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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16 재선거 D-1..마지막까지 총력전
      【 앵커멘트 】 10·16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13일간의 치열한 경쟁을 끝으로 오늘(15일) 마무리됩니다. 영광군수와 곡성군수에 출마한 후보들은 마지막까지 유권자를 만나 소중한 한 표를 당부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영광군수 재선거 선거운동 마지막 날,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는 선거 결과가 나오자마자 당선자의 임기가 시작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의원을 지내며 군정과 도정을 이해하고 있는 자신이 곧바로 군수직을 수행할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 장세일 /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2024-10-15
    • 전남대병원서 수술 받으려면 18일 이상 대기
      전남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으려면 18일 이상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희승 의원이 전국 국립대 병원 10곳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전남대병원 본원의 '수술 대기 일수' 평균은 18.34일, '입원 대기 일수' 평균은 10.7일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화순전남대병원의 수술 대기 일수는 18.14일, 입원 대기 일수는 13.42일입니다. 특히 의정 갈등 여파로 올해 상반기 수술 대기 일수(18.4일)가 지난해(17.5일) 대비 하루가량 늘어난 것으로
      2024-10-15
    • 곡성군수 재선거 후보 재산신고 이의제기 '이유 없음'
      전남도 선거관리위원회가 15일 곡성군수 재선거 더불어민주당 조상래 후보를 대상으로 제기된 재산 신고 이의 제기에 대해 '이유 없음' 결정을 내렸습니다. 선관위는 "조 후보가 선거공보 후보자 정보공개 자료상 재산을 누락했다는 것에 대한 거짓 여부를 판명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박웅두 후보는 지난 11일 "민주당 조상래 후보의 재산 축소 신고 의혹에 대해 조사해 달라"고 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박 후보 측은 "조 후보가 2023년 땅과 건물을 매각해 순수익 34억 원이 발생했는데도, 이번 선거에 31억 원
      2024-10-15
    • 경찰이 음주 뺑소니범에 신고자 정보 알려줬다
      경찰이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뺑소니범을 붙잡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 신고자의 정보를 가해 운전자에게 노출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15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완주군의 한 교차로에서 A씨가 몰던 차량이 신호를 위반해 다른 방향에서 오던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A씨는 사고 직후 차를 버리고 달아났으나 이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로 얼마 지나지 않아 인근 골목에서 붙잡혔습니다. 그러나 A씨는 이달 초 경찰 조사에서 "사고 당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면서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상황
      2024-10-15
    • "숙식 제공" 가출 청소년 꼬드겨 성범죄 저지른 40대
      가출하려는 10대 여학생에게 의도적으로 접근, 숙식 제공 빌미로 데려가 성범죄를 저지른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간음유인,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에 대한 음행 강요·매개·성희롱 등),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47살 A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5년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올해 1월 10대 여학생 B양
      2024-10-15
    • 에이즈 숨긴 40대가 청소년 성착취.."강력 처벌해야"
      광주 여성 인권 단체가 성병 사실을 숨기고 청소년에게 성범죄를 저질러 구속기소 된 40대 남성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여성인권지원센터는 15일 성명을 내고 "40대 후반 성착취범 A씨에 대한 여죄를 수사하고 강력 처벌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단체는 "A씨는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 걸린 사실을 숨기고 청소년을 유인해 성 착취했다. 지난 2011년에도, 5년 전에도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성범죄를 저질러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채팅앱을 통해 성범죄를 저
      2024-10-15
    • 한낮 28도까지 올라..전국 내륙에 짙은 안개
      수요일인 16일 전국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오전까지 전국 내륙과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상돼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일교차도 15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3도, 춘천 14도, 대구 17도 등 9~2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4도, 전주 26도, 부산 27도, 서귀포 28도 등 19~28도로 포근하겠습니다. 강원도 5~20mm, 경상권에는 5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맑고 일교
      2024-10-15
    • "돈 없다" 수영대회 돌연 취소한 교육청..'예산 방만 운용' 논란
      광주광역시 교육청이 예산을 방만 운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15일 광주교사노조에 따르면, 광주시교육청은 지난달 23일 참가자 모집 공고를 낸 학생수영대회를 일주일 만에 돌연 취소했습니다. 정부 세수 결손에 따른 교육청 예산 축소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교사노조는 2,500여만 원에 불과한 학생수영대회 취소는 교육행정 전반에 걸친 비효율적 예산 집행에 따른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시 교육청이 매년 100억 원 넘는 예산을 해외 연수에 배정하는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또 원하지 않은 학생들이 많아 개봉도 안 한 채 방
      2024-10-15
    • 조국 "한동훈, 尹-김건희 못 이겨..금정 지고 쫓겨날 것, 국힘 다시 비대위로"[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10·16 재보궐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서울시 교육감과 기초지자체장 4명을 다시 뽑는 미니 선거였는데 여야를 막론하고 중앙당 차원에서 당력을 집중하면서 판이 커졌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대표님 어서 오십시오. ▲조 국 대표: 예.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요즘 국감에 재보궐 선거 운동에 엄청 바쁘시죠? ▲조 국 대표: 맞습니다. 국감 할 때는 서울에 있고요. 그다음에 지방선거 재보궐 선거 뛰기 위해서 전남의 영광
      2024-10-15
    • 가을 최고 보양식 무안 갯벌낙지 맛보러 오세요
      '2024 무안갯벌낙지축제'가 26일과 27일 전남 무안군 무안읍 뻘낙지거리 및 중앙로 일원에서 열립니다. 축제는 '무안갯벌낙지에는 특별한 그것이 있다(잿빛 윤기가 흐른다, 여리고 부드럽다, 향미가 있다)'를 주제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펼쳐집니다. 주무대에서는 축제 첫째 날인 26일에 무안낙지의 역사성을 알리는 '무안갯벌낙지 1454' 개막선언,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낙지 경매 및 낙지 잡기, 천태만상 윤수현·녹색지대 권선국 등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둘째 날인 2
      2024-10-15
    • 선임병 구타로 정신질환..법원 "보훈보상 대상"
      군 복무 시절 선임병의 잦은 구타로 정신 질환을 갖게 된 예비역은 보훈 보상 대상자라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법 제1행정부는 육군 예비역 A씨가 광주보훈청장을 상대로 낸 국가유공자·보훈보상 대상자 요건 비해당 결정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한 1심을 깨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A씨는 1978년 육군 포병부대에 배치받아 관측병으로 복무하다 1980년 5월 조현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후 군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가 석 달여 만에 전환 신경증 진단에 따라 복무 기간
      2024-10-15
    • 나경원 "민심보다 명심, 민생 살리기보다 재명 살리기만..리스크 방어 급급" [와이드이슈]
      출범한 지 5개월이 된 22대 국회가 여야 극한 대립 속에서 시급한 정책 사안에 대한 협의를 끌어내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여야 양당 모두 리스크 방어에 급급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꼭 우리 당에만 불리한 것이 아니라 결국 장기적으로 국회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의회민주주의를 복원하는 것이 당면 과제"라고 주장했습니다. 나 의원은 15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입법권과 예산이 부여된 국회 기후특위 설치 등이 이뤄지지 않는 것과 관련, 이같이 밝혔습니다. 나 의원은 "지금 국회
      2024-10-15
    • "토마토 어딨어?" 맥도날드 버거 받은 고객들 충격..대체 왜?
      맥도날드가 국내에서 파는 일부 버거 제품에서 토마토를 빼고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폭염으로 토마토 공급에 차질이 생겨 일시적으로 내린 조치입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맥도날드 관계자는 "오늘부터 토마토치즈비프버거 같이 토마토가 들어가는 제품에서 토마토가 빠지는 대신 고객에게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매장별로 영향받는 시기는 다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올여름 이어진 폭염으로 토마토 성장이 충분하지 못 해 공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장 상황을 봐야 해서 언제 안
      2024-10-15
    • 박지원 "한동훈, 尹-김건희에 기 딸려..못 이겨, 독대 뒤 떨어진 땡감 신세 될 것"[여의도초대석]
      "한동훈, '김건희 라인' 정리?..잘했으면 좋겠는데, 실패하고 아웃될 것" 다음 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독대와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여기에서 과연 제대로 하고 올 지 또 당하고 올 지 이게 굉장히 관건인데"라며 "제가 볼 때는 윤석열 대통령의 그 고집에 한동훈 대표가 당하고 올 것 같아요"라고 부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제 보궐선거 후에 윤석열 대통령과 독대를 하는데. 역시 정치를 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며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 문제
      2024-10-15
    • "330% 이자 줘, 알몸 사진 뿌린다"..악질 대부업자 실형
      담보 명목으로 피해자의 알몸 사진을 받아 협박한 50대 불법 고리대금업자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대부업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 위반,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촬영물 등 이용협박) 혐의로 기소된 50살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3년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2020년 9월부터 2021년 4월 사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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