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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스픽 in 오키나와]이범호 KIA 감독 "잘해야 자리 난다..실력 낸 선수에게 기회 갈 것"
      프로야구 2025시즌 개막까지 한 달가량 남겨둔 가운데,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실력을 낸 선수에게 기회가 간다는 걸 본인들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23일 2차 스프링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실전을 앞둔 선수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부분'에 대한 질의를 받고 "이 점은 본인들이 보여줘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1차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이어 모두 5차례의 연습경기가 진행되는 2차 훈련지에서도 선수들에게 '자율 훈련'을 강조해 온 이범호 감독. 그는
      2025-02-26
    • 이낙연 "尹-李, 둘 다 청산해야"..조기 대선 출마엔 "골똘히 생각 중"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윤석열 대통령과 아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둘 다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로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상임고문은 26일 MBN유튜브 '나는 정치인이다'에 출연해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것이 새미래민주당의 가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을 향해서는 "취임 직후부터 상식에 어긋나는 이상한 일들을 많이 했고 급기야 비상계엄까지 선포해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졌다"며 "이런 비상식적 정치, 시대착오적 정치는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를 향해서도 "사법리스크를 해결하지 못한
      2025-02-26
    • 한국해양대·목포해양대 '글로컬 30 공동 추진' 선언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통합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2025년 글로컬대학 30 공동 추진'을 선언했습니다. 양 대학은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국가적 해양 역량 강화(GO-K)를 위해 통합을 기반으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MOU를 26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해난 안전·친환경 선박 등 환경과 건강에 특화해 발전시키고,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기술이 집약된 자율운항선박, 해양디지털테크에 주안점을 두고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양 대학이 공동으로 차별화된 혁신 모델
      2025-02-26
    • 광산문화원 『어등골문화』 32호 발간
      광주광역시 광산구 문화예술의 맥을 잇는 『어등골문화』 32호가 발간됐습니다. 광산문화원이 연 1회 발행하는 『어등골문화』는 빛고을 광주의 관문이자 뿌리로서 자긍심이 어린 기획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남북으로 황룡강이 유장하게 흐르고 어등산(해발 338m)이 듬직하게 버티고 있는 광산은 예로부터 걸출한 인물이 배출되고 다채로운 농경문화가 꽃피었습니다. 또한 외침 등 국난시에는 왕성한 의병활동을 통해 민관이 합심해 삶의 터전을 지켜왔습니다. ◇ 선현들의 행적과 얼을 담아 이러한 역사를 바탕으로 이번 호에는 광산의 마을과 문
      2025-02-26
    • 목포시 3월 1일부터 공영버스 집중 배차·증회 운행
      전남 목포시가 봄철 대중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해 3월 1일부터 공영버스 운행 증회 및 배차 간격을 조정합니다. 목포시는 26일 이번 조정으로 새 학기 대중교통 수요 증가에 맞춰 노선을 증회 운행하고, 교통 수요가 집중되는 통학 및 출퇴근 시간 집중 배차 등이 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변화는 3사업권 위탁사업자인 목포 비티에스의 운수종사자 충원 안정화와 목포대 개학 등에 맞춰 200번 10회, 108번 7회, 800번 4회씩 추가 운행됩니다. 300(300A)번은 운수종사자의 최소 휴식 시간 보장과 안전 운행을 위해 기존
      2025-02-26
    • 너클로 교회 신도 폭행..30대 외국인 구속
      교회에서 호신용품인 너클로 신도를 폭행한 30대 외국인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2일 밤 9시 20분쯤 광산구 월곡동 한 외국인 교회에서 너클을 낀 채 러시아 국적 신도 38살 남성을 폭행하고, 30대 목사와 신도 등을 위협한 혐의로 카자흐스탄 국적 32살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목사가 자신과 신도를 이간질 했다고 생각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2-26
    • 장흥 정남진 물축제 13회 연속 대상 수상
      장흥의 정남진 물축제가 13회 연속 축제 콘텐츠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장흥군은 정남진 물축제가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을 받아 13회 연속 수상으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정남진 물축제는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와 전남도 2025 우수 대표축제로 선정됐습니다.
      2025-02-26
    • 사기죄로 출소 5개월 만에 인터넷에 허위매물 올린 30대 구속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25일) 중고 거래 사이트에 상습적으로 허위 매물을 올려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 콘서트 티켓·상품권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이를 사겠다는 피해자 6명으로부터 총 25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같은 범행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가 출소한 지 5개월 만에 이러한 일을 저질렀다. 경찰은 누범기간 범행을 저지른 A씨를 상대로 여죄 여부 등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2025-02-26
    • 순천시, 갯벌 치유 관광플랫폼 추진..320억 투입
      순천시가 갯벌을 활용한 치유 관광 거점을 조성합니다. 순천시는 교량동 일대에 국비 160억 원 등 총 320억 원이 투입되는 갯벌 치유 관광플랫폼을 건립하기 위해 사전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갯벌 치유 관광플랫폼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중 한국형 웰니스 관광지대를 테마로 하는 남중권 사업 중 하나로, 갯벌 치유센터와 휴양시설, 야외 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2025-02-26
    • 과잉 생산 폐기 처분 물김 가격 평년 수준 회복
      폭락했던 물김 가격이 이달 들어 안정세에 접어들었습니다.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달 물김 120㎏들이 한 포대 평균 가격이 7만 6,000원까지 떨어졌다 이달 들어 17만 2,800원으로 올라 평년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물김 생산 증가로 가격이 크게 떨어지면서 해남에서만 775톤의 물김이 폐기됐습니다.
      2025-02-26
    • 정신 전남대병원장 "의정 갈등 위기..지원 절실"
      정신 전남대학교병원장이 의정 갈등에 따른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선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병원장은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중증·응급 환자 중심의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지만, 의료진 이탈과 피로 누적으로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위험에 빠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병원장은 새 병원 건립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심혈관, 뇌졸중, 호흡기, 외상, 장기이식 등 5대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2025-02-26
    • 맑고 포근하지만 건조..강한 바람에 산불 주의
      수요일인 오늘,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26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 기온은 7에서 13도 분포로, 어제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되는 등 광주·전남 전 지역이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해 큰 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야외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0m로 일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2025-02-26
    • 광주서 경찰관 흉기 피습..피의자 실탄 맞고 사망
      새벽 시간 광주 도심에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피의자가 제압 과정에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6일) 새벽 3시쯤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4가역 인근 도로에서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50대 경찰관 A씨가 신원 미상의 B씨로부터 흉기에 의한 공격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B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총기를 사용했고, 실탄에 맞은 B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A씨도 상해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25-02-26
    • [영상]'스토킹' 신고 출동 경찰에 흉기난동..50대 남성, 실탄 맞고 숨져
      한밤중 거리에서 경찰관을 공격한 흉기난동범이 실탄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6일 새벽 3시 10분쯤 광주 동구 금남로4가역 교차로 인근 골목에서 광주 동부경찰서 금남지구대 소속 A 경감이 51살 B씨가 휘두른 흉기에 2차례 찔렸습니다. A 경감은 B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총기를 사용했고, 실탄에 맞은 B씨는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새벽 4시쯤 숨졌습니다. A 경감도 목 주변과 얼굴을 심하게 다쳐 응급수술을 받고 있습니다. 당시 A 경감은 동료 순경 1명과 함께 '수상한 남성이 뒤에서 쫓아온다,
      2025-02-26
    • 맑고 포근해지자 '황사 유입'..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요일인 26일에는 전날보다 추위가 수그러들겠지만,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전날 오전 중국 북동 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해 이날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황사는 추가 발원량과 기류 흐름에 따라 지속시간과 발생 지역, 농도가 매우 유동적이어서 향후 기상 정보와 미세먼지 예보를 참고해야 합니다. 또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내륙, 전남 동부,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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