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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차기 대통령 선거 불출마.. 도정에 전념"
      이낙연 전남도지사가 차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송년 기자회견에서 내년 대선이 조기에 실시될 것이 확실해진 상황인데 조기 대선에 대한 준비는 부족하고 또 도정을 맡은 지 2년 반 만에 곁눈질을 하는 것도 도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면서 대선 불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다만 올바른 정부가 들어서고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정권교체가 이뤄질 수 있도록 법적, 정치적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12-28
    • 이낙연 "새해 교통망 등 SOC 확충에 역량 집중"
      이낙연 지사가 내년에는 교통망 등 SOC 확충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송*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SOC 예산이 올해보다 40% 늘어난 1조 천억여 원 반영됐다면서 호남고속철 2단계 구간 중 송정-함평 고막원 구간의 2018년 완공, 고속철의 무안공항 경유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수서발 고속철도 개통에 이어 호남고속철 2단계와 연륙연도교, 흑산공항 등의 교통망이 확충되면 전남을 찾는 사람이 더 늘고 지역경제도 더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2016-12-28
    • 전남도, 생계형 빚 100억 원 탕감 프로젝트 추진
      전라남도가 백억 원대 빚 탕감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서민 생계형 빚 100억 원 탕감 성금 모금 협약식을 맺고 주부와 일용직 노동자, 자영업자 등의 서민이 생계와 가족 부양을 위해 금융권으로부터 진 빚 중에 소멸시효가 지났거나 대부업체 등으로 매각된 부실 채권을 대신 갚아주기로 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원금 회수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악성 추심으로 이어져 서민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부실 채권을 민*관이 싸게 사들여 정리해주는 사업입니다.
      2016-12-27
    • 신안군 '2018년까지 빚 없는 군정'
      신안군이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2018년까지 '부채 제로화'에 나섭니다. 민선6기 출범 직후인 2014년 321억원이던 신안군의 지방채는 지난해 250억원, 올해 129억원으로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내년도 예산에 90억원을 편성해 부채를 상환하고, 2018년에는 60억원의 나머지 채무도 해결해 빚 없는 살림살이를 꾸려 간다는 방침입니다.
      2016-12-27
    • "AI 살처분 비용 농가*계열사도 분담해야"
      AI로 인한 살처분 비용을 사육농가 등도 분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 시군 정책 간담회에서 살처분 비용을 지자체가 전액 부담하다보니 농가와 계열사의 방역 책임감이 떨어진다며, 살처분 비용 일부를 농가와 대형 계열사에도 분담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만 마리를 살처분할 경우, 5천 만원 가량의 비용이 소요되는데, 전남에서는 지금까지 114만 4천 마리가 살처분돼 81억여 원의 보상금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2016-12-27
    • 아시아 최대 해양리조트 진도서 첫 삽
      【 앵커멘트 】 진도에 아시아 최대 규모 해양리조트가 들어섭니다. 신안도 해양리조트 개발에 착수하는 등 전남 시군마다 해양관광지 개발을 통한 국내외 관광객 늘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진도에 건립되는 해양 리조트 건설 현장입니다. 안전과 성공을 기원하는 제가 엄숙히 올려집니다 터널을 뚫어 진입로를 개설하는 작업을 시작으로 오는 2022년까지 3천 5백원을 들여 1007실 규모의 아시아 최대 해양 리조트가 들어섭니다.
      2016-12-27
    • 12/26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 (광주의 미래 '에너지밸리' 속도 낸다) 광주를 에너지 신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에너지밸리 조성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도심첨단 2단계가 국토부 심의를 시작했고, 에너지밸리 특별법도 발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2.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률 '하락') 올해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비율이 하락했습니다. 다른 혁신도시의 공공기관이 지역인재 채용비율이 높아가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3. (광주 무진대로 '무단횡단..위험천만) 왕복 16차로 폭 80미터
      2016-12-25
    • 김철주 무안군수 더불어민주당 탈당
      김철주 무안군수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김 군수는 최근 대리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개인사를 이유로 탈당계를 제출했으며 도당은 곧바로 탈당계를 수리하고 확인서를 발급했습니다. 현재 영암무안신안 지역구의 박준영 국회의원과 박 의원의 회계책임자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김 군수의 총선 출마설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2016-12-22
    • '금품수수' 전남 산림자원연구소 전 간부 고발
      전남 산림자원연구소 전직 간부가 금품수수와 공금 횡령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납품업체들로부터 떡값 명목으로 2백여만 원을 받고 소모품 구매비용을 부풀려 3백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전남 산림자원연구소 전직 팀장을 광주지검에 고발했습니다. 또 해당 간부의 상관이자 비위행위가 함께 드러난 모 과장과 지도감독을 소홀히 한 소장을 직위해제하고 중징계하도록 했습니다.
      2016-12-22
    • AI 확산, 전남 해맞이*해넘이 행사 잇따라 취소
      AI 확산으로 전남지역 해맞이, 해넘이 행사가 잇따라 취소되고 있습니다. 영암군과 해남군은 AI 확산을 우려해 오는 31일부터 새해 첫 날까지 이어지는 해맞이, 해넘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관내 농장 5곳에서 AI 확정 판정을 받은 나주시도 매년 개최하던 북 두드림 제야 행사를 취소할 예정입니다.
      2016-12-22
    • 전남 서부권 첫 대형쇼핑몰 개장.. 목포시 법적 대응
      【 앵커멘트 】 전남 서부권 최초로 무안 남악신도시에 대형쇼핑몰이 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하수 배출 문제로 목포시가 법적 대응에 나서면서 쇼핑몰을 놓고 무안군과 목포시의 갈등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안군 남악신도시에서 문을 연 대형쇼핑몰입니다. 6만 5천 제곱미터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대형마트와 아울렛, 식당 등이 들어섰습니다. 전남 서부권 첫 대형쇼핑몰인데 소비자들은 반기고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쇼핑을 하기 위해 승
      2016-12-22
    • '목포시-무안군 갈등 속' 남악복합쇼핑몰 개장
      목포시와 무안군이 갈등을 빚고 있는 롯데의 남악복합쇼핑몰이 내일 개장합니다. 롯데쇼핑 측은 복합쇼핑몰 개점 차질로 업체와 점포들이 피해를 보고 있어 시군 간 갈등과 소송 등이 진행 중이지만, 오늘 사전 영업을 시작으로 내일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목포시와 목포시의회는 하수처리장 시설용량 초과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충분한 협의 없이 개장을 강행했다며 행정적*법적 조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12-21
    • 흑산공항 '산 넘어 산'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흑산공항이 잇따라 암초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환경부 심의가 보류된데 이어 참여 업체가 없어 시공사 선정이 또 불발됐고 항공사 설립도 불투명한 상황이어서 말 그대로 산 넘어 산입니다. 보도에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이달 초 서울항공청이 실시한 흑산공항 설계시공 재입찰이 또 유찰됐습니다. 지난 입찰처럼 단 1곳 만이 응찰해 경쟁입찰 요건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달 말 3차 입찰에 나설 계획이지만 의사를 타진한 다른
      2016-12-21
    • 진도서 한*중*일 국제 축구대회 개최
      한·중·일 축구 꿈나무들이 진도에서 열띤 기량을 뽐내는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립니다.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진도 공설운동장 등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 6개 팀과 중국 4개 팀, 일본 2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게 됩니다.
      2016-12-20
    • 나주*영암 농가, AI 지역방재단 구성
      확산되는 AI를 막기 위해 농민들이 직접 방재단을 구성했습니다. 나주와 영암지역 오리 생산자들은 AI 감염을 적극적으로 막기 위해 자율방재단을 구성하고 방역초소 지원 등의 방역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AI 상황관리반을 방역대책지원단으로 확대 운영한 국민안전처도 지자체와 지역자율방재단 등이 공동으로 이동통제초소 운영과 방역소독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20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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