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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어촌공사 화순지사 "안전문화 조성에 선도"
      한국농어촌공사 화순지사가 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농어촌공사 화순지사는 30일 안전 결의대회를 열고, 하반기 시공에 앞서 관내 건설현장 관계자와 공사감독을 대상으로 안전 역량을 강화시키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들은 안전점검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토론과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표준화된 점검 항목화와 더불어 과정의 개선을 통해서 안전 역량 강화도 도모했습니다. 김기진 화순지사장은 "안전사고는 어느 한 명의 잘못이 아니라 부주의가 누적되어 발생한다"면서 "우리 모두 안전의 주체라는 의식을 가지고 안
      2024-10-30
    • 술값 15만 원 갚으란 말에 행패부린 50대 구속
      외상으로 마신 술값을 내라는 업주의 말에 행패를 부린 5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30일 업무방해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8월 4일 새벽 1시쯤 광주 서구 동천동의 한 술집에서 밀린 술값 15만 원을 내라는 말에 주변 손님들에 욕설을 하며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달 26일에도 서구 쌍촌동의 한 식당에서 만취 상태로 난동을 부리기도 했습니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A씨는 동종전과로 수차례 처벌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재범 우려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 전날
      2024-10-30
    • '토사 붕괴·감전' 전남서 안전사고 잇따라 3명 부상
      전남 영광과 영암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해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30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9분쯤 영광군 불갑면 한 도로 옆 옹벽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작업 중인 20대 남성 A씨와 50대 남성 B의 하반신이 매몰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다리에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B씨는 무릎 통증을 호소해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공사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업무상과실치상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같은 날 낮 12시 14분쯤엔 영암
      2024-10-30
    • 전진숙, "첫째 아이 출산 이후 성별임금격차 급가속"
      전진숙, "첫째 아이 출산 이후 성별임금격차 급가속"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대한민국 여성들의 경력단절 원인이 임신이나 출산
      2024-10-30
    • 전국 학교 절반 가량..반경 1㎞ 내 성범죄자 거주해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초·중·고등학교의 절반가량은 반경 1㎞ 내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여성가족부에서 받은 '반경 1㎞ 이내 신상정보공개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학교 현황'에 따르면 전국 어린이집 59%의 반경 1㎞ 내 성범죄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 같은 비율은 유치원 51%, 초등학교 45%, 중학교 48%, 고등학교 53%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반경 1㎞ 내 성범죄가 사는 비율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m
      2024-10-30
    • 전라남도, 다큐·공익 광고로 문화 다양성 이해 돕는다
      전라남도가 외국인 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과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미니 다큐멘터리와 공익 광고 캠페인을 방영합니다. 전남도는 미니 다큐멘터리 시리즈와 광고 캠페인을 통해 외국인에 대한 차별을 방지하고 상호 이해와 존중을 촉진하며, 외국인을 이웃으로 받아들이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특히 성공적으로 정착한 외국인의 이야기를 통해 편견을 줄이고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외국인이 전남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과 도전, 함께 살아가며 느끼는 긍정적인 점과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를 조명
      2024-10-30
    • 전국 최초로 통합형 지역순환경제 기본 조례 제정한 '영암'
      지역에서 창출되는 부를 지역에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조례가 영암군에서 탄생했습니다. 영암군이 전국 최초의 통합형 지역순환경제 법령인 '영암군 지역순환경제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11월 7일부터 시행에 들어갑니다. 이번 조례는 △공공조달 △서민금융 △공공주택 △지역화폐 △로컬푸드 △사회적경제 조직 등 지역경제 전반을 아우르고 있는 통합형이어서 의의가 남다릅니다. 지역경제의 대안으로 세계적 각광받고 있는 '지역순환경제'는 지역경제 활동에서 창출된 부가가치를 지역 내 소비와 투자 등으로 투입해 승수효과를
      2024-10-30
    • 만취 상태로 렌터카 몰다 중앙선 넘은 20대..9명 다쳐
      새벽 광주 도심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30일 새벽 2시 2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교차로에서 20대 A씨가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오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등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였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지인들과 렌터카를 빌린 A씨는 앞서가던 차량을 추월하려 중앙선을 넘어갔다 사
      2024-10-30
    •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4만여 명..42%는 가해자 특정도 안 돼"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4만여 명..42%는 가해자 특정도 안 돼"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가 급증하고
      2024-10-30
    • 전라남도 유럽 에너지시장 진출 신호탄..유럽 첫 에너지위크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제28차 세계한인경제대회서 에너지위크를 통해 전남 에너지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견인했습니다. 전라남도는 29일(현지시각)부터 31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한국-오스트리아(KOR-AUT) 에너지위크를 개최했습니다. 전남지역 ㈜그린이엔에스, ㈜스마트컴퍼니, ㈜엠텍정보기술, ㈜위드비어, ㈜커넥티드, ㈜코멤텍 6개 사가 참여해 다채널 전력계측장치, 에너지저장시스템, 전력망 시뮬레이터 등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해외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갖고 있습니다. 개막식에서 전남 6개 에너지기업은
      2024-10-30
    • 전남교육청 통합목포고 이설안 재정투자심사 최종 승인
      목포고와 목포여고를 합친 가칭 통합목포고등학교 이설 계획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어제(29일) 목포 옥암지구에 설치될 예정인 통합목포고등학교 이설계획이 지방교육재정계획심의위원 정기 4차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통합 목포고등학교는 총사업비 644억 원을 들여 32학급 규모로 옥암지구에 이설돼 오는 2028년 3월 개교할 예정입니다.
      2024-10-30
    • 2024 광주 직업교육 박람회 열려
      취업과 진로 정보 제공을 위한 2024 광주 직업교육 박람회가 개최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박람회를 통해, 웹툰과 드론 등 새로운 직업과 기술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취업과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력과 전력거래소 등 다양한 기업이 참석해 모의 면접과 취업 컨설팅 등을 진행했습니다.
      2024-10-30
    •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도민 공청회 오늘 열려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도민 공청회가 오늘 오후 2시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립니다. 공청회에서는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과 당위성, 특별법에 담고 있는 주요 특례 등을 셜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전라남특별자치도 특별법'은 지난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되고 법안소위에 회부돼 본격적인 논의를 앞두고있습니다.
      2024-10-30
    • 법원 "광주도시공사 정년형 임금피크제 정당"
      광주도시공사가 정년보장형 임금피크제를 적용한 것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12단독은 광주도시공사 퇴직 직원 18명이 제기한 임금 소송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고 어제(29일) 밝혔습니다. 재판장은 정년보장형 임금피크제 적용 당시 세부 기준을 수립해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노동조합의 동의를 받아 시행해 절차상 위법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2024-10-30
    • "돌봄은 국가책임..돌봄 서비스 공공성 강화하라"
      돌봄 노동자들에 대한 인식이 후퇴하고 있다며 돌봄 노동의 공공성 강화하고 처우 개선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광주지부는 어제(29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저출생 초고령사회를 맞아 수많은 돌봄 정책을 쏟아내지만 돌봄 노동자 처우 개선은 제자리걸음이다"라며 "정부가 저급한 인식 수준에 머물러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돌봄서비스가 민간의 이익을 창출하는 도구로 전락하고 있고 서비스 질도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면서 "국가가 돌봄을 온전히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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