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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속 샛별' 이나현, 여자 500m 10위…여자 컬링은 '한일전' 승리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를 비롯해 개최지 곳곳에서 치열한 경쟁을 이어갔으나 메달을 추가하지는 못했습니다.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유지한 한국은 국가별 메달 집계에서 전날 14위에서 16위로 다소 내려섰습니다. 종합 1위는 노르웨이(금 12개·은 7개·동 7개)가 굳게 지켰고, 2위는 개최국 이탈리아(금 8개·은 4개·동 10개)입니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차세대 에
      2026-02-16
    • 트럼프 전 책사, 엡스타인에 "프란치스코 교황 무너뜨릴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야 책사'로 알려진 스티브 배넌과 제프리 엡스타인이 프란치스코 전 교황의 권위를 실추시키기 위한 모의를 했다고 미국 CNN방송이 14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특히 엡스타인이 2008년 아동 성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지 수년이 흐른 시점이자,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체포되기 직전까지도 배넌이 그와 긴밀히 소통을 벌이고 있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최근 공개된 미 법무부의 엡스타인 파일에 따르면 배넌 전 백악관 수석 전략가는 2019년 6월 엡스타인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2026-02-15
    • 中 설 맞아 행사용 로봇 대여 급증...'경쟁 격화' 대여료는 하락
      음력 설 '춘제'를 맞은 중국에서 공연이나 접객 목적의 로봇 대여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 홍콩 명보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는 연말연시 기업들의 연회와 쇼핑몰 판촉 행사, 관광 홍보 활동 등 로봇이 활용되는 현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로봇 임대 업체 충칭중웨이과학기술 책임자는 "올해 들어 회사 연회 등 행사 수요가 특히 호조를 보이고 있고, 춘제 연휴에는 매일 주문이 들어와 3월까지 예약이 차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최초의 로봇 대여 플랫폼 칭톈쭈는 이번 춘제 7일 연휴 기간 대여 예약이 다 찼
      2026-02-15
    • 영향력 확대? 소비 진작? 中, 캐나다·영국에 일방적 무비자 조치
      중국 정부가 미국의 핵심 우방인 캐나다와 영국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일방적 무비자 입국 정책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15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홈페이지 입장문을 통해 "중국과 외국의 인적 왕래를 더 편리하게 하기 위해 중국은 2월 17일부터 캐나다·영국의 일반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비자 면제 정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영국 일반여권 소지자는 비즈니스·여행·관광·친지 방문·교류 방문·경유를 목적으로 최장 30일 동안
      2026-02-15
    • "뼈 조리해 팔려고..." 호랑이 사체 불법 거래한 베트남인들
      베트남에서 호랑이 2마리의 사체를 불법으로 사고 판 현지인 2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15일(현지시각) AFP 통신과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중부 타인호아성 경찰은 멸종위기 동물 불법거래 혐의로 50대 A씨와 30대 B씨 등 베트남인 2명을 체포했습니다. A씨는 SNS를 통해 알게 된 B씨에게 7만 7천 달러(약 1억 1천만 원)를 주고 호랑이 2마리의 사체를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철문과 감시 카메라를 설치한 자택 지하실 냉동고에 호랑이 사체를 보관했습니다. 냉동된 사체는 내장
      2026-02-15
    • "태극기 달았는데 중국 선수라고?" 올림픽 중계방송서 한국을 중국으로 소개 '논란'
      캐나다 공영방송 CBC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중계방송에서 한국 선수를 연달아 중국 선수로 소개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입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등 다양한 종목에 출전 중인 한국 선수를 중국 선수로 지칭했다"며 "즉각 CBC 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한 번은 실수라고 넘어갈 수 있다"면서도 "여자 쇼트트랙에 이어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까지 한국 선수를 계속해서 중국 선수로 소개하는 건 큰 잘못"이라고
      2026-02-15
    • 다카이치 日총리 한일관계 태도는...곧 '독도 시험대'
      국내정치 기반을 탄탄히 다진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일본이 앞으로 한일 관계에서 어떤 자세를 취할지 주목되는 가운데 독도에 대한 태도에서 그 방향성이 일단 확인될 전망입니다. 당장 오는 22일 시마네현이 주최하는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에 어떤 직급의 관리를 파견할지가 주목되는데, 예년처럼 차관급인 내각부 정무관을 보낼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입니다.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은 장관급인 아카마 지로 영토문제담당상이 행사에 초청받았으나 참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2026-02-15
    • 쇼트트랙 황대헌, 올림픽 1,500m 은메달
      남자 쇼트트랙 황대헌(강원도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1,500m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황대헌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 12초 31으로 아홉 명 중 2위를 기록했습니다. 2022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황대헌은 이번 대회에선 은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한국은 8일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김상겸(하이원·은메달), 10일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유승은(성복고&middo
      2026-02-15
    • 쇼트트랙 임종언, 1,500m 준준결승 탈락...결승선 앞두고 넘어져
      기대를 모았던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에이스 임종언(고양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주력 종목인 남자 1,500m 첫 관문에서 탈락했습니다. 임종언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1,500m 준준결승 5조에서 결승선을 앞두고 넘어지면서 최하위를 기록해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그는 후미에서 체력을 비축하다가 레이스 막판 역전을 노렸고, 결승선을 앞두고 마지막 곡선주로에서 인코스를 파고들었습니다. 그러나 빙판에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최하위로
      2026-02-15
    • "비키니만 입고 시내버스 탑승 금지"...피서객 꼴불견에 뿔난 시드니
      호주 시드니의 한 지방 의회가 해변을 오가는 시내버스에 수영복 차림의 승객 탑승을 금지하면서 공공장소 복장 예절을 둘러싼 해묵은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현지시각 13일 시드니 북부 해안 지역을 관할하는 의회가 지역 커뮤니티 버스 이용객에게 반드시 겉옷을 착용해야 한다고 알리는 내용의 안내문을 버스에 게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버스는 맨리, 페어라이트 등 유명 해변 지역을 순환합니다. 안내문은 버스 탑승객들에게 "적절한 복장을 갖춰 달라"며 "수영복 위에는 반드시 겉옷을 입어야 한다"고 공지했습니다
      2026-02-14
    • 엡스타인 스캔들, '성범죄' 넘어 유럽 정계 대규모 '부패 수사'로 확산
      미국의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 관련된 300만 건의 추가 수사 문건이 공개되면서, 이번 사건은 단순한 성추문을 넘어 유럽 정·재계 고위층의 조직적 비리 체계를 드러내는 부패 스캔들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공개된 문건에는 유력 인사들이 엡스타인과 국가 기밀을 공유하거나 정체불명의 거액을 주고받은 정황이 구체적으로 담겨 각국 사법당국이 일제히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영국에서는 피터 맨덜슨 전 산업장관이 경제 정책안 유출 및 금품 수수 의혹으로 탈당과 의원직 사임을 발표했으며, 앤드루 왕자 또한 무역 특사 시
      2026-02-14
    • 인도 자르칸드서 또 '야생 코끼리 난동'..일가족 포함 6명 숨져
      최근 야생 코끼리의 공격으로 20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인도 동부 지역에서 또다시 코끼리 무리가 민가를 습격해 일가족 4명을 포함한 6명이 사망하는 참변이 발생했습니다. 14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새벽 인도 자르칸드주 하자리바그 지역에서 코끼리 5마리가 마을로 난입했습니다. 코끼리들은 주민들이 잠든 집의 벽을 부수고 문을 뽑아내며 안으로 들이닥쳤고, 미처 피하지 못한 거주자들을 짓밟았습니다. 이 사고로 1살과 3살 어린이를 포함한 일가족 4명 등 총 6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자르칸
      2026-02-14
    • '치파게이트' 덮친 페루...호세 헤리 대통령, 취임 4개월 만에 탄핵 위기
      취임한 지 불과 4개월 된 호세 헤리 페루 대통령이 중국 사업가와의 유착 의혹인 이른바 '치파게이트(Chifa gate)'로 인해 탄핵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페르난도 로스피글리오시 페루 국회의장은 오는 17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논의를 위한 임시 본회의를 소집했으며, 이미 재적 의원 130석 중 78명이 논의에 동의한 상태입니다. 탄핵안이 가결되려면 87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며, 가결 시 헤리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전임 대통령의 탄핵으로 직을 승계한 지 약 100일 만에 물러나게 됩니다. 이번 탄핵 추진의 결정적 계기는
      2026-02-14
    • 트럼프 행정부, 또 하버드대 '정조준'..'백인 차별' 입학 자료 제출 소송 제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백인 지원자 차별 여부를 조사하겠다며 하버드대학교를 상대로 입학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해 교육계에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팸 본디 법무장관은 하버드대가 입학 과정의 공정성을 입증할 서류를 공개하지 않아 소송을 냈다며, 이는 2023년 연방대법원의 소수인종 우대 정책 위헌 결정 이후 대학들이 실제로 차별을 중단했는지 확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법무부는 이번 소송이 인종 차별 고발이 아닌 자료 제출 강제를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으나, 사실상 대학의 전형 시스템 전반을 들여다보
      2026-02-14
    • 파리 개선문서 흉기 휘두른 괴한, 경찰 총 맞고 숨져
      프랑스 파리 개선문 인근에서 경찰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괴한이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AP통신 등 외신들이 13일(현지시간) 48살 남성이 개선문 아래 '무명용사의 묘'에서 횃불 재점화 의식을 거행하던 경찰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고, 이에 대응한 경찰이 쏜 총에 맞았습니다. 남성은 부상 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을 포함해 시민들은 다치지 않았다고 국가대테러검찰청은 전했습니다. 용의자는 벨기에 몰렌비크시에서 경찰관 3명을 대상으로 저지른 테러 연계 살인 미수로 2013년 징역 17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는 12
      2026-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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