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kt와 연습경기 5대 2패...10안타에 2득점 '집중력 부족'

    작성 : 2026-03-05 17:34:11
    ▲kt와의 연습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아담 올러 [KIA타이거즈]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kt wiz와의 연습경기에서 패했습니다.

    스프링캠프 중인 KIA는 5일 일본 오키나와 킨구장에서 열린 kt와의 연습경기에서 5대 2로 고개를 숙였습니다.

    마운드의 제구 난조와 10안타를 치고도 2득점에 그친 타선의 집중력 부재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KIA는 김호령(중견수)-윤도현(2루수)-카스트로(좌익수)-나성범(우익수)-김선빈(지명타자)-오선우(1루수)-박민(3루수)-김태군(포수)-정현창(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습니다. 선발 마운드는 아담 올러가 맡았습니다.

    1회초부터 kt에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이날 첫 실전경기에 등판한 올러는 선두타자 최원준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 도루와 폭투로 1사 3루 위기에 몰렸습니다.

    이어 힐리어드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내준 뒤 장성우에게 솔로 홈런까지 맞으며 2점을 내줬습니다.

    이후 양 팀은 5회까지 추가 득점 없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적시타를 기록하는 정해원 [KIA타이거즈]


    2대 0으로 끌려가던 KIA는 6회말 김호령의 볼넷 출루 이후 정해원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붙었습니다.

    그러나 7회 kt가 곧바로 한 점을 추가하며 추격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KIA는 7회말 정현창의 적시타로 다시 한 점을 만회했지만, 8회 마운드에 오른 최지민이 kt 이정훈과 장진혁에게 연속 적시타를 허용하며 2점을 더 내줬습니다.

    이날 KIA 마운드는 선발 올러가 2이닝 3피안타 2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고, 이어 성영탁이 1이닝 2피안타 1볼넷 1실점, 최지민이 1이닝 2볼넷 2실점을 허용했습니다.

    ▲투구하는 김태형 [KIA타이거즈]

    두산으로 FA 이적한 박찬호의 보상선수인 투수 홍민규는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김태형은 2이닝 2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김시훈과 조상우도 각각 1이닝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타선에서는 정해원이 2타수 2안타 1타점, 정현창이 3타수 1안타 1타점 등을 기록했습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네 번째 연습경기를 마친 KIA는 6일 LG 트윈스와 마지막 연습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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