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비상계엄 얘기는 조금 뒤에 하고 뭔가 요즘 심경이 좀 복잡하신가요? 절로 이렇게 다니시고 그러신 것 같은데. 백양사 다녀오셨다고요? 엊그제.
▲신정훈 의원: 12월의 첫날이잖아요. 1년의 마지막 달이고. 또 저로서는 중요한 마음을 다잡아내는 그런 시간이었기 때문에 부처님 계시는 백양사에 다녀왔습니다. 불교에서 남을 위해서 일하는 그런 이타심을 '보살행'이다 이렇게 표현하시잖아요. 정치도 자기 자신이 아닌 국민들을 위해서 일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부처님의 마음 다시 새기고 또 새롭게 미래에 대한 다짐을 했습니다. 천주교, 제가 사실은 천주교 다니거든요. 근데 천주교의 사랑도 부처님의 자비도 다 같이 이런 이타심의 표현 또 사람들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유재광 앵커: 천주교 다니신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마리안느 그리고 마가렛 두 분 소록도에서 평생 봉사 활동하시다가 고향 오스트리아로 돌아가신 두 분 수녀님 위해서 기도하셨다. 그런 말씀도 페이스북에 남기셨던데. 이건 어떤 얘기인가요?
▲신정훈 의원: 지난주에 사실은 고흥에 갈 기회가 있어서 두 분을 기리는 기념관을 잠깐 들렸었습니다. 정치는 이 두 분 간호사님들과 같은 삶을 살아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두 분은 이국 멀리 이곳 대한민국의 소록도에서 가장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서 40년 동안이나 아무런 월급도 받지 않고 그렇게 사시다가 이제 인생 말년에 고국으로 돌아가서 한 분은 돌아가시고 한 분은 살아계시지만, 그분들이 펼쳤던 그런 사랑이야말로 우리 정치가 힘없는 국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주는 일이 되어야 한다 생각했기 때문에 그 두 분의 그런 마음도 깊이 이해하고 또 다짐했습니다.
△유재광 앵커: 저는 그 60년대 초중반에 대한민국에 소록도라는 그런 공간이 있다는 걸 어떻게 알고 오셨는지 그게 제일 궁금하고. 2005년인가 고국 오스트리아로 이제 몸도 좀 안 좋아지고 그러면서 돌아가시면서 평생 그렇게 남을 위해 헌신 봉사하셨으면서 '누구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겠다' 그러면서 고향으로 가시는 거 보면서 진짜 대단하신 존경하실 만한 분들이라는 생각을.
▲신정훈 의원: 알리지도 않고 떠나가셨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유재광 앵커: 네. 가방 한 짝만 들고.
▲신정훈 의원: 보통 분이라면 자기가 살았던 것에 대한 집착도 있을 테고 또 삶에 대한 간절한 또 추억도 있었을 텐데. 어떻게 그분들이 그냥 소록도의 분들을 뒤로 하고 가셨을까 이렇게 생각해 보면 참으로 가슴이 미어지기도 하고 또 찡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유재광 앵커: 12·3 비상계엄 내란 쿠데타 오늘 딱 1년인데. 의원님도 그날 국회 담 넘어서 들어가셨나요?
▲신정훈 의원: 저는 안타깝게도 국회 담을 넘지를 못했습니다.
△유재광 앵커: 들어가시긴 들어가셨잖아요.
▲신정훈 의원: 제가 가장 먼저 국회에 달려갔기 때문에 국회가 차단되기 전에 정문으로 정문으로 당당히 걸어 들어간 아마 유일한 국회의원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오늘 사진 같은 거를 몇 장 좀 들고 나오신 것 같은데. 좀 보여주시죠.
▲신정훈 의원: 이건 제가 맨 처음에 국회 앞에 도착했을 때가 44분이었고 10시 44분. 그리고 국회를 통과하는 그런 시간대 정문을 통과한 시간대가 45분. 그리고 47분에 국회가 차단됩니다. 그래서 제가 48분대에 본관에 도착해서 방호과 직원들을 불러 깨우고, 꺼진 불을 켜고, 처음으로 문을 열고 들어갔던 그런 국회의원입니다.
△유재광 앵커: 국회 불 키신 게 그럼 의원님이 키신 건가요? 들어가서?
▲신정훈 의원: 방호과 직원들이 켰지만, 제가 깨워서 켜고 문을 열었습니다. 가장 먼저 국회 정문을 통과해서 공관의 문을 열었던. 아마 이런 내용들이 좀 알려져야지 제가 좀 많이.
△유재광 앵커: 근데 그때 어디에 계셨는데 그렇게 일찍 제1번으로 오셨어요?
▲신정훈 의원: 윤건영 의원이 저에게 꼭 이렇게 놀립니다. '자취생'이라고. 국회 앞에서 원룸에서 자취하고 있기 때문에 가장 빨리 달려올 수 있었던 것도 됐고요. 또 한편으로는 제가 80년 5월을 겪었지 않습니까. 그리고 85년도 서울 미문화원 점거를 통해서 계엄 세력의 만행을 세계에 알렸던 그런 사람이기 때문에. TV를 통해서 윤석열의 계엄 포고문 낭독 장면을 보면서 정말 꿈인가 했어요. 그리고 그러면서도 그 순간이 떠올랐던 거죠. 계엄군이 국회를 이미 진입했겠거니 생각해서 여하튼 그 순간부터 달리기 시작해가지고 국회로 달려갔었습니다.
△유재광 앵커: 다른 사진은 뭐 어떤 사진인가요? 재밌을 것 같은데.
▲신정훈 의원: 몇 가지 사진을 가지고 나왔는데요. 이 사진은 국회가 계엄 해제를 막 결의하는 사진인데요. 옆에 있는 게 제가 그 순간에 경찰청장에게 보냈던 문자입니다. 지금 제가 사실은 이게 처음으로 공개되는 건데요.
△유재광 앵커: 뭐라고 보내신 건가요?
▲신정훈 의원: 국회가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을 처리했기 때문에 지금 당장 경찰 병력의 철수를 요구한다. 그리고 국회의장의 이름으로 당신에게 전한다. 서울청장은 즉시 국회 진압을 막고 있는 경찰 병력의 철수를 신속히 조치해라. 그리고 시국의 엄중함을 참작해서 신속하게 평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라.
△유재광 앵커: 응답이 왔나요? 그런데.
▲신정훈 의원: 그러고 다시 전화를 했더니 바로 전화를 받더라고요. 그래서 '당신 지금 뭣들 하고 있는 짓거리냐. 지금 우리 계엄 해제를 결의했으니 당장 국회 봉쇄를 풀어라' 그랬더니 상당히 그냥 당황한 모습으로 그런 목소리가 느껴지죠. 그리고 그렇게 하겠다고 이야기하면서도 또 끊임없이 자기를 변명하더라고요. 우리 경찰도 계엄사의 포고문에 복종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계엄이 해제 의결됐더라도 국무회의 심의가 남아 있기 때문에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이렇게 시간을 계속 질질 끌고 있는 그런 반응을 제가 확인했었습니다.
△유재광 앵커: 근데 저는 지금 생각해도 도대체 왜 계엄을 했는지가 이해가 안 되는데. 지금 내란 특검은 김건희 씨 보호하려고 계엄을 했다 이렇게 보고 지금 수사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정말 대통령이 부인 보호하려고 계엄을 했을까요?
▲신정훈 의원: 국민들 입장에서는 설마 그랬을까 싶은데요. 부하 참모들이 그렇게 법정 내지는 또 이렇게 국회에서 증언했잖아요. 대표적으로 가장 먼저 증언했던 사람이 김봉식 서울청장인데. '이 계엄의 동기가 뭐냐'라고 하니까 '대통령의 개인사가 있었다' 이렇게 참모들은 증언하고 있단 말이에요. 훗날 역사는 아마 자기 마누라를 지키기 위해서 국민들에게 그야말로 총부리를 겨눈 그런 참 한심한 대통령으로 기록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김건희 씨는 특검 출석하면서 "아무것도 아닌 사람" 본인을 그렇게 지칭하던데. 윤석열 대통령한테는 대한민국 5천만보다 더 중요한 소중한 사람이었나요? 어떻게 봐야 되는지 진짜.
▲신정훈 의원: 그때 아마 그 과정들 계엄 그 준비하는 과정하고 또 김건희에게 도이치모터스 그리고 또 여러 가지 명품백 등등 이런 사건들이 그 시시각각 조여오는 시기하고 너무 일치한단 말이에요. 그리고 그 참모들이 계엄의 동기가 뭐냐라고 물었을 때 대통령의 개인사라고 표현했던 것을 또 되짚어보고 그 이후의 과정도 보면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대한민국 국민보다도 집 안에 있는 김건희가 더 소중했던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이건 뭐 특검 수사를 좀 지켜보도록 하고. 인공태양 연구시설 부지 나주 유치, 이건 어떤 건가요? 뭐를 유치를 하는 건가요? 그런데.
▲신정훈 의원: 인공태양은 꿈의 에너지, 미래의 에너지라고 표현하잖아요. 이제 이론적으로 보면 핵융합 발전 시설과 또 그런 기술을 이야기하는 거죠. 그러니까 태양의 원리에 의해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그런 어떤 핵융합 발전소다.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핵융합 기술이다. 이렇게 이해해도 좋겠습니다. 그런 기술을 실증화하고 또 상용화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렇게 표현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유재광 앵커: 핵융합 발전이라는 것을 해내기 위한 연구와 그런 거를 다 수행하는 그런 시설들이 나주로 들어오는 건가요. 그런데 핵융합 발전이라는 걸 지금 전 세계에서 하고 있는 나라가 있나요? 실제로.
▲신정훈 의원: 일단 국제 컨소시엄에 의해서 스위스에서 '이터'라고 하는 이런 시설들을 가지고 핵융합 연구를 지금 진행하고 있고요. 2050년 정도에 상용화를 목표로 해서 하고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그럼 실질적으로 발전소를 운영하는 나라는 아직 전 세계 아무 데도 없는 거네요?
▲신정훈 의원: 시험 시설을 운영하고 있고 거기에 접근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있고요. 우리나라가 국제 컨소시엄에 함께하고 있고 또 그런 핵융합 기술에 있어서 세계적인 어떤 기술 보유국입니다.
△유재광 앵커: 우리나라도 거기 들어가 있나요?
▲신정훈 의원: 네. 그래서 그런 기술들을 국내에서 구현해 보고자 하는 것이 K-스타 프로젝트라고 해가지고 지금 핵융합연구원을 중심으로 해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나주에는 이미 이제 2022년도에 국가 초전도체 실증 실험시설을 나주에 유치해 가지고 지금 건설 중에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1조 2천억 이런 얘기도 나오고 그러는데. 뭐 어떤 효과가 있는 건가요? 그게 나주에 들어오면.
▲신정훈 의원: 일단 지금 직접적인 예산은 1조 2천억이 들어가는 그런 시설이고.
△유재광 앵커: 국가 예산만 1조 2천억인가요?
▲신정훈 의원: 네. 향후에 이제 중장기적으로 그것을 상용화 내지는 실증 시설들을 만들어 나가는 데 있어서는 거의 뭐 천문학적인 그런 예산이 추가적으로 투입된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시설을 짓는 그런 건설 비용이나 건설 과정에서의 어떤 여러 가지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또 그런 부품과 시설들이 또 생산해 내는 그런 전후방 산업들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장차 이제 이런 시설들이 상용화까지 이르게 되는 이런 과정 속에서 대단히 지역 산업에 굉장히 중요한 그런 어떤 인프라가 만들어진다. 이렇게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유재광 앵커: 1조 2천억 원은 그러니까 시작하는 돈이라는 말씀인 거네요? 거기서 계속 파생이 되는 거네요. 그러니까.
▲신정훈 의원: 그렇게 봐도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이게 얘기를 들어보니까는 전북 같은 경우는 새만금 얼마든지 땅 줄 테니까 와서 해라. 뭐 이렇게 전국에 내놓으라 하는 지자체들이 다 덤벼든 것 같은데. 나주가 선정된 거는 뭐 의원장님 좀 백방으로 역할을 하셨을 것 같은데. 혹시 뭐 에피소드 같은 게 있을까요?
▲신정훈 의원: 이 국가 프로젝트를 유치한다는 것은 한두 달 준비해 갖고 되는 거 아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나주는 가장 치밀하게 장기간 동안 그 새로운 에너지 신기술을 준비해 왔고요. 그 첫 번째가 노무현 정부 때 대한민국 최고의 에너지 기업 한전을 나주에 유치한 것이 첫 번째 계기가 됐고요. 2017년도 문재인 정부 때 국가 대통령 공약으로 확정해서 개교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이 나름대로 에너지 단일화로 개교한 대학이 아니겠습니까. 여기에는 이제 핵융합 연구 분야가 아주 중점적인 연구 그런 분야인데. 이게 이미 준비돼 있었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2022년 정부 예산에는 핵융합 연구의 핵심 기술, 제1번 기술이라고 이야기하죠. 초전도체 연구시설이 나주시에 유치돼서 어찌 보면 인공태양을 겨냥한 나주시의 20년 동안의 노력 또 그런 인프라가 밑바탕이 되어서 이번에 인공태양 나주 입지에 아주 주된 역할을 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이게 뭐 어느 날 하루아침에 된 것도 아니고 하늘에서 갑자기 뚝 떨어진 것도 아니다. 그런 말씀으로 이해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신정훈 의원: 저에게는 되돌아보면 참 인연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2021년도 제가 국회 예결위 계수조정 소위원으로 들어갔을 때, 제가 나주에 여러 가지 국가 예산을 이렇게 확보하고 있는데. 그때 당시에 소위 말해 과기부 혁신본부장 그러니까 차관이셨던 분이 핵융합 연구의 가장 최고의 권위자이셨던 이경수 박사였어요. 이경수 박사님하고 서로 협력해가지고 그때 과기부에서 이 초전도체 연구 시설들을 나주에 유치했던 것이 아마 이번 핵융합 시설 유치에서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백양사 말씀 앞에 잠깐 했는데. 백양사 들어가면 초입에 그 비석에 '복중의 복은 인연복' 이런 글씨가 써있는데. 갑자기 그런 것도 생각나고 그러네요.
▲신정훈 의원: 어떻게 그걸 기억하고 계신가요?
△유재광 앵커: 저도 백양사 가끔, 단풍 보러 쌍계루 이런 데 가고 했는데. 백양사 기 많이 받아 오셨냐고 제가 여쭤봤는데. 이제 전남지사 출마 곧 하실 거죠? 언제 하실 건가요?
▲신정훈 의원: 네. 뭐 제가 이제 정기국회가 지금 막바지지 않습니까. 국정감사 마치고 예산안이 어제 끝났고, 그렇기 때문에 이제 다음 주에는 제가 저의 이런 그런 어떤 의지를 모아서 12월 8일날 11시에 아마 도의회 초의실 그러니까 제가 정치에 첫 입문했던 도의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서 저의 도정에 대한 의지와 또 방향에 대해서 도민 여러분께 설명 드리고 이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지금 김영록 지사에 대한 평가도 나쁘지 않고 다른 분들도 하겠다고 하시는 분이 꽤 있는데. 전남지사, 왜 그럼 '신정훈'이어야 하는 건가요?
▲신정훈 의원: 네. 지방자치 30년이 지났습니다. 전남은 30년 동안 민주당을 오로지 민주당을 응원해서 당선시켰고 도지사부터 시장군수 시도의원까지 민주당을 지지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30년의 전남의 지방자치를 결산해 보면 지방 소멸 그리고 정말 지역 산업의 낙후 이런 것들이 참 뼈아픈 상황 아니겠습니까. 신정훈은 최소한 현장에서 민생을 가장 깊이 있게 이해하는 그런 정치인이고요. 또 스스로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만들어서 한전을 나주에 유치하고 또 한전공대를 설립하고 인공태양을 만들어낸 것처럼 지역의 미래를 위한 투자도 꾸준히 고민하고 실천했습니다. 그러니까 말로 하는 정치인이나 또 이렇게 구호로 공약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고 현장에 있는 민생을 해결해 내는 그런 노력을 해 왔기 때문에 지금 위기에 처한 전남의 적합한 그런 도지사 후보가 아니겠는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근데 뭐 이렇게 말씀드려서 죄송한데. 출마하시는 분들은 다 내가 나가면 우리 전남 잘 살게 하겠다. 이런 청사진을 다 들고 나오고, 그렇게 말씀들을 다 하시잖아요. 그런데 그게 그동안 안 된 거는 안 된 이유나 뭐 그런 것도 있을 테고.
▲신정훈 의원: 저는 그래서 우리가 정치하는 사람들에 대한 판단, 유권자와 정치인의 계약은 굉장히 좀 철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계약이 파기되면 거기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습니까? 그런데 정치인은 책임을 묻지가 않아요. 그리고 계약이 굉장히 두루뭉술해요. 저는 그렇기 때문에 그냥 공약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 말로 잘하는 그런 정치가 아니라요. 저는 제가 드리는 말씀이 단지 미래에 대한 그냥 구상이나 그런 약속이 아니라 제가 살아온 과거 그리고 준비해 온 어떤 미래에 대한 그러니까 오래된 미래를 가지고 저는 도전하고 또 승부를 하겠다. 오래된 전남의 미래. 그러니까 오랫동안 실천해 왔던 신정훈의 꿈 이것을 실현하겠다. 이것이 저의 가장 중요한 승부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오래된 미래를 현실로 만들겠다. 그 최적임자다. 이렇게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다 돼서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신정훈 의원: 고맙습니다.
△유재광 앵커: 지금까지 서울광역방송센터에서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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