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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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에서 '라이브커머스' 전문가로
      【 앵커멘트 】 인터넷으로 쇼핑을 할 때 원하는 제품에 대해 실시간으로 설명을 들으면서 구매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자주 이용하실 텐데요. 창업을 꿈꾸는 광주 지역 학생들에게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창업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 기회가 주어지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스튜디오에서 화장품과 키링 등 상품을 소개하는 쇼호스트. 소품을 배치하고, 영상을 찍는 카메라 감독 모두 디지털커머스를 실습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입니다. ▶ 인터뷰 : 양지은 / 광주자연과학고 1학년 -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서나 봤지. 이
      2025-01-23
    • GGM 노조, 노사민정협의회 조정중재특위 독립 운영 강조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GGM 노사 갈등을 중재하기 위해 조정중재특별위원회를 구성한 가운데, 노조가 특위의 독립적 운영을 강조했습니다. 금속노조 GGM지회는 오늘(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조정특위는 광주시, 현대차 등 주주단으로부터 독립적으로 운영돼야 하며, 상생협정서를 내세워 노동3권을 부정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낮은 임금 대신 주거 등 사회적 임금을 지원하기로 한 기존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 내용을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025-01-23
    • "일반인 영업 절대 없다"..담양군의 끝없는 거짓말
      【 앵커멘트 】 저희가 담양군에 종교단체 납골당이 들어서면서 해당교회의 신도들밖에 들어갈수 없는데도 일반인들에게 불법영업을 하고 있다는 보도, 계속해드렸는데요. 최근 이 교회가 담양군에 제출한 납골당 허가 서류가 거짓이었고, 지속적인 영업으로 일반인들이 안치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담양군이 납골당 사용 인허가를 내주면서 재판부에 제출한 납골당 교회의 설립 정관. 이 정관에 의하면 납골당 건립처럼 중요한 사항은 교회 총회에서 의결해 결정한다고 돼 있습니다. 이 교회의 총회 의결 정족수는 총
      2025-01-23
    • 김영록 "행정통합 핵심은 중앙정부의 실질적 권한 이양"
      김영록 전남지사가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자문위원회의 권고안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습니다. 김 지사는 "행정통합의 핵심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권한의 명확한 구분과 재정 권한의 50% 이상 이양이 핵심"이라며 "이런 구체적인 로드맵이 없는 미래자문위의 권고안은 아쉽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또 "시·도통합 등 행정체계 개편은 미래 100년을 내다보며 종합적으로 접근해야 하고, 단순한 행정구역 통합을 넘어 독일 연방제 수준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2025-01-23
    • 광주-나주 광역철도 노선 원안 추진..무산 가능성도
      【 앵커멘트 】 광주시가 노선 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나주 광역철도의 효천역 경유안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타당성이 부족하다며 광주시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는 국토부 설득에 나서지는 않고 향후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노선 변경을 다시 추진한다는 입장인데요, 무산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9월 광주시는 효천역을 경유하는 광주-나주 광역철도 노선 변경안을 국토부에 제출했습니다. 지자체 몫인 운영비 부담을 덜기 위해 인구 3만 명의 효천지구를 경유해야 한다는 이유
      2025-01-23
    • 인권위 "전남 정신요양시설서 성추행 대처 미흡"
      전남의 한 정신요양시설이 성추행 사건에 미흡하게 대처했다며 인권위가 대응책 마련을 권고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는 해당 정신요양시설이 성추행 피해자와 가해자 간 분리 조치만 했을 뿐, 수사기관이나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시설 직원이 입소자 동의 없이 동영상을 촬영해 정신질환자의 인권을 침해했고, 입소자를 강당에 격리하면서 관련 지침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01-22
    • 전라남도 취약계층 어르신 민생지원금 설 이전 지급
      전라남도가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민생지원금을 설 이전에 지급합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말 민생안정대책으로 긴급 편성한 예비비 105억 원을 경로당 부식비와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7만여 명에 대한 난방비로 이번 주 안에 지급할 계획입니다. 전남도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무료 식사 제공에 연간 109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5-01-22
    • 난방비 걱정 없는 진도..만감류 재배 최적지로 부상
      【 앵커멘트 】 감귤과 오렌지를 교배한 한라봉과 레드향 등 만감류가 진도에서 난방비 걱정 없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온난화의 영향으로 재배 여건이 나아지면서 지역특작물인 대파를 대체하는 고소득 작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수확과 출하가 한창인 농가를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연평균 기온이 16도에 가깝고 한겨울에도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진도 지산면. 하우스마다 한라봉이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고, 30여 재배 농가들은 수확이 한창입니다. ▶ 스탠딩 : 고익수 - "풍부한 일조량과 온화한 바닷바
      2025-01-22
    • 전기차 화재 우려 속 자동 진화 장치 '눈길'
      【 앵커멘트 】 작년 8월 인천에서 발생한 충전 중 전기차 화재로 전기차 안전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KBC 서울광역방송센터가 있는 여의도 파크원에는 전체 전기차 충전 시설에 자동 화재 진압 장치를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8월 발생한 인천 전기차 화재 사건. 8시간 넘도록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고, 차량 140대가 불에 타는 피해를 남겼습니다. 전기차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소방당국은 소화 수조에 차를 넣거나 공기 차단 덮개 방식 등으로 전기차 화재에
      2025-01-22
    • 노선버스 1개뿐인데..주차장부터 없앤 걷고 싶은 길 사업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추진하는 걷고 싶은 길 조성사업, 이른바 '대자보' 1호 실증사업으로 광주공원 노상주차장 자리에 '청춘 빛포차 광장'이 조성됐습니다. 유동 인구가 적은 데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개선되지 않은 시점에 주차장부터 없앤 것에 대해선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주차장 자리에 보도블럭이 깔렸습니다. 지나가는 행인은 가끔 눈에 띌 정돕니다. 광주시가 추진하는 '대자보도시' 사업의 1호 실증사업, '청춘 빛포차 광장'이 조성됐습니다. 기후위기 시대, 탄소
      2025-01-22
    • 광천권역 교통난 해소 대책 토론회.."수요 관리 시급"
      대규모 개발로 교통난이 우려되는 광주 광천권역에 대해 교통 수요 관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가 개최한 광천권역 교통난 해소를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여한 장화선 광주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대표는 도시철도 광천상무선과 BRT 도입 등 대중교통 공급 방안이 논의되고 있지만 승용차 운행 제한과 같은 교통 수요 관리 방안이 제시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대중교통 전용지구를 운영 중인 부산과 대구의 사례를 예로 들며 승용차 운행 제한이나 도로 다이어트 등 수요 억제 대책을 동시에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1-22
    • 공항 방위각 시설 개선키로
      【 앵커멘트 】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피해를 키운 것으로 지목된 방위각 콘크리트 시설물이 무안국제공항뿐 아니라 광주와 여수공항에도 설치돼 있단 소식, 얼마 전 전해드렸는데요. 정부가 콘크리트 둔덕을 지하화하거나 경량 철골 구조로 교체하는 등 위험 시설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방위각 시설물에 콘크리트 둔덕이나 기초대가 확인된 공항은 광주와 여수, 무안국제공항 등 전국 7개 공항입니다. 광주공항의 둔덕 높이는 0.7m로 국토교통부는 주변에 흙을 쌓아 둔덕을
      2025-01-22
    • 광주대 5.04%·동신대 5.4%·광주교대 4.98% 등록금 ↑
      광주와 전남 지역 일부 대학들이 물가 상승 등을 이유로 등록금을 인상했습니다. 광주대는 5.04%, 동신대는 5.4%, 광주교대는 4.98% 인상했으며, 이들 대학은 인상된 등록금을 교육 환경 개선 등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와 순천대, 목포대, 조선대, 호남대, 남부대 등은 등록금 동결했습니다.
      2025-01-21
    •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거부'..광주·전남교육청 "재정부담"
      【 앵커멘트 】 고등학교 무상교육 비용 지원을 정부가 거부하면서 연간 수백억 원의 예산을 각 교육청이 떠안게 됐습니다. 광주와 전남교육청은 재정 부담으로 교육사업에 지장이 클 것으로 보고 거듭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고교 무상교육을 국고로 지원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에 대해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각 시·도 교육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해까지 고교 무상 교육비 47.5%를 시·도교육청이, 나머지는 정부와 지자체가 부담해 왔는데 앞으로는 모두 교육청
      2025-01-21
    • 12·29 여객기 사고 무안스포츠파크 합동분향소 운영 종료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무안종합스포츠파크 합동분향소 운영이 종료됐습니다. 무안군은 21일 동안 운영된 무안스포츠파크 합동분향소에는 모두 14,893명의 추모객이 방문했고, 근조 화환도 302개에 달했습니다. 무안군청 홈페이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분향소에도 총 1,428명이 헌화에 참여했습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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