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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훈청, '호국보훈의 달' 포상 전수식 개최
      광주지방보훈청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포상 전수식을 열었습니다. 국가보훈부 광주지방보훈청은 어제(26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호국보훈의 달 포상 전수식을 열고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대외유공인사 45명에게 포상을 수여했습니다. 상무대 군악대 공연과 산동교 전투를 주제로 한 창작댄스도 선보인 이번 전수식에는 보훈단체장과 수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2025-06-27
    • 광주·전남 중소기업, 7월 경기 전망도 '부정적'
      광주·전남 중소기업들은 다음달에도 경기가 안좋을 거라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어제(26일) '7월 광주·전남 중소기업 경기전망 지수는 76.8로, 한달 전과 비교해 2.5포인트,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한 달 전보다 9.6포인트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같은 기간 5.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2025-06-27
    • 낮 최고 32도 '찜통더위'..온열질환 주의
      오늘(27일) 광주와 전남은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찜통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무안 19도, 목포 20도, 광주와 여수 21도 등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여수 27도, 목포 28도, 영광 30도, 광주 31도, 곡성 32도 등 27~32도 분포를 보이겠고 체감온도는 더 높겠습니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활동과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5-06-27
    • 만취 운전하다 시내버스 '쾅'..40대 운전자 입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시내버스를 들이받은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27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0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 한 정류장에서 술에 취해 차를 몰다 정차한 버스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버스에는 운전기사와 승객 등 20여 명이 타고 있었지만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는 없었고, A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2025-06-27
    • '킥보드로 무단횡단' 초등학생 파출소 데려간 50대, 아동학대 벌금형
      킥보드를 위험하게 몰았다며 초등학생을 자신의 차량에 태워 경찰서에 데려간 50대가 아동학대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용신 부장판사는 27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 대해 벌금 8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광주광역시 서구 한 도로에서 킥보드를 타고 무단 횡단을 한 초등학생 B군을 자신의 차량에 태워 경찰서로 데려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가 경적을 울리자 B군은 운전석을 향해 휴대전화 손전등을 비췄습니다. A씨는 "교통사고가 날 뻔했다"며 B군을
      2025-06-27
    • 계속되는 무더위..한 낮 체감온도 33도↑
      금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겠고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기북부와 수도권, 충남권에는 한 때 약한 빗방울이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강릉 23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춘천 28도, 강릉 31도, 대전 30도, 대구 32도, 제주 31도 등 26~32도 분포입니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활동과 외출을
      2025-06-27
    • KIA, 키움과 5-5 '아쉬운 무승부'..연장 11회말 동점 허용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와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에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KIA는 2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5대 5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KIA는 1회초 공격부터 1점을 내며 앞서갔습니다. 박찬호가 1사 후 좌전 2루타를 치고 나갔고, 오선우의 중견수 뜬공과 최형우 타석에 하영민의 폭투로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키움은 3회말 송성민의 좌중간 적시 2루타로 금세 따라붙었습니다. KIA는 4회초 오선우의 안타와 폭투, 최형
      2025-06-26
    • 외출한 사이 부엌에서 불..1,500만 원 피해
      집주인이 외출한 사이 주택에서 불이 나 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6일 낮 12시 56분쯤 전남 보성군 보성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집 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불은 주택 내부 17㎡를 태우고 1,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화재 발생 25분 여만인 낮 1시 22분쯤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노후된 전선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6-26
    • 광주 미성년 성폭력 피해자 중 13세 미만이 50% 넘어
      광주 지역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자의 절반 이상이 만 13세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해바라기센터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성폭력 피해 아동·청소년 3,400여 명 중 57%가 만 13세 미만이었습니다. 최근 7년간 채팅앱·SNS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한 피해가 25%에 달했고, 채팅앱 피해 비중이 가장 높았습니다. 가해자 중 만 13세 미만 비율도 늘어나는 추세로, 센터는 조기 성 콘텐츠 노출이 원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습니다.
      2025-06-26
    • 22년 최다 발생 암은 광주 갑상선암, 전남 폐암
      지난 22년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광주는 갑상선암, 전남은 폐암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순전남대병원 암센터와 지역암등록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2년 광주와 전남주민 7,135명이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 중 광주에서는 갑상선암이 966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남에서는 폐암이 1,556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남성은 전립선암과 폐암, 여성은 유방암이 가장 많았으며, 암 생존율은 광주 73.9%, 전남 66.7%로 10년 전보다 각각 상승했습니다.
      2025-06-26
    • 학부모들의 피땀 어린 전남교육의 사연, 사진에 담다
      【 앵커멘트 】 불과 한 세대 전 만 해도 아이들의 등굣길엔 엄마의 지극한 정성과 아빠의 우직한 사랑이 함께 했습니다. 자녀 교육을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었던 우리 부모들의 애틋한 사연을 소개하는 특별전시회를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오늘의 전남교육을 있게 한 평범한 학부모들의 눈물나는 사연이 특별한 사진 전시회로 꾸며졌습니다. 지금은 무인도가 된 여수의 작은 섬, 가장도. 고 박승이씨는 6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나룻배를 저어 딸을 뭍에 있는 학교로 보냈습니다 오고간 뱃길만 3만 4천리, 박씨의 사연
      2025-06-26
    • 삼거동 자원회수시설 주민설명회, 반발 가로막혀 '무산'
      【 앵커멘트 】 광주 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 1순위에 선정된 삼거동 일원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반발에 부딪혀 무산됐습니다. 다이옥신 배출 등의 피해를 우려하는 주민들은 공모 신청 자격을 갖추기 위해 이뤄진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 광주시가 눈을 감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 싱크 : - "소각장 결사반대 결사반대" 광주 삼거동에 추진되는 자원회수시설 주민설명회가 예정됐던 삼도동 행정복지센터 2층을 주민들이 막아섰습니다. 설명회장 안에는 용역사 직원들을 제외하곤 아무도 들어가지 못
      2025-06-26
    •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비 미반영 두고 광주시 질타
      정부 2차 추경안에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국비 예산이 전액 삭감된 것을 두고 광주시를 향한 질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 조석호 의원은 오늘(26일) 추경안에 대한 예결특위 심의에서 교통량이 하루 13만 대가 넘는 도로의 확장을 10년 넘게 미루는 것이 책임 있는 행정이냐고 지적했습니다. 소재섭 진보당 광주북구을지역위원장도 성명을 내고 광주시가 최소한의 지역 분담금조차 집행하지 않아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기정 광주시장은 시비 부담과 교통 효과 등을 이유로 현재 착공이 어렵다며, 이번
      2025-06-26
    • 구름 많고 무더위..낮 최고 27~32도
      광주와 전남은 내일(27일) 구름이 많겠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19도, 광주와 여수 21도 등 18~21도 분포로 예보됐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28도, 광주 31도, 광양 32도 등 27~32도로 예상되며 체감온도는 더 높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전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5-06-26
    • '관용차 사고' 여수시장 비서실장 대기발령
      사적으로 관용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당해 폐차를 시키고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정기명 여수시장의 비서실장이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여수시는 "관용차 사적 사용과 거짓 해명, 조직적 은폐 의혹 등을 둘러싼 논란이 시간이 갈수록 확산되면서 정 시장의 비서실장 김 모 씨를 27일자로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지난달 12일 아침 8시쯤 관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하다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경찰은 업무상 배임과 직권남용 혐의로 김 실장을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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