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에 다시 한번 비가 내립니다. 주로 남해안에 많은 비가 집중되겠는데요. 남해안에 최고 60mm, 그 밖의 지역으로는 10~40mm의 적지 않은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는 지역도 있겠고, 비는 내일 낮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출근길 우산은 물론, 옷차림도 평소보다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낮게 출발해서 낮 최고기온도 광주와 목포 16도, 여수 13도로 역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여기에 바람도 강해서 더 춥게 느껴지니까요.

【 앵커멘트 】 기아가 짜릿한 역전극을 선보였습니다. 어제 SK와의 경기에서 연장 끝에 9대 6으로 승리한 건데요. 이범호의 결정적 한 방이 승패를 갈랐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 기자 】 #CG1 선발 정용운은 3이닝을 5실점으로 기록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는데요. 한승혁이 4이닝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의 발판이 됐습니다. 타선에선 강력한 뒷심이 빛났는데요. 김주찬은 5안타를 때려내며 캡틴의 면모를 보였고, 최형우도 3안타로 활약했습니다. 이범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김경란 광주여대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4월 5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정부가 맞벌이 부부 등의 초등학생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는 기삽니다. 여성 경제활동 증가에 따라 학부모가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기 때문인데요. 어제(4일)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신설 학교에 돌봄교실 설치를 의무화해 3,500개의 돌봄교실을 새로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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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은 특별한 행사 없이 지나가지만, 한식날은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우리나라의 4대 명절로 꼽혔습니다. #2. 한식날에는 일정 기간 불 사용을 금지하고, 차가운 음식을 먹는 풍습이 있는데요. 이 무렵이 되면 바람이 많이 불어서 불조심을 해야 하는 이유도 있지만, 또 다른 유래도 있습니다. #3. 중국 진나라의 충신인 '개자추'의 혼령을 위로하기 위해선데요. '개자추'는 '문공'과 19년간 망명 생활을 했지만, '문공'이 군주의 자리에 오른 뒤 그를 등용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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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남> 오늘은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여>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미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자 】 요즘 설레는 봄날들이 계속됐는데요. 오늘은 봄비가 내립니다. 오늘 밤까지 이어지겠고, 예상되는 비의 양은 5~10mm입니다. 내일은 또 다른 비구름이 들어옵니다. 내일 아침부터 다시 비가 내리겠고, 금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출근길 우산 꼭 챙기시기바랍니다. 오늘은 비에 바람까지 더해지면서 기온이

요즘 설레는 봄날들이 계속됐는데요. 오늘은 봄비가 내립니다. 오늘 밤까지 이어지겠고, 예상되는 비의 양은 5~10mm입니다. 내일은 또 다른 비구름이 들어옵니다. 내일 아침부터 다시 비가 내리겠고, 금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출근길 우산 꼭 챙기시기바랍니다. 오늘은 비에 바람까지 더해지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게 시작했지만 한낮에는 광주 19도, 목포는 16도로 어제보다 5도 이상 떨어지겠고, 평년수준도 밑돌아서 당분간은 낮에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4월 4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다음 달 11일부터 8월 말까지 국내 해역에서 주꾸미를 잡는 행위가 금지된다는 기삽니다. 20년 전만 해도 8,000톤에 달하던 국내 주꾸미 어획량이 지난해 3,460톤으로 절반 이하 줄었는데요. 고갈 위기에 놓인 주꾸미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주꾸미 포획이 금지됩니다. 해당 기간, 우리나라 모든 해역

【 앵커멘트 】 기아가 3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어제 기아는 SK와의 경기에서 홈런만 6방을 허용한 끝에 3대 13으로 대패했습니다. 아쉬웠던 경기, 화면으로 보시죠. 【 기자 】 #CG1 선발 이민우는 1이닝만에 5피안타 6실점하며 조기강판됐습니다. 타선에선 김주찬이 선제 솔로포를 터트렸고, 2회초 안치홍이 추격 솔로포를 터트렸지만 벌어진 점수차를 좁히기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CG2 타구장 소식입니다. NC는 막판 집중력을 살려, 삼성에 4대3으로 재역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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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순간이라도 손에 핸드폰이 없으면 불안한 분들 계시죠? 최근 스마트폰을 보면서 걸어가는 일명 '스몸비족'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자 서울시가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2.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스몸비족'을 위해 스마트폰 주의 표지판을 만든 건데요. 횡단보도 근처에 설치해 관심을 끌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3. '스몸비족'은 시선이 스마트폰을 향해 있어 신호 변경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고개를 들지 않아도 신호가 바뀐 것을 알 수 있도록

1. 민주당 경선 대진표 확정...경쟁 치열 민주당이 전남지사 경선 후보로 3명을 확정했습니다. 광주시장 후보는 단일화 이후 발표하기로 하는 등 대진표가 확정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2. 자살 시도 입원환자 투신...관리 허술 자살을 시도한 뒤 치료받던 환자가 병원을 나와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병원측의 허술한 환자 관리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3. 무면허 음주 탈주극 '엄벌'...징역 4년 만취한 상태에서 무면허로 차를 훔쳐 달아나다 경찰차 3대를 부수고 경찰관을 다치게 한 30대에게

오래된 레코드판 위로 피어난 다채로운 색감의 꽃 수술. 추억을 담은 소재를 이용해 봄의 풍경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꽃과 나비가 뒤엉킨 화관을 쓴 여인. 힘들었던 과거에서 벗어나 꽃처럼 아름다운 자신의 모습을 담고 싶은 작가의 내면을 표현했습니다.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봄의 연가'를 주제로 화사한 봄 풍경을 화폭에 담아낸 전신데요. 회화와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참여해 각자의 방법으로 봄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매니큐어를 이용해 꽃나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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