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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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명이 500건 '민원 폭탄'..."1분만 주차해도 신고"
      【 앵커멘트 】 광주 남구의 한 상가 밀집 지역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는 주정차 신고 민원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특정 시민 한 명이 석 달 동안 500건 넘게 신고하기도 했는데, 상인들은 물론 관할 구청도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남구의 한 상가 밀집 지역. 바퀴 한쪽을 인도에 걸친 채 주차된 차량이 눈에 띕니다. 최근 이 일대에서 주정차 위반 차량을 신고하는 민원이 빗발치면서 주민과 상인들이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싱크 : 상가 관계자 (음성변조) - "아침이든 오후
      2026-04-12
    • 유증기 폭발에 고립...완도 화재서 소방관 2명 숨져
      【 앵커멘트 】 전남 완도의 한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진화에 나섰던 소방관 2명이 숨졌습니다. 밀폐된 냉동창고 내부에서 유증기가 폭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건물 밖으로 검은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12일) 오전 8시 25분쯤, 전남 완도군 군외면의 한 수산물 가공공장 냉동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대원 7명은 한차례 진압 뒤 철수했다가, 내부 연기를 확인하고 다시 진입했습니다. 하지만 곧 유증기 폭발이 발생하면서 상황은 급변했습니다. ▶ 싱크 : 이민석/ 완
      2026-04-12
    • 전남도 올 하반기 외국인 특화거리 첫 조성
      전라남도가 외국인 밀집 지역을 내·외국인이 공존하는 특화 거리로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올 하반기에 총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외국인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공모를 통해 외국인 밀집 지역 1개소를 선정해 랜드마크 조성과 커뮤니티 공간 마련, 다국어 안내 체계 구축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남도는 외국인 주민 비중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특화거리를 조성해, 생활환경 개선과 관광·상권 활성화를 이끄는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입니다.
      2026-04-11
    • 목포서 정박 어선 화재…인명 피해 없어
      오늘(11일) 오전 9시 10분쯤 전남 목포시 죽교동 북항 해상에 정박 중이던 24톤급 안강망 어선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21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선박 기계실 내부 전선이 타 소방서 추산 55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고,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걸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4-11
    • 우동에 어묵까지...위기의 전복 "변해야 산다"
      【 앵커멘트 】 '바다의 황제'로 불리며 완도 어가에 풍요를 안겨줬던 전복이 과잉생산으로 위기입니다. 전복을 활용한 고속도로 휴게소 메뉴부터 어묵, 가정 간편식 등이 출시됐습니다. 생존을 위한 전복의 변신을 강동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완도 전복의 가격은 10년 전 10마리 기준 1kg에 4만 6,000원대를 호가했지만, 지난해에는 1만 9,000원대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전복 생산량이 10년 전보다 2.6배나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위기에 빠진 전복 어가들을 살리기 위해 전라남도와 풀무원이 전복을 활용한 메
      2026-04-11
    • 전남도 중동 정세 어업인 경영 부담 완화 213억원 조기 집행
      전라남도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어업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213억 원을 조기 집행합니다. 전남도는 수산업 경영에 부담이 큰 전기료, 유류비 절감과 효율 개선을 위해 양식장에 히트펌프와 인버터를 설치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절감 장비 보급사업에 예산을 집중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어선어업 노동력 절감장비 지원사업에도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자동화와 기계화를 통해 작업 효율을 높이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2026-04-11
    • '단톡방'서 다른 학부모 거짓 뒷담화한 40대 벌금형
      단체 대화방에서 거짓 사실로 다른 학부모 명예를 훼손한 주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은 지난 2024년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다른 학부모가 주변인의 돈을 떼먹는 사람인 것처럼 음해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피해자와 투자 수익금 지급 문제로 갈등을 겪던 A씨는 원금 이상을 받고 합의해 놓고, 추가로 돈을 달라는 요구를 거절당하자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6-04-10
    • 노동부, '깔림 사망' 한화오션에코텍 근로감독 연장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이 '근로자 깔림 사망사고'가 발생한 한화오션에코텍 사업장의 집중 근로감독을 연장했습니다. 노동부는 오늘(10일)까지 예정됐던 근로감독 기간을 오는 17일까지 연장하기로 하고, 추가 자료 확보와 위반사항에 대해 면밀히 살펴본다는 계획입니다. 이 사업장은 올해 1월에도 노동자 질식사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총 51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으며 1억 5,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2026-04-10
    •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따른 미래 교육 정책 방향 토론회
      광주·전남 교육 통합을 앞두고 미래 인재 양성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 토론의 장이 열렸습니다. 광원포럼은 오늘(10일) 토론회를 열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맞아 교육행정 통합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구체적 정책 대안을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통합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교직원 인사 문제와 학군 조정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토론했습니다.
      2026-04-10
    • 4월 보배섬·천사섬 노랗게 물들다...유채·수선화 만발
      【 앵커멘트 】 보배섬 진도와 천사섬 신안이 완연한 봄기운 속에 온통 노랗게 물들고 있습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인 진도 관매도엔 유채꽃이, 신안 선도엔 섬 전체가 수선화로 뒤덮여 노랑 세상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섬에 발을 내딛는 순간 싱그러운 곰솔숲 해변이 반갑게 맞이하는 진도 관매도. 400년이 넘은 소나무 숲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노란색 천국이 한가득 펼쳐집니다 드넓게 이어진 유채꽃들이 바닷바람에 일렁이며 연신 노란 물결을 연출합니다. ▶ 스탠딩 : 고익수 - "관매도 유채꽃밭은
      2026-04-10
    • 김선태 여수섬박람회 홍보비 8,000만 원 적절성 논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개막 5개월을 앞두고 관리 부실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튜버 김선태의 섬박람회 홍보 섭외 비용이 수천만 원에 달해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논란이 불거진 김선태의 홍보 영상 1편에 8,000만 원이 투입됐는데, 이른바 '나폴리 맛피아'로 불리는 요리연구가 권성준과 전 야구선수 이대호의 경우 각각 1편당 600여만 원에 불과해 10배 이상 차이가 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도는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인지도와 파급력을 고려한 홍보 전략이었다는 입장이지만, 구체적인 성과
      2026-04-10
    • 특정 여수시장 후보, 권리당원 명부 활용 의혹..."공정성 흔들"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여수지역 권리당원 명부유출'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당초 민주당의 설명과는 달리 최신 명부인 것으로 드러났고 특정 여수시장 후보 측에 이 명부가 흘러 들어가 실제 경선에 활용됐다는 의혹까지 불거졌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KBC 취재진이 입수한 더불어민주당 여수지역 권리당원 명부입니다. 당원들의 이름과 연락처는 물론, 주민등록번호와 당비 납부 여부가 A4용지 석장에 걸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여수지역 권리당원 141명의 핵심 정보가 담긴 이 명
      2026-04-10
    • [단독]국비 4,000억 AI 집적단지, 입주 넉 달째 '누수 반복'
      【 앵커멘트 】 국가 예산 4,000억 원이 넘게 투입된 광주 인공지능 집적단지에서 수개월째 누수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AI 산업 육성을 내세운 첨단 시설이지만, 기본적인 누수 원인 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허재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복도 창문 틈 사이로 빗물이 뚝뚝 떨어집니다. 물이 새는 곳마다 휴지가 덕지덕지 붙어 있지만, 역부족입니다. AI 집적단지 창업동에서 어제(9일) 촬영된 영상입니다. ▶ 스탠딩 : 허재희 - "비가 그친 지금도 창문틀에는 물이 샌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콘센트
      2026-04-10
    • 광주경찰청, 통합특별시장 선거 중요 범죄 직접 수사
      광주경찰청이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선거범죄에 대해 직접 수사에 나섭니다. 광주경찰청은 사안이 중대한 선거 사건의 경우, 일선 경찰서 수사 부서에서 사건을 넘겨받아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전담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더불어민주당 통합특별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허위 득표율 문건 유포 의혹과 단일화 후보 역선택 유도 의혹에 대해 수사할 예정입니다.
      2026-04-09
    • '등록금 5배' 내면 1년만에 해외 졸업장...학위 장사 의혹
      【 앵커멘트 】 호남대학교가 10년 넘게 특정 중국 유학원과 손잡고 유학생들을 받아왔는데, 이 유학원이 학생들로부터 수 천만원에 달하는 비용을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학과 유학원이 이른바 학위 장사를 벌인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호남대학교 유학생을 모집하는 유학원 홈페이지입니다. 중국 전문대 3년 과정을 거쳐 호남대에서 1년을 공부하는 이른바 '3+1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해외 교육 비용으로 한국 돈 3,500만 원에 달하는 16만 위안을 일괄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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