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사회단체연합회가 오늘(3일) 전남도청 표지석 앞에서 12·3 불법 비상계엄 저지 1주년 기념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연합회 회원들은 이 자리에서 내란 세력의 완전한 청산과 5·18 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자리를 함께한 김영록 지사는 내란 주범들이 단죄받지 않는 한 대한민국은 미래로 갈 수 없다며 사법부에 엄정한 판단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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