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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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흥군, 장흥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집중 단속
      장흥군이 건전한 지역사랑상품권 유통을 위해 다음 달 20일까지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이번 단속은 상품권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을 이용해 부정 의심 거래 내역을 추출하고, 신고 센터를 통해 접수한 사례를 토대로 해당 가맹점을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장흥군은 부정 유통 행위가 적발될 경우 가맹점 등록 취소, 행정처분과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2024-11-23
    • '접근금지 명령' 50대, 아내 직장 찾아가 자해
      가정폭력으로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50대 남성이 아내의 직장을 찾아가 자해 행각을 벌여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22일) 오전 10시 22분쯤 동구 서석동 아내의 직장을 찾아간 53살 남성 A씨가 휴가 중인 아내를 만날 수 없게 되자 흉기로 자해했습니다. 지난 20일 북구 각화동 자신의 집에서 가정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입건됐던 A씨는 법원으로부터 접근과 연락 금지 명령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11-23
    • 전남도, 산업인재 글로벌 연수 성과공유회 개최
      전남도가 추진한 산업인재 글로벌 현장연수 성과공유회가 오늘(23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8박 10일 일정으로 유럽과 미주를 방문한 105명의 연수생들은 농축 어업과 산림원예, 스포츠 등 7개 분야별 연수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연수 경험을 해당 산업에 어떻게 접목할지를 모색했습니다. 이어 2023년과 2024년 연수 참여자들 간에 기술, 정보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를 구성했습니다.
      2024-11-23
    • 김대중 마라톤 대회 구간 24일 오전 교통 통제
      내일(24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4 김대중 마라톤 대회 구간에서 차량운행이 통제됩니다. 목포시는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내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대연초등학교 삼거리에서 압해대교 양방향을 통제하고, 목포종합경기장에서 대양산단 방향은 일방통행으로 운영합니다. 하프경기와 10km, 5km 코스로 나눠 진행되는 김대중 마라톤대회에는 4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2024-11-23
    • 전남도, 식품산업 2030년까지 21조원으로 육성
      전라남도가 10조 6천억원 규모인 식품산업을 2030년까지 21조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전남도는 종합계획에 생산부터 소비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고부가가치 식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5개 분야별 목표와 실행 방안을 담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축산의 경우 쌀, 양파, 김치, 돼지를, 수산 분야에서는 김과 전복, 넙치와 조기를 미래 전략식품으로 선정하고 집중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2024-11-23
    • "윤석열 퇴진·개헌 촉구" 광주서 시국대성회
      시민사회단체도 윤석열 대통령 퇴진과 개헌을 촉구하며 시국대성회를 열었습니다. 광주지역 100여개 단체로 구성된 윤석열퇴진 시국대성회 추진위원회는 오늘(23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윤석열 정권을 향해 대일 외교 논란과 거부권 남발을 퇴진으로 책임지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또 자신과 김 여사를 위해 싸우는 대통령이 자유와 정의를 논할 자격이 없다며 정권 교체를 넘어 개헌을 통한 사회 개혁을 요구했습니다.
      2024-11-23
    • 외국인 노동자 없으면..농어촌은 힘들다
      【 앵커멘트 】 외국인 노동자들이 공장과 공사장뿐만 아니라 농업과 어업 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크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층이 대부분인 농어촌은 외국인의 일손이 없으면 사실상 운영이 어려울 정도라고 합니다. 강동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수확이 한창인 해남의 한 배추밭. 배추를 뽑고 트럭에 싣는 작업을 하고 있는 인력 모두가 태국에서 온 외국인입니다. 완도의 한 양식장에서도 한국인 노동자를 찾아 보기가 힘듭니다. 해조류를 담을 망을 수리하는 인력들 모두가 필리핀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들입니다
      2024-11-23
    • 검찰, 2명 사상 '마세라티 뺑소니범'에 징역 10년
      광주 도심에서 2명의 사상자를 낸 마세라티 뺑소니범에 대해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22일) 광주지법 형사4단독 이광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32살 김모씨에 대한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0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김씨의 범행으로 20대 피해자가 젊은 나이에 생명을 잃었다"면서 "그런데도 김씨는 구호조치 없이 사고 직후 도주해 상당 기간 도피를 이어갔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4-11-22
    • "김치의 날, 이제는 김장 담그셔도 됩니다"
      【 앵커멘트 】 오늘(22일)은 김치의 날입니다. 해남 가을배추가 본격적으로 수확되면서 폭등했던 배춧값도 안정세로 돌아서 김장 담그기에 나서는 주부들의 부담도 크게 줄었습니다. 김치 가공공장은 배송물량을 맞추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배추 주산지인 해남 화원의 김치 가공공장. 노지에서 석 달가량 자라 속이 꽉 찬 가을 배추가 쉴 새 없이 세척장으로 들어갑니다. 김장철에 접어든 요즘, 하루 평균 백 톤이 넘는 배추가 반입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고익수 - "해남 가을
      2024-11-22
    • 전라남도, 벼멸구·폭우 피해 복구비 154억 원 지급
      전라남도가 지난 9월 집중호우와 벼멸구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복구지원금 154억 원을 지급합니다. 전남도는 벼멸구 피해 9,601개 농가에 농약대 91억 4천만 원, 대파대 2억 4천만 원, 생계비 1억 8천만 원 등 95억 6천만 원의 복구비를 지급합니다. 또 집중호우로 벼 쓰러짐 피해를 본 6,344개 농가에는 농약대 58억 5천만 원이 지급되고, 농축산경영자금 이자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9월 집중호우로 벼 7,409ha가 쓰러지고 폭염으로 9,261ha에서 벼멸구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024-11-22
    • 광주광역시, '의전 논란' 책임 전략추진단장 징계성 교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공공기관 순회 간담회 과정에서 '질문 제한 지침' 등을 만들어 논란이 된 이문혜 광주시 전략추진단장이 전격 교체됐습니다. 광주시는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 이를 총괄하는 부서인 전략추진단장의 책임을 물어 무보직 하향 전보 인사했다"고 밝히고 윤미라 서기관을 후임 단장에 임명했습니다. 앞서 강 시장은 언론 보도 등을 통해 관련 논란이 확산하자 시청 내부 게시판에 글을 올려 "변명의 여지 없이 부끄러운 일"이라며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2024-11-22
    • 어등대교 파손.."교통량 변화 무시한 관리가 원인"
      【 앵커멘트 】 어제 새벽 광주 무진대로의 어등대교 상판을 연결하는 철제이음장치 중 하나가 떨어져나가면서 출근길에 극심한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교통량이 크게 늘어났지만 점검이나 보수는 예전 방식을 답습하면서 빚어진 예견된 사고라는 지적입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무진대로의 어등대교 신축 이음장치가 콘크리트 결합부에서 떨어져 나가면서 차량 3대가 파손됐습니다. 기온이 떨어져 이음장치가 수축한 상태에서 많은 차량의 하중이 더해지면서 접합부에서 탈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등대교 설계 당시 예상 교통량은 4만
      2024-11-22
    • 전라남도 '목포대-순천대 통합의대' 신실 추천서 정부 제출
      전라남도가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통합의대 추천서를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도는 의대 정부추천 용역주관사가 작성한 추천서와 목포대와 순천대가 공동 작성한 통합의대 신설 기본계획서를 대통령실과 국무조정실,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합의대 기본 계획서에는 대학 설립 취지와 교육 방향, 200명 규모의 의대 정원 등이 담겼습니다. 오는 29일에는 통합의대 명의로 한국의학교육평가원에 예비 인증도 신청할 계획입니다.
      2024-11-22
    • "전남지노위, 부당노동 2.9%만 인정..사용자 편향"
      전남지방노동위원회가 사용자에 편향된 판정을 내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늘(21일) 성명을 내고 "최근 5년 부당노동행위 인정 결과를 보면 전남지노위는 2.9%로 전국 꼴찌 수준이다"라며 "법에 따라 노동자의 권리를 구제해야 할 기관이 사용자 편에 섰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전남지노위는 광주글로벌모터스의 단체교섭 거부와 부당 정직 등에 부당노동행위를 인정하지 않았다"면서 "명백한 노조활동 방해에 대해 법에 따라 엄정하게 판정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11-21
    • 광주FC, 지원금 깎은 광주시의회에 유감 표명
      광주FC구단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참가 예산 10억 원을 삭감한 광주시의회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노동일 광주FC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광주시의회가 광주FC ACLE 참가 지원금 10억 6천700만 원을 전액 삭감해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노 대표는 "광주FC의 예산 요청은 광주 시민의 자긍심을 북돋는 일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시의회의 결정이 안타까울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광주FC가 아무 협의 없이 지출부터 한 뒤 하반기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보전해달라는 것은 절차적으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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