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건을 잊지 않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12·3 민주주의 수호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 민주주의 수호 선언문'을 발표하며 모든 교실을 민주주의의 배움터이자 실천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민주시민교육 강화와 학생자치 중심의 학교 민주거버넌스 구축 등 5대 실천과제를 추진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오는 14일까지 '헌법과 민주주의 수호 기간'을 운영하며 각 학교에서 계기교육, 헌법 필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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