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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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위 보험가입 수억 원 챙긴 보험설계사 붙잡혀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2011년 친척의 명의로 저축성 보험에 가입한 뒤 보험사로부터 모집수당을 받고 해약하는수법으로 4개월간 3억3천여만 원의 수수료를 챙긴 혐의로 보험설계사 34살 강 모 씨 등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무작위로 보험에 가입한 뒤 실효기간 4개월이 지나 보험수당을 수령하면 계약을 해지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3-04-09
    • 나주서 화재 잇따라.. 1명 사망
      나주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낮 2시쯤 나주시 동강면의 한 마을 인근 들판에서 불이 나 66살 장 모 씨가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낮 1시쯤 나주시 남평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만5천제곱미터와 소나무 천여 그루를 태워 소방서 추산 천3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시간만에 꺼졌습니다.
      2013-04-09
    • 타이틀+주요뉴스 04/09
      (개성공단 사태 지역 투자업체 비상) 개성공단에 투자한 지역 2개 업체가 가동중단으로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지역의 한 원어민 교사는 전쟁이 두렵다는 편지만 남겨놓고 출국해 교육 차질을 빚었습니다 (지역 청소년 12% 도박중독 위험) 지역 청소년 10명 중 1명 이상이 도박중독에 빠질 위험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방치된 월남지구 주택개발 착수) 자금난으로 방치됐던 광주 동구 월남지구 주택개발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향후 젊은층 유입으로 구도심 활성화가
      2013-04-09
    • 화순전남대병원 의료관광*수출 박차
      중국의 의료관광 시찰단이 오늘 화순 전남대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중국의 방송과 인터넷,신문 등 유력 언론 기자단과 여행사 관계자들로 이뤄진 의료관광 시찰단이 오늘 화순전남대병원의 암과 관절분야 의료기술과 첨단장비, 치유환경을 둘러봤습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러시아 관절 클리닉 설립추진을 비롯해 고부가가치의 의료기술 수출과 의료관광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성과가 주목됩니다.
      2013-04-09
    • 광양 편의점 30대 강도 붙잡아
      새벽 시간대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에게 상처를 입히고 돈을 빼앗아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지난 5일 새벽 3시 반쯤 광양시 중동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혼자 있던 종업원 22살 박모 씨의 손을 흉기로 찔러 전치 4주의 상처를 입히고 현금 2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31살 이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면밀한 주변 탐문수색으로 범행에 사용한 두건을 발견하고 주변 CCTV를 분석해 무인텔에 은신
      2013-04-09
    • 새마을금고 가족 헌혈 확산에 동참
      새마을금고 가족의 헌혈 나눔 동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새마을금고 창립 50주년을 맞아 서양새마을금고 직원과 지역 회원 300명이 헌혈 나눔에 참여했는데, 다음달까지 광주와 전남 106개 새마을금고 직원을 비롯해 전국 1,000개 점포 5,000명이 헌혈에 나설 예정입니다. 새마을금고의 이번 헌혈운동은 다음달 20일까지 이어집니다.
      2013-04-09
    • 광주시 학교자치조례 대법원 제소 요구
      교육부가 광주시의회에서 재의결된 광주시 학교자치조례에 대해 대법원 제소를 요구했습니다. 교육부는 광주시교육감이 학교자치조례에 대해 대법원에 제소하고, 조례의 효력을 정지하는 집행정지결정도 함께 신청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광주시교육청은 이미 교육부가 대법원 제소를 요청하면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교육부가 직접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학교자치조례는 학교자치기구를 신설해 인사와 예산 편성권을 주는 내용으로 학교장의 권
      2013-04-09
    • 농민회 "동부팜한농 제품 불매운동"
      농민들이 동부팜한농에서 농작물 생산에 나서는 것에 반발해 동부팜한농 물품 불매운동에 나섰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은 오늘 오전 11시쯤 광주 광산구 농협중앙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부그룹 계열사인 동부팜한농에서 토마토를 생산하는 등 생산 농가의 생존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동부제품인 농약과 비료 등 불매운동에 나섰습니다.
      2013-04-09
    • 노동부 여수산단 관리감독 소홀 비판
      폭발사고가 난 여수산단 대림산업에서 천건이 넘는 위법사항이 적발된 가운데 노동부가 그 동안 여수산단 관리.감독을 소홀히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주 동안 특별감독을 통해 위법사항 1002건을 적발해 사업주를 사법처리하고 과태료 8억 4천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공정안전보고서 위반 으로 단 한차례 과태료 처분만 내린 것으로 확인되면서 노동부가 여수산단에 대해 봐주기식 감독을 편것 아니냐는 비판이
      2013-04-09
    • 전쟁반대, 평화통일 염원 3보 1배
      남북관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시민단체들의 3보 1배 행사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낮 2시쯤 광주시 동구 금남공원에서 시민단체 대표 30여명이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3보 1배를 진행하며 저녁부터 진행되는 촛불집회에 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2013-04-09
    • R)골목상권 나들가게 힘겨운 생존경쟁
      정부가 동네슈퍼를 살리기 위해 나들가게 육성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그런데 전남에서는 골목상권의 붕괴로 문을 닫는 나들가게가 늘고 있습니다. 송도훈기자가 보도합니다. 동네 슈퍼가 나들가게로 지정되면 600만원 이내에서 점포 현대화사업을 지원받고 물품 공동구매로 가격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나들가게들이 결국은 문을 닫거나 편의점 등으로 업태를 전환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CG) 지
      2013-04-09
    • R)월남지구개발사업 착수
      주택공사가 사업을 시행하다 자금난을 겪으면서 방치됐던 광주동구 월남지구 개발에 활로가 열렸습니다. 동구청 주도로 6백여 세대 규모의 공공임대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 오늘(9) 첫 삽을 떴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지 8년이 지난 월남지구 부지 32만 제곱미터. 지난 2008년 주택공사 주도로 개발이 진행했지만 자금 문제로 중단돼 수년 째 불모지로 남겨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구청이 민간사업자 유치에 성공해 임대아파트 건설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인터뷰-전병완/시공사 본부장 월남동
      2013-04-09
    • R)차량 개조해 화물차 경유 전문 절도
      고유가에 시름하고 있는 화물차 운전자들을 등친 절도범이 있습니다. 기름절도 목적으로 차를 개조까지 한 뒤 주차된 화물차에서 기름을 훔쳐왔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짐이 가득 실어진 것처럼 보이는 한 소형 화물차입니다. 짐칸에 씌워진 덮개를 들춰보니 기름통이 모습을 나타냅니다. 바로 옆 나무상자 안에서는 기름통과 연결된 호스가 발견됩니다. 빠른 시간 안에 많은 기름을 뽑아내기 위한 전동펌프도 설치돼 있습니다. 이처럼 48살 이 모 씨는 자신이 개조한 차를 이용해 야간에 주차된 화물차와 중장비 등을 노렸습니다.
      2013-04-09
    • R)광주 청소년 12% 도박 중독 위험
      지역 청소년 10명 중 1명 이상이 병적 도박으로 빠질 위험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광주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도박중독 유병률을 보인만큼 가정은 물론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개입이 절실합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광주의 한 중학교 앞. 벤치에 앉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도박 게임에 열중해 있습니다. 교실에서도 점심이나 쉬는 시간마다 도박게임을 즐긴다고 말합니다. 싱크-게임도박 참여 청소년/""(추후) 광주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가 광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박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는 심각한 수준이
      2013-04-09
    • R) 멈춰선 개성공단, 패닉 상태
      북한이 개성공단 가동을 중단하면서 개성공단에 입주한 지역 업체들 역시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개성공단 가동 중단 같은 북한의 일방적 행동이 계속되자 위기감을 느낀 전남의 한 원어민 교사가 귀국해 버려 학습 차질까지 빚어지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무안의 한 초등학교에 근무하던 미국 원어민 교사가 최근 "전쟁발발이 두렵다"는 편지 한통을 써 놓고 한국을 떠났습니다. 이 원어민 교사는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근무하기로 했지만, 남북 위기감이 고조되자 불안감을 느껴 떠난
      201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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