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날짜선택
    • WHO "코로나19 기원 여전히 조사중..중국, 많은 정보 미제공"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계적으로 약 2천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코로나19의 기원에 대한 조사를 여전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28일(현지시각) 기자회견에서 "현 상황에서는 (코로나19 기원에 대한) 모든 가설이 여전히 논의 대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바이러스가 동물에서 인간으로 전파됐다는 가설, 실험실에서 바이러스가 유출됐다는 가설도 여기에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코로나19 기원을 조사하는 '새로운 병원체의 기원 조사를
      2025-06-28
    • 봉준호 '기생충', NYT 선정 21세기 최고의 영화 1위
      전세계 유력지인 뉴욕타임스(NYT)가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영화' 100선에서 한국 영화 '기생충'이 첫머리를 장식했습니다. 현지시간 27일 NYT가 공개한 '21세기 최고의 영화 100편' 목록에서 봉준호 감독의 2019년작 '기생충'이 1위에 선정됐습니다. NYT는 영화 기생충을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에 대한 이야기이자 신자유주의의 참혹함에 대한 맹렬한 질책을 담은 유쾌하면서도 뒤틀리고 불안하면서 충격적인" 영화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장르의 거장 봉준호는 폭넓은 코미디와 신랄한 사회 풍자
      2025-06-27
    • "남편과 데이트 좀 안 했다고 이혼설? 우리 60살이에요" 미셸 오바마 일침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61)가 26일(현지시간) 항간에 떠도는 남편과의 불화설을 재차 부인했습니다. 미셸은 이날 미 공영 라디오 NPR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최근까지도 수그러들지 않는 이혼설과 관련해 "내가 남편과 데이트하러 나가는 모습이 잘 안 보이니까 우리 결혼이 끝났다는 소문이 불거졌다"고 운을 뗐습니다. 미셸은 이어 "우리는 우리 일상의 모든 순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지 않는다"면서 "우리는 60살이 됐다. 여러분, 우리 60살입니다"라며 이혼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하루의
      2025-06-27
    • 구테흐스 UN 사무총장 "유엔헌장에 전례 없는 공격 목격 중"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6일(현지시간) 유엔헌장 채택 80주년을 맞아 "유엔헌장의 목적과 원칙에 대한 전례 없는 공격을 목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헌장 채택 80주년 기념하는 비공식 유엔총회 연설에서 이처럼 말했습니다. 그는 "주권 국가들에 대한 무력 위협이나 사용, 국제인도법과 국제인권법을 포함한 국제법 위반, 민간인과 민간 기반시설의 표적화, 식량과 물의 무기화, 인권의 침식 등 지속해서 너무나 친숙한 (유엔헌장 위반) 패턴을 보고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06-27
    • 美 백악관 "상호관세 유예시한 연장할 수도..트럼프가 결정"
      상호관세 유예 시한이 다음달 8일(현지시간)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 백악관이 이를 더 연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26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상호관세 유예 시한 연장 여부에 대해 질문받자 "아마도 연장될 수 있을 것이다"라면서 "그러나 그것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내릴 결정"이라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을 포함한 57개 경제주체(56개국+유럽연합)에 차등화된 상호관세를 지난 4월 9일 발효했다가 13시간만에 90일간 유예(중국 제외)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유예기간은 내달
      2025-06-27
    • 中 국방부 "美 군사 지원, 전쟁 불길에 대만 몰아넣는 것"
      중국 국방부가 미국의 대만에 대한 군사 지원과 무기 판매를 두고 전쟁의 불길로 몰아넣는 시도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장샤오강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과 대만의 어떠한 형태의 군사적 결탁도 반대한다"며 "군사 지원이나 무기 판매나 어떤 구실이든 미국이 대만을 전쟁의 불길로 몰아넣으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미국 하원 세출위원회가 2026년 국방 예산에 5억 달러(약 6,782억 원) 규모의 대만 지원을 포함했다는 보도가 나온 데 반발한 것입니다. 장 대변인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
      2025-06-26
    • 1.2m 곰이 활주로에..日 공항서 무더기 결항
      일본의 한 지방공항 활주로에 곰이 출현해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26일 민영방송 후지뉴스네트워크(FNN)와 현지 지역 방송사인 야마가타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혼슈 동부 야마가타현 야마가타공항 활주로에 곰이 나타났습니다. 몸길이 1.2m의 곰은 공항 측 포획 시도를 뿌리치고 달아났습니다. 공항 측은 전문 수렵인 단체를 불러 3곳에 덫도 설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오전에만 항공기 4편의 운항이 지연됐습니다. 포획을 피하고 떠난 곰은 점심 무렵 다시 모습을 드러냈고 공항은 활주로를 폐쇄해야 했습니다. F
      2025-06-26
    • 이란, 이스라엘·미국에 승리 선언 "시온주의자 정권 파괴"
      이스라엘과 12일간의 무력충돌을 빚은 이란의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아야톨라 하메네이는 26일 공식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위대한 국가 이란이 시온주의자의 가짜 정권(이스라엘)에 승리를 거둔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온갖 과장과 주장에도 시온주의자 정권은 이란 이슬람공화국의 공격에 거의 붕괴됐고 파괴됐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미국에 대해서도 "이란이 미국 정권에 승리한 것도 축하한다"면서 "미국은 자신들이 참전하지 않으면 시온주의자 정권이 완전히
      2025-06-26
    • "화창했는데..마른 하늘에 날벼락" 신혼여행 중 벼락 맞아 숨진 20대
      신혼여행 중이던 20대 남성이 해변에서 낙뢰를 맞고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더선 등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낮 12시 반쯤 미국 플로리다주 뉴 스머나 비치에서 29살 남성 제이크 로젠크란츠가 낙뢰를 맞고 쓰러졌습니다. 로렌크란츠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음날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로렌크란츠는 물이 발목까지 차는 해안가에 있던 중 낙뢰를 맞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낙뢰는 해변에서 6km 이상 떨어진 뇌우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목격자들은 "하늘이 맑아서 벼락이 칠 거라고
      2025-06-26
    • "성스러운 소 구하려다"..인도서 소 따라 우물 뛰어든 5명 숨져
      인도에서 20m 넘는 깊이의 우물에 빠진 소를 구하려다가 5명이 유독가스를 흡입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5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인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 구나에서 소 한 마리가 우물에 빠졌습니다. 이 소를 구하려고 남성 2명이 21m 깊이의 우물 안으로 내려갔지만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이어 이들을 구조하려고 남성 3명이 잇따라 우물에 들어갔지만, 심한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인 뒤 숨졌습니다. 사고 후 투입된 구조대는 우물 안에서 남성 시신 5구와 소 사체를 수습했습니다. 사망자
      2025-06-26
    • 트럼프 "이란과 다음주 대화..핵 이전 논의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우리는 다음 주에 이란과 대화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계기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전한 뒤 "우리가 요구할 유일한 것은 이전에 요구한 것이다. 즉, 핵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이스라엘-이란 전쟁으로 중단됐던 미국과 이란 간 이란의 비핵화 합의를 위한 대화를 재개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는 이란과의 '핵 협정' 체결에 대해선 "체결할 수
      2025-06-26
    • '국방비 5%' 거부 스페인..루비오 美국무 "큰 문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25일(현지시간)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 5% 수준으로 증액하는 데 난색을 표한 스페인을 상대로 "큰 문제"라고 지목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이날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막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와 맞물려 미 정치 매체 폴리티코와 인터뷰하면서 "솔직히 다른 동맹과 파트너국을 고려하면 이번 행동으로 스페인은 매우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스페인이 도달한 합의가 지속 가능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나토 정상회의에서 이
      2025-06-25
    • '휴전 자찬' 트럼프, 이스라엘 얘기에 욕설 고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이 다시 무력 충돌을 예고하자 욕설까지 내뱉으며 분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백악관을 떠나면서 취재진을 향해 "이스라엘은 휴전에 응한 뒤로도 (이란에) 폭탄을 잔뜩 투하했고 이에 상당히 실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양국은 너무 오래 싸워서 '빌어먹을(What the f***)' 대체 무슨 짓을 하려는지 스스로도 모르는 지경"이라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욕설을 내뱉는
      2025-06-25
    • 동물원 탈출한 불곰 2마리..꿀 창고 습격해 일주일치 꿀 '순삭'
      영국의 한 동물원에서 거대 불곰 두 마리가 우리 밖으로 나가 꿀 창고의 꿀을 거덜내는 동화와도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관람객이 대피하고 긴급대응팀이 출동하는 등 난리통 속에서도 곰들은 배가 부르도록 꿀을 먹어 치우고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우리로 복귀했습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영국 엑서터 인근의 동물원 '와일드우드 데번'에서 전날 오후 '미슈'와 '루시'라는 이름의 다섯 살짜리 180㎏ 유라시아 불곰 두 마리가 탈출했습니다. 전날 오후 3시쯤 곰들이 울타리를 뚫고 직원 구역으로 들어온 것이
      2025-06-25
    • "이란 핵시설 핵심 파괴되지 않아"..백악관 "사실과 달라" 공방
      미군이 지난 21일 이란 핵시설 3곳을 벙커버스터 등으로 타격했지만 이란 핵 프로그램의 핵심 요소는 파괴되지 않았다는 것이 미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DIA)의 초기 평가라고 CNN이 24일 보도했습니다. CNN은 미국 국방부의 정보 담당 조직인 DIA가 미군 중부사령부의 '전투 피해(이란의 피해) 평가'를 근거로 작성한 초기 평가라며 이같이 보도하면서 미군의 공격이 이란 핵 프로그램을 수개월 퇴보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CNN은 현재 평가가 계속 진행되고 있어 이 같은 초기 평가 내용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지만 일단 미
      2025-06-2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