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 한해의 첫 보름을 기념하는 전통 명절입니다.
올해 정월대보름은 양력 3월 3일로, 이날 개기월식이 함께 일어나 그 어느 해보다 이색적인 대보름이 될 전망입니다.
월식은 태양과 지구, 달이 한 줄로 나란히 놓이면서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는 현상입니다.
이 가운데 달이 지구의 본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경우를 개기월식이라고 하며, 달 표면에 지구의 둥근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모습을 관측할 수 있습니다.
이번 월식은 3월 3일 오후 5시 44분 반영월식으로 시작해, 저녁 8시 33분쯤 가장 크게 나타나며, 밤 11시 23분쯤 종료될 예정입니다.
특히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 단계(저녁 8시 4분~ 9시 2분)에는, 지구 대기를 통과한 햇빛의 영향으로 달이 붉게 보이는 '붉은달(레드문)'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국 어디서나 육안 관측이 가능해, 날씨만 맑다면 누구나 월식의 신비로운 장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행사 참가자들은 천체투영관에서 특별 해설 프로그램 '우주에서 보는 월식'을 통해 월식의 원리를 알아보고, 별빛천문대의 구경
1.2m 대형 망원경을 포함한 다양한 천체망원경으로 월식의 전 과정을 직접 관측할 수 있습니다.
월식뿐 아니라 목성, 플레이아데스 산개성단, 오리온 대성운 등 주요 천체도 함께 관측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유료로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2월 19일부터 27일까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or.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합니다.
모집 인원은 120명으로 6살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단, 기상 상황에 따라 행사는 취소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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