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국제축구센터가 공개채용을 통해 합격을
통보한 사무국장 임용을 갑자기 번복하면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목포축구센터는 공개모집에 접수한 3명 중
전임 시장시절 직소 민원실장을 지낸 김 모 씨를 최종 합격자로 선발했지만 출근을 열흘 앞두고 내부의 재정여건 악화 등을 이유로 임용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통보했습니다.
김 씨는 그동안 목포시가 축구센터의 흑자운영을 대내외에 부각시켜 왔음에도 재정악화를 이유로 임용을 연기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법적인 절차에 나서겠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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