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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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대 육상팀·동신대 태권도 팀 창단한다
      목포대학교와 동신대학교에 육상팀과 태권도팀이 창단됩니다. 전남도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지원' 공모사업에 목포대학교와 동신대학교가 선정돼 각각 육상팀과 태권도팀을 창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목포대학교는 3년간 2억 5,500만 원을 동신대학교는 같은 기간 1억 3,997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2025-06-06
    • 모처럼 연휴에 놀이공원 '북적'..싱그러운 초여름 '만끽'
      【 앵커멘트 】 현충일인 오늘부터 사흘간 연휴가 시작됐는데요. 모처럼 맞이한 연휴에 도심 곳곳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온종일 붐볐습니다. 현충일 연휴 첫날 풍경을 조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오전 10시가 되자 사이렌 소리와 함께 참배객들이 고개를 숙이고 일제히 묵념합니다.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광주공원 현충탑에서 추념식이 열렸습니다. ▶ 싱크 : 김인자 / 전몰군경 유족회원 - "조국의 흔들리는 등불을 지켜준 달과 별, 그것이 당신이었음을 이제 알았습니다."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마음을 간직하며 시민
      2025-06-06
    • 풍작에도 우는 양파 재배 농가..소비 촉진으로 돕는다
      【 앵커멘트 】 올해 양파 작황이 호조를 보이면서 수확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 침체로 소비가 위축돼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자 소비 촉진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국 양파 재배 면적의 13%를 차지하는 무안군의 한 양파밭.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된 중만생종 양파 수확 작업이 온종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확된 양파는 주황색 망에 채워져 상차 순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스탠딩 : 고익수 - "작황이 매우 좋지 않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기상 여건이
      2025-06-06
    • 처자식 살해한 40대 가장..아내와 범행 계획 정황 포착
      처자식을 살해한 40대 가장이 아내와 함께 범행을 계획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승용차를 몰고 바다로 돌진해 처자식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9살 지 모 씨가 추락 전 아내 49살 김 모 씨와의 대화한 기록이 담긴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랙박스에 지 씨와 아내의 대화가 오간 것으로 미뤄 추락 직전 아내가 살아있었고, 두 사람이 함께 수면제를 먹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건설 현장 근로자였던 지씨는 1억 6,000만 원 상당의 빚 때문에 금전적 어려움을 겪자 가족과 함께 생을 마감하려 했
      2025-06-06
    • 무안군의회, "양파 가격 안정 위해 특단의 대책 마련해 달라" 촉구
      무안군의회가 양파 가격 안정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무안군의회는 '양파 가격 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중만생종 양파 1,500ha에 대한 산지 폐기 지원과 추가 생산량 10만 톤에 대한 정부 비축 수매를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1kg에 500원대로 떨어진 양파가격의 750원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2025-06-05
    • 80대 남성, 승용차 몰고 미용실 돌진..3명 부상
      80대 운전자가 승용차를 몰고 상가로 돌진해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5일) 낮 12시 15분쯤 광주 북구 용봉동에서 8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미용실로 돌진해 70대 동승자와 미용실 업주, 손님 등 3명이 다쳤습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고, 경찰은 A씨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6-05
    • 법원, 허재호 구속취소 신청 기각
      조세포탈 재판에 6년 동안 불출석한 대주그룹 허재호 전 회장이 뉴질랜드에서 국내로 강제 송환되자 마자 낸 구속 취소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상 조세 혐의로 기소된 허씨의 구속 취소 신청을 기각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허씨가 장기간 재판에 불출석했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허씨의 진술 번복과 관련자에 대한 회유 시도 전력에 비춰 진실 발견을 곤란하게 할 우려도 소명된다"고 구속 필요성을 인정했습니다.
      2025-06-05
    • 광주·전남 '21대 대선 선거사범' 86명
      광주·전남 지역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범은 8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이번 대선 선거 사범 42명을 입건해 5명을 송치하고, 나머지 37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전남경찰청도 대선 선거 사범 44명을 입건해 수사 중입니다. '5대 선거 범죄'인 금품 수수·허위사실 유포·공무원 선거 관여·선거폭력·불법단체 동원 관련 수사 대상자는 광주 13명, 전남 4명입니다.
      2025-06-05
    • 강기정, 광주경찰청장에 'Y프로젝트' 수사 관련 항의 전화 논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Y프로젝트' 수사에 대해 박성주 광주경찰청장에게 항의 전화를 한 것으로 확인돼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Y프로젝트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오늘(5일) 광주시청을 압수수색한 데 대해 박성주 청장에게 항의 전화를 해 강력한 유감을 표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 시장은 특히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례 조회에서 박 청장을 향해 막말에 가까운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2025-06-05
    • '영산강 익사이팅존 설계 공모 특혜 의혹' 광주시청 압수수색
      【 앵커멘트 】 경찰이 광주광역시청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Y프로젝트로 알려진 영산강변 익사이팅존 조성사업의 설계공모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게 유리하게 용역 보고서 내용을 바꿨다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이미 법원이 문제없다고 판단한 사안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경찰 수사관들이 '영산강 익사이팅존' 조성 사업을 담당한 광주시 실무부서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업무용 PC와 하드디스크,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사업의 국제 설계 공모 과정에서 당선된 업체에 유리
      2025-06-05
    • 전남도의회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촉구 건의안' 의결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촉구 건의안'이 오늘(5일) 전남도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주종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의안은 후손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정부와 국회에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 논의와 절차적 준비 시작, 5·18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을 촉구했습니다.
      2025-06-05
    • 시내버스 오늘 하루 파업..월요일 다시 전면 파업 예고
      【 앵커멘트 】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오늘(5일) 하루 파업하면서 버스를 타려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노조는 내일(6일)부터 3일간 준법투쟁에 나서고, 합의되지 않을 경우, 다음 주 월요일 다시 파업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광주시는 비노조원을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시내버스 노조가 전면 파업에 돌입한 아침. 버스정류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렸고 일부 시민들은 시간표를 보며 초조하게 버스를 기다립니다. 평소보다 1~20분씩 길
      2025-06-05
    • 아파트서 레저용품 배터리 충전 중 화재…70대 사망
      레저용품 배터리에서 발화된 불이 나 70대가 숨졌습니다. 광주광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 새벽 2시 41분쯤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집 안에서는 70대 주민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거실에서 충전하고 있던 레저용품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6-04
    • 처자식 3명 살해 가장 구속 심사..밤늦게 영장 발부 여부 결정될 듯
      생활고를 이유로 처자식 등 3명을 살해한 40대 가장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김호석 영장전담판사는 피의자 지 모 씨가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지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 12분쯤 진도군 진도항에서 승용차를 바다로 돌진해 아내, 두 아들 등 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에 사용된 수면제를 아내가 처방받은 것으로 확인하고 지 씨에 대해 자살방조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습니다.
      2025-06-04
    • 광주 인구 21년 만에 140만 명 깨져
      광주 인구가 21년 만에 140만 명 선이 무너졌습니다. 행정안전부의 '2025년 5월 주민등록 인구'에 따르면, 광주의 인구는 한 달 새 947명이 줄면서 지난달 말 기준 139만 9천88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인구가 140만 명 선이 무너진 건 2004년 이후 21년 만입니다. 일자리 부족 등으로 광주 지역 청년 인구 감소세가 가파른 가운데, 과거에 비해 인구 유입마저 줄면서 광주의 인구 감소가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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