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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인원 1억 상금' 2025KBC고교동문골프대회 개막
      '2025 중흥S-클래스배 KBC고교동문골프대회'가 이틀 일정으로 전남 나주 골드레이크CC에서 4일 개막했습니다. 호남에서 유일하게 지상파 방송사가 주최하는 KBC고교동문골프대회는 201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4회째를 맞았습니다. KBC는 건전한 골프문화 조성과 아마추어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고교동문골프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중흥S-클래스와 KBC가 주최하며 광주광역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동일 고등학교를 졸업한 만 30세 이상 순수 아마추어 골퍼 4명이 팀을 이뤄 참가하며, 1일 18홀씩
      2025-06-04
    • [영상]바다 돌진 처자식 살해한 40대, 영장심사 '묵묵부답'
      생활고를 핑계로 아내와 자식들을 살해한 40대 가장이 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습니다. 아내와 두 아들에게 수면제를 먹게 한 뒤 차량을 몰고 바다로 돌진해 살해한 혐의(살인·자살방조)를 받는 49살 A씨는 이날 오전 광주지법 101호 법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A씨는 실질심사 전후 "왜 혼자 탈출했냐, 두 아들에게 미안하지 않느냐,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A씨는 앞서 호송차에 오를 때에도 "가족들을 왜 구하지 않았느냐"는 등의 질문에도 침묵했
      2025-06-04
    • 전두환 미화 5·18 왜곡 게임.."정부 발빠른 대처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전두환을 미화한 5·18 왜곡 온라인 게임이 해외에서 활개 치는 것과 관련, 정부 기관의 발빠른 대처를 촉구했습니다. 서 교수는 4일 페이스북에 "남의 나라의 아픈 역사를 희화화하는 것은 큰 잘못"이라며 "온라인 게임 등을 통해 수익 구조로 삼는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게임물관리위원회 등 정부 기관의 발빠른 대처를 기대한다"며 "최근 중국의 대표 온라인 쇼핑 플랫폼 '타오바오'에서 전두환의 얼굴이 담긴 가방과 티셔츠 등이 판매돼 논란이 된 바 있다"고 덧붙였습니
      2025-06-04
    • "도심 속 예술 즐겨요"..아트피크닉, 이달부터 운영
      도심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광주광역시의 '아트피크닉'이 오는 7일부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7일 오후 3시 광주역사민속박물관에서 '2025 아트피크닉' 첫 일정을 시작합니다. 행사는 10월 25일까지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광주역사민속박물관과 광주시청 야외광장에서 열립니다. '아트피크닉'은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일상 속 예술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가족 중심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는 '타임슬립 아트피크닉'을 주제로 과거·현재·미래 등 3개 테마
      2025-06-04
    • 고향사랑 기부하고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관람하세요
      전라남도·목포시·진도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을 등록했습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전남도·목포시·진도군의 고향사랑e음 답례품몰에서 입장권을 답례품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순차적으로 배송된다고 4일 밝혔습니다. 해남군은 답례품 공급업체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며, 선정되면 7월 이후부터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답례품 가격은 사전 예매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성인 일반권은 현장가(1만 원)보다 30% 할인된 7천
      2025-06-04
    • 김영록 "전라남도, '진짜 대한민국' 여정에 동반자 될 것"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전라남도는 '진짜 대한민국'의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돼 빛나는 미래번영의 새 시대를 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축하메시지를 통해 "소년공에서 인권변호사,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당 대표를 거치면서 굽은 세상을 바르게 펴기 위해 평생을 바친 삶 자체가 인간 승리"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국민 모두에게 살아있는 희망이자 용기 그 자체"라며 "이러한 삶의 여정에서 우러나온 대통령의 철학인 국민이 진짜 주인 되는 국민주권정부,
      2025-06-04
    • '영남-보수, 호남-진보' 독식 구조, 21대 대선서도 반복
      영·호남에서 보수와 진보 진영 후보가 각각 표를 독식하는 구도가 21대 대선에서도 반복됐습니다. 다만, 영남 일부 지역에서는 지역 구도가 다소 흔들리는 모습도 관측됐습니다. 4일 오전 2시 기준 개표율 89.35%를 기록한 가운데 당선이 확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호남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영남 대부분 지역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광주(84.84%), 전남(86.07%), 전북(82.83%)에서 '몰표'를 기록 중입니다. 지난 20대 대선(광주 84.82%, 전남 86.1
      2025-06-04
    • 21대 대선 '서고동저' 뚜렷.."텃밭 투표율이 승패 영향"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텃밭 투표율은 엇갈렸습니다. 민주당 지지 기반인 호남권의 투표율은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국민의힘의 전통적 강세 지역인 영남권 투표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서고동저'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중 3,524만 416명이 대선 투표에 참여해 최종 투표율은 79.4%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광주(83.9%)였습니다. 전남(83.6%)과 전북(82.5%)도 광주에
      2025-06-04
    • 빛의 혁명 이끈 오월 광주의 단호한 명령
      【 앵커멘트 】 이번 21대 대선은 12·3 내란으로 입은 국민적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내란 청산을 요구하고 있고, 대선 후보 모두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80년 5월 정신은 12·3 내란을 넘어 대한민국 헌정사에 새롭게 자리매김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죽음의 공포를 넘어 헌정 질서를 지킨 5·18정신은 12·3 내란을 막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습니다. 시민들이 국회
      2025-06-04
    • 대선 개표율 50% 돌파..이재명 48.98%·김문수 42.65%·이준석 7.33%
      제21대 대통령선거 전국 개표율이 50%를 돌파했습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13분 현재 전국 개표율 53.90% 기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48.98%(923만 9,686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2.65%(804만 5,626표)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두 후보의 표 차이는 119만 4,060표입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33%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서 KBS·MBC·SBS 등 지상파 3사는 전날 밤 11시 50분쯤 이재명 후보에 대한
      2025-06-04
    • '광주 83.9%' 전국 최고 투표율..전남 83.6%·전북 82.5%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광주광역시가 83.9%로 전국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대선의 전국 최종 투표율이 79.4%로 잠정 집계된 가운데 지역별로는 광주가 83.9%, 전남이 83.6%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북도 82.5%로, 세종(83.1%)에 이어 네 번째로 높았습니다. 이로써 이번 대선에서 광주와 전남·북 지역의 투표율은 모두 80%를 넘어섰습니다. 광주는 지난 20대 대선에서도 81.5%로 전국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는데 이번 대선에선 2.4%p 더 높아졌습니다. 특히 지난 18대부터 이번 대선까
      2025-06-03
    • 처·자식들 살해 40대 남성 '채무 2억 원..생활고 극심'
      49살 A씨는 2억 원 상당의 채무 등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다 아내와 두 아들 등 일가족을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는 가족들이 채무 부담에 시달리는 자신을 도와줄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이 같은 짓을 저질렀습니다. A씨는 음료수에 수면제를 탄 후 이를 영양제라고 속여 가족들에게 복용하도록 한 뒤, 차량을 바다로 빠뜨려 아내와 두 아들을 숨지게 했습니다. A씨는 평소 건설 현장의 일용직 노동자로 네 식구의 생계를 이어왔으나, 공사대금을 받지 못해 채무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
      2025-06-03
    • 전남 투표율 83.6%..김영록 "민주시민 정신이 만든 감동적 결과"
      제21대 대선에서 전남의 투표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83.6%를 기록한 데 대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전남도민의 민주시민 정신이 만들어 낸 감동적인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김 지사는 3일 감사 발표문을 통해 "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사전투표율 전국 1위를 기록했던 전남은 최종 투표율에선 83.6%로 광주에 이어 2위로 집계됐습니다. 김 지사는 투표율에 대해 "흔들리는 정의와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는 도민 여러분의 강력한 염원과 의지가 만들어 낸 결과"라면서 "
      2025-06-03
    • 21대 대선 최종 투표율 79.4% 집계..28년만 최고
      21대 대통령선거 최종 투표율이 79.4%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997년 15대 대선 투표율(80%)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저녁 8시까지 진행된 투표에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중 3,524만 916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대 대선(77.1%)보다 2.3%p 높습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광주(83.9%)이고, 이어 전남(83.6%), 세종(83.1%) 등 순입니다. 대구(80.2%)와 울산(80.1%), 서울(80.1%) 등도 80%대를 기록
      2025-06-03
    • 광주 투표율 1위..강기정 "투표율 통해 지역발전 매진할 것"
      제21대 대선에서 광주의 투표율이 전국 1위를 기록한 데 대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이런 투표율을 통해서 지역발전을 꼭 이루는 데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광주 시민들이 계엄을 막고 탄핵의 응원봉을 들어주시고, 투표를 통해 민주주의 완성시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전국의 투표율은 79.4%로 잠정 집계됐으며, 광주의 투표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83.9%였습니다. 강 시장은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광주 지역발전에는 참으로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새 정부가 들어서면 광주가 본격적으
      202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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