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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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활성화·청년 정착' 두마리 토끼 잡는 청년 패키지
      【 앵커멘트 】 농촌지역의 인구 소멸 위기가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 되면서 시군마다 인구 증가를 위한 노력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요.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주거와 일자리, 문화 등 청년의 삶 전반을 통합 지원하는 나주시의 '청년 패키지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서울에서 와인을 만들던 청년사업가 이송미 대표는 지난해 5월, 사업체를 나주시로 이전했습니다. 청년을 위한 임대주택을 지원해 주는 데다, 양조장도 저렴하게 만들 수 있도록 나주시에서 적극나선 점이 이전
      2025-09-07
    • 전남도·해남군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준비위 발족
      전남도와 해남군이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범도민 지원체계를 가동했습니다. 준비위원회는 경기장 인프라 정비와 문화·관광 연계 프로그램 등 종합 지원 대책을 마련해 대회 운영을 지원하고, 대회 기간 전남 특산품 홍보부스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스포츠와 지역 문화를 결합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 방침입니다.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 대회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해남 파인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치러집니다.
      2025-09-06
    • '2025 김대중 평화회의' 24일 목포·영암서 열려
      '2025 김대중 평화회의'가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목포와 영암에서 열립니다. 영암 현대호텔에서 열리는 김대중 평화회의 학술회의에는 지난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제임스 로빈슨 시카고대 교수가 평화 경제를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하고, 인공지능 분야 최고 권위자인 김정호 카이스트 교수가 특별 강연에 나섭니다. 목포 평화광장에서는 '김대중 평화콘서트'와 'DJ를 존경하는 사람들의 토크 콘서트' 등이 진행됩니다.
      2025-09-06
    • 여수 해상 가두리 양식장서 불…냉동창고 등 피해
      여수의 한 해상 양식장에서 불이나 시설 일부가 탔습니다. 오늘(6일) 새벽 2시 45분쯤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500미터 해상 가두리 양식장에서 불이나 거주시설과 사료 냉동창고 등 양식장 일부가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해경은 함정 4척과 소방차 등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9-06
    • 자영업자 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섬에선 조금 불편해요
      【 앵커멘트 】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이 거의 100%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쿠폰 사용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업종 구분 없이 대부분 매출이 오르면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한숨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비처가 부족한 섬 주민들은 적잖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여러 섬으로 드나드는 길목에 있는 신안 압해읍의 한 마트.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된 지 보름가량이 지나면서부터 생활용품 진열대에 물건을 채우기가 무섭게 팔려나가고
      2025-09-06
    • 광주 선운지구 5천 세대 정전...화물차가 개폐기 충돌
      광주 선운지구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6일) 낮 1시 50분쯤 광주 광산구 선운지구 9개 아파트 단지, 4천9백여 세대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전이 곧바로 복구에 나서 단지별로 30분에서 1시간 만에 전력 공급이 재개됐지만, 주민들은 무더위 속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과 한전은 10톤 화물차가 한전의 지상 개폐기를 들이받으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2025-09-06
    • 광주, '대·자·보 도시' 표방…현실은 자전거 전용도로도 미비
      【 앵커멘트 】 광주시가 대중교통과 자전거, 보행 중심의 이른바 '대·자·보 도시'를 내세우고 있지만, 현실은 기대와 다릅니다. 갈라지고 파손된 자전거 도로는 개선이 필요한 상황인데 개선사업 예산 30억 원은 지하철 공사가 지연되면서 전액 감액됐습니다. 김미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시는 '대·자·보' 정책을 내세우며 대중교통과 자전거, 보행이 어우러지는 도시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자전거 도로 등 기반 여건조차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2025-09-06
    •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10∼12일 목포서 개최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이 오는 10일부터 사흘 동안 목포에서 개최됩니다.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목포 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와 경제,농수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호남 교류가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영호남 작가들의 다양한 미술작품도 선보이게 됩니다. 행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영호남이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상징적인 교류의 장이자 국민 통합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09-05
    • 강진 반값여행 정책 대통령 언급으로 정부 정책 반영
      대통령이 국무회의 석상에서 언급한 강진군의 반값여행이 내년부터 정부 정책으로 시행됩니다. 기획재정부는 관광객이 사용한 여행경비의 절반을 2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지역사랑 휴가지원제' 예산 65억 원을 반영해 내년부터 인구감소지역 20곳에서 시범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강진의 반값여행 정책이 대통령의 언급으로 시행된 지 1년 7개월여 만에 중앙정부의 제도로 채택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5-09-05
    • 영암 무화과 축제 시작... 전국 생산량 90% 전남 차지
      영암 무화과 축제가 오늘(5일)부터 사흘동안 펼쳐지고 있습니다. 입안 가득 달달, 신나는 무화과 파티를 주제로 영암 삼호읍 전남농업박물관 일대에서 열리는 축제는 영암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무화과를 맛보고 즐기는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져 있습니다. 전국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남 무화과는 영암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있으며, 올해 소득액은 1,900여 농가에서 1,000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09-05
    • 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 곡성군 대상 수상
      행정안전부 주관 '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곡성군이 대상, 전남도가 우수상, 장성군이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곡성군은 지정 기부 사업인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를 통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상주 진료를 지원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전남도는 고향사랑 마을 활성화 사업과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를 활용해 특색있는 홍보를 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5-09-05
    • 광주·전남에서 안전사고 잇따라 이어져
      광주·전남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어제(4일) 낮 12시 10분쯤 장성군 황룡면 필암리의 한 감나무밭에서 8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당시 농약 살포 작업 중에 농기계와 나무 사이에 끼여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같은날 오전에는 광주 광산구 신촌동 한 자동차 공업사에서 60대 작업자가 자동차를 들어올리는 유압 장비에 끼여 숨졌습니다.
      2025-09-05
    • 80대 숨지게 한 60대 대형트럭 기사 입건
      전남 담양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를 들이받아 80대 운전자를 숨지게 한 60대 대형 트럭 운전자가 입건됐습니다. 담양경찰서는 어제(4일) 오후 2시 40분쯤 대덕면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승용차를 이받아, 80대를 숨지게 한 22톤 트럭 기사인 60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신호가 없는 삼거리에서 앞을 제대로 보지 않아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9-05
    • 북구의회, 해외출장비 목적 외 사용 의혹...경찰 수사
      광주 북구의회 의원들이 국외출장 경비 수천만 원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한 것을 두고, 경찰이 예산 목적 외 사용이나 법령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해외출장 경비 4,000여만 원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한 구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15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예산으로 구매한 온누리상품권과 환급액을 출장 경비 외 용도로 사용한 의혹을 받고 있으며, 법 위반 정황이 드러나면 횡령이나 배임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2025-09-05
    • 이순신대교서 트레일러가 공사 차 추돌...신호수 2명 숨져
      전남 광양 이순신대교에서 트레일러가 갓길에서 공사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아 현장에 있던 신호수 두 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광양시 태인동 이순신대교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대형 트레일러 차량이 음향 시설 설치를 위해 갓길에 정차된 공사 차량을 들이 받아 인근에 있던 신호수 40대 남성 두 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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