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SKFC 원정에서 수적 우세를 잡고도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광주는 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에서 제주와 0-0으로 비겼습니다.
이정규 감독과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나란히 K리그 사령탑 데뷔전을 무승부로 마쳤습니다.
초반 흐름은 제주가 가져갔습니다. 전반 11분 신상은이 박스 안에서 김경민 골키퍼와 경합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이 선언됐지만, VAR 판독 후 취소됐습니다.
제주는 네게바를 앞세운 측면 돌파로 광주를 흔들었고, 김경민의 선방이 여러 차례 나왔습니다.
승부의 큰 변수는 전반 30분 나왔습니다. 제주 이탈로가 최경록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다이렉트 퇴장을 받았습니다.
제주는 수적 열세에 몰렸고, 광주는 공 점유를 늘리며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제주의 라인이 내려간 뒤에는 공간이 쉽게 열리지 않았습니다.
광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변화를 줬습니다.
정지훈, 김용혁을 빼고 안영규, 김진호를 투입했습니다. 이어 프리드욘슨과 안혁주까지 넣으며 높이와 힘을 더했습니다.
후반 28분에는 신창무의 측면 크로스가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는 장면도 나왔습니다. 다만 마지막 한 방이 부족했습니다.
후반 막판 김륜성의 슈팅과 네게바의 역습 시도가 이어졌지만, 광주는 김경민을 중심으로 실점 없이 막아냈습니다. 결국 경기는 0-0으로 끝났습니다.
광주는 제주 원정 무패 행진을 11경기로 늘렸습니다. 반면 수적 우세에도 개막전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광주는 오는 7일 인천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첫 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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