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R)염전 근로자 빼돌리기 드러나
      이른바 염전노예 파문으로 전남 섬지역 인권유린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겉돌고 있습니다. 수사망을 피해 근로자를 빼돌리는 업주가 있는가하면 상당수 염전에서 근로계약이 부실하게 이뤄지고 있는데 단속의 손길은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17년 전 목포에서 택시기사에 의해 불법 소개소로 넘겨져 염전에 이끌려간 70살 A 씨. 업주는 알코올 중독으로 심신이 온전치 못한 A씨에게 1년에 고작 100만
      2014-02-28
    • R)[선거-광주교육감]진보 논란 후보 난립
      kbc광주방송이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마련한 6.4 지방선거 민심현장을 가다 연속보도 순서, 오늘은 광주시교육감 선거를 살펴봅니다. 민선 첫 진보교육감의 교육행정에 대한 논란 속에, 무려 9명이 출마의 뜻을 보이며 후보가 난립하는 양상입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cg1-득표율> 지난 2010년 처음 직선제로 치러진 광주교육감 선거에서 전교조 출신의 장휘국 교육감이 당선돼 3년여 간 광주교육을 이끌어왔습니다. 교육계 비리 척결와 사교육비 문제 해결 등 혁신정
      2014-02-28
    • R)[집중2]허울 뿐인 LED 식물공장 또 추진
      앞에서 보신 것처럼 LED 식물공장의 경제성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또다시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부터 민간사업자와 함께 방치되고 있는 서방지하상가 자리에 LED 식물공장을 짓기로 한 것인데요 경제성에 실효성 논란까지 각종 의문이 제기 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다음달부터 공사에 들어갈 서방지하상가 (CG) LED식물공장 사업은 시작부터 민간사업자가 나서지 않아 광주
      2014-02-28
    • R)[집중1]LED 식물공장 성과없어
      광산업 발전과 연계해 광주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LED식물공장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광주에 설립된 LED식물공장은 수 년간 적자를 면치 못하다 결국 문을 닫았고, 또 다른 LED식물공장 역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미래형 농업 모델이라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지만 결국 세금만 낭비하는 꼴이 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2012년 광주 도심에 문을 연 LED식물공장.
      2014-02-28
    • 경찰, 어린이집 차량에 안전장치 부착
      전남지방경찰청이 어린이집 통학차량 천 대에 출입문 안전장치를 달아줬습니다. 무안지역 어린이집 차량에 부착된 천사의 날개는 출입문을 열고 닫을 때 자동으로 펼쳐져 뒤따르던 차량과의 충돌사고로부터 어린이 안전을 보호하는 장치로 현대자동차가 기증했습니다. 지난해 전남지역에서 어린이 교통사고로 14명이 숨져 1년 전보다 7배나 늘었습니다.
      2014-02-28
    • 광주 1인당 사교육비 증가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지난해 사교육비 의식조사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사교육비 총 규모는 1년 전과 비슷한 6천 565억 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초등학생은 한 달 평균 1인당 25만 9천 원, 중학생은 28만 원, 고등학생은 17만 3천 원으로 모두 늘어났습니다. 전남지역의 경우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소폭 줄었지만 고등학생은 11만8천 원에서 12만 5천 원으로 7천 원 늘었습니다.
      2014-02-28
    • [선거-전남지사]민주당 각축,새정치 관심
      6.4지방선거 민심현장을 가다 연속보도, 오늘은 전남지사 선겁니다. 전라남도지사 선거는 박준영 지사가 3선 연임제한으로 출마할 수 없게 되면서 일찌감치 선거전이 달아 올랐습니다. 안철수 의원 측의 새정치연합에 대한 전남도민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역의원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진 민주당 후보군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CG1) 오는 6월4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의 전라남도 유권자 수는 154만여 명으로, 시군별로는 여수시가 23만2천명으로 가장 많고, 구례군은
      2014-02-28
    • 여수산단 합동특별점검
      화학 안전관련 기관들이 여수국가산단을 대상으로 합동 특별 점검을 실시합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여수화학방재센터,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도 여수시 등은 최근 잇따르는 여수산단의 화학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 14일까지 사고 업체와 화학물질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합동특별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안전관리 준수 여부와 비상 대응 체계, 방제 시설 관리 현황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2014-02-28
    • 3.1절 95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 열려
      3.1절 95주년을 맞아 전남도청에 초대형 태극기가 게양되는 등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전라남도는 본청 청사 정면 외벽에 가로 20m 세로 65m 무게 400㎏에 이르는 내걸었고 청사 윤선도홀에 항일운동 활동 사진 등 50여점을 전시했습니다. 또 삼일절인 내일 도청 김대중 강당과 목포 유달산 3·1독립운동탑 등에서 기념 행사를 가질 예정이고 광주 빛고을문화관에서도 기념식이 열리고 기독교 목회자와 교직원, 학생 등이 수피아여고에서 빛고을문화관까지 행진하며 독립만세 운동
      2014-02-28
    • 해경, 여수 기름유출 수사결과 오늘(28) 발표
      해경이 여수 기름유출 사고의 최종 수사 결과를 오늘 발표합니다. 여수해경은 오늘 오전 10시 기름유출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과 정확한 기름 유출량, GS칼텍스의 사고*축소 은폐 의혹 그리고 사법처리 대상자 등을 밝힐 계획입니다. 해경은 사고가 발생한 지난달 31일부터 수사에 착수해 한 달여간 도선사와 선장, GS칼텍스 관계자를 상대로 집중적인 조사를 벌였습니다.
      2014-02-28
    • R)영광에서 AI 발생, 안전한 곳이 없다
      영암과 나주, 해남을 중심으로 발생하던 AI가 전남의 북서쪽인 영광의 한 종오리농장에서 발병했습니다. 이동제한 지역과 멀리 떨어진 영광에서 AI가 발병해 큰 피해가 난 3년 전 악몽이 되살아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AI 의심신고가 들어왔던 영광군 묘량면 김 모 씨의 종오리농장은 간이검사 결과 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달 18일 전북 부안의 AI 발생 농장을 다녀온 사람이 출입했다는 이유로 지난 2일까지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졌던 곳입니다.
      2014-02-28
    • R)러시아 Sochi 대신 小痴가
      김연아 선수가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못 받은 금메달을 국민금메달로 주자는 운동이 진도군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올림픽 개최지인 러시아 소치와 남종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의 고향이 진도라는 점에 착안한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것입니다 이준석 기자의 보돕니다 김연아 선수에게 주기 위한 국민금메달의 디자인과 문구들이 접수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가 기발하고 애정도 담겼습니다 모금 운동 참가 방법과 범위를 묻는 문자 메시지들도 속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진도 주
      2014-02-28
    • 광주시의회, 총리실서 5.18 기념곡 지정 촉구
      광주시의회 의원들이 국무총리실 등을 찾아 님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곡 지정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시의회 조호권의장과 나종천부의장 김영남, 이은방, 정희곤, 전주연 의원은 세종시 국무총리실과 국가보훈처를 방문해 님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곡 지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했습니다.
      2014-02-27
    • 광주YMCA 제40대 송인동 이사장 취임
      광주YMCA 제40대 이사장으로 송인동 아시아*태평양 YMCA동맹 부회장이 취임했습니다. 신임 송인동 이사장은 어제 저녁 광주YMCA 무진관에서 열린 기념예배에서 이상옥 전임 이사장으로부터 YMCA기를 넘겨받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2014-02-27
    • 광주 초등생 13% 괴롭힘 당한 적 있다"
      광주지역 초등학생 10명 가운데 1명 이상이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해 광주지역 초등학생 4~5학년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13%가 학교에서 또래 아이들에게 폭행이나 따돌림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괴롭힘을 당한 학생 가운데 36%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로 보복이나 일이 커질 것 같아서, 또는 이야기해도 소용없을 것 같아서라는 답변이 60%가 넘었습니다.
      201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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