위한 맞춤형 교통 정책으로는 '전남·광주 원패스' 도입이 제안되었습니다.
광역버스와 지하철, 시내버스를 하나로 묶어 통합 환승 할인을 제공하는 정액권 형태입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시·도민의 이동권이 보장되고 가계의 교통비 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준호 의원은 과거 모두가 반대할 때 전남광주통합특별법을 추진했던 뚝심을 언급하며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전남과 광주가 하나의 생활권과 경제권으로 거듭나는 것이 통합의 성패를 결정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정준호 의원은 특유의 추진력으로 이번 통합 교통망 구축 사업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